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첨보는데 한가인 왜 오열하는거에요?

해품달 조회수 : 4,201
작성일 : 2012-02-16 23:07:03
대충보니까 세자빈이 무슨 독살같은걸로 죽었고
무녀인 한가인을 그방에 들이밀어서
액받이시킨다고 하는데

한가인이 아까 꿈속에 어떤여자아이를 보고
뭔가 깨달은것같은데 막 오열하네요.

왜 우는거에요?
한가인 연기못한다고 여기서도 많이 욕먹었는데
지금 첨보는데 갠춚게 하는데요?
IP : 210.206.xxx.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2.2.16 11:08 PM (211.223.xxx.95)

    괜찮은 게 그 정도예요.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저건 괜찮게 한다는 정도. ㅠ ㅠ
    문제는 그런 장면들이 참 드물다는 거죠.

  • 2. 웅 근데 왜 우는거에요?
    '12.2.16 11:10 PM (210.206.xxx.26)

    한가인하고 세자빈이 무슨 관계가있는거에요?

  • 3. 갸가
    '12.2.16 11:11 PM (115.41.xxx.215)

    갸가 갸예요.

  • 4. 같은
    '12.2.16 11:11 PM (14.47.xxx.13)

    같은 사람인데 기억이 돌아온거에요

  • 5. 오늘
    '12.2.16 11:11 PM (118.47.xxx.228)

    인형같던 얼굴이 좀 나아졌구나 싶네요
    앞으로도 점점 나아지길 바래봅니다..다음주 엄청 기대되네요..
    시청률 고공행진한다고 이젠 예고도 안해주고...흠...

  • 6. 대충이 아니고
    '12.2.16 11:11 PM (210.206.xxx.26)

    오늘 처음본거에요.
    그것고 딱 한가인 끌고 무슨 궐에 집어넣는 장면부터요.

    죽었다고 판결내고 궐밖으로 끌어낸 세자빈이 한가인이면
    세자빈으로써의 기억은 다 잊어먹고 무녀로 산거에요?

  • 7. 그러게요
    '12.2.16 11:11 PM (14.47.xxx.13)

    근데 저만 재미있나봐요

  • 8. 글쎄요
    '12.2.16 11:12 PM (183.98.xxx.43)

    연정훈이 한가인 속을 많이 썩혀서요...

  • 9. 윗님
    '12.2.16 11:13 PM (222.103.xxx.25)

    저도 오늘 무쟈게 잼나게 봤어요^^

  • 10. 저도 잼있었어요
    '12.2.16 11:13 PM (210.206.xxx.26)

    저 원래 드라마 안보는데
    하도 해품달 해품달 그러셔서 조금 궁금했거든요.
    오늘 테레비 트니까 하길래 딱 액받이 시키는 장면 부터봤는데 잼있네요.

    그여자아이 고개돌리는장면에서 귀신분장일까봐 두근두근했어요.

  • 11. 다들 각각이겠지만
    '12.2.16 11:14 PM (119.203.xxx.161)

    저는 한가인 거슬리지 않거든요. 근데 많은 분들이 거슬린다고 하셔서 내가 보는 눈이 낮은가 -.- 그런 생각도...

    그리고 연우역할에 이미지는 정말 잘맞는 거 같아요. 이뻐요..ㅠ ㅠ 저는... 왠지 한가인 쉴드치면 저까지 욕먹을 거 같아서 살짝 소심해지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 12. oolbo
    '12.2.16 11:14 PM (124.111.xxx.242)

    근데 왜 그렇게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 있었을까요,, ㅠㅠ...

    갑자기 공포영화 링의 한 장면이 생각 났다는 ㅠㅠ...

    무서웠어요...

  • 13. ㅋㅋ
    '12.2.16 11:14 PM (14.47.xxx.13)

    윗님 저도 안거슬려요

  • 14. ㅁㅁ
    '12.2.16 11:15 PM (211.234.xxx.69)

    오늘 한가인 연기 괜찮았어요.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 15. ...
    '12.2.16 11:15 PM (110.70.xxx.34)

    오늘 연기 좋던데...왜들 그러시는지...ㅉ

  • 16. 소름돋아요
    '12.2.16 11:15 PM (175.197.xxx.187)

    오늘 해품달은 전설의 고향 버전이네요..ㅎㅎㅎ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할때...진짜 저도 링인줄 알았어요.
    계속 무서웠지만 그 장면은 쵝오!!로 무서웠네요..으으으

  • 17. ㅁㅁㅁ
    '12.2.16 11:15 PM (218.52.xxx.33)

    얼굴에 또 뭐 넣었는지 볼살 튀어나오고
    누웠는데 호빵처럼 튀어나온채 넙대대하고..
    어제만해도 볼살 좀 들어가서 역할에 맞아가나 했는데,
    처연한 느낌 하나도 없이 속 터지게 하는데
    그나마 괜찮다고 보신 분도 계시니...
    한가인 자기가 절대 연기 못한다고 생각 안하고 계속 이모양이겠네요.

    서활인서 끌려갈 때도 겅중겅중 걷고,
    옛기억 되살아나서 가슴치며 울때도..완전 발연기ㅠ
    보면서 계속 미쳐미쳐 했는데,
    욕하면서도 보는거 정말 기 빨리는 기분이라 힘들어요ㅠ

    영화 선전한다고 분홍원피스 입었을 때 볼 터질듯 하더니..
    그럼 예뻐보인다고 착각하나봐요.
    찍는 중인 드라마에 민폐 끼쳐가며 시술해도 양심 안찔리나...

  • 18. zz
    '12.2.16 11:16 PM (220.78.xxx.74)

    전 무슨 전설의 고향 보는 느낌이었어요

  • 19. ...
    '12.2.16 11:16 PM (110.15.xxx.89)

    저도 오늘 보면서 한가인이 드디어 연기의 감을 잡는구나...싶더군요.
    자신이 누구인지 알면서 어떻게 스스로 풀어나갈지 ..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 집니다.

  • 20. 그렇게
    '12.2.16 11:17 PM (14.47.xxx.13)

    그렇게 이상하면 안보면되지 왜 보면서 욕하고 시청률만 올리나요?

  • 21. 근데
    '12.2.16 11:17 PM (119.203.xxx.161)

    보통 다른 드라마 보실 때도 그렇게 걷는 동작까지 분석하시면서 보시나요..-.-

  • 22. 문근영으로
    '12.2.16 11:22 PM (112.158.xxx.4)

    했더라면 좋았을텐데...애절한 느낌이 나야하는데...너무도 씩씩하고 .돌에 맞았는데도 목소리는 당당하고
    우렁찬 ..ㅠ.....

  • 23. 가인씨 연기도 연기지만
    '12.2.16 11:23 PM (125.130.xxx.239)

    전 그 저음의 목소리가 참 거슬려요.. 아주 보이쉬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곱상한 얼굴이랑 매치가 안되어요..ㅠ.ㅠ

  • 24. 그만하면 괜챦구먼
    '12.2.16 11:24 PM (124.60.xxx.42)

    왜들 한가인한테만 그리 가혹한 평들을 하시는지요
    뭐 그녀외 마땅한 사람도 떠오르지도 않고요

    한가인 그래도 품위있게 생겼쟎아요
    목소리에 무게감도 있고
    표정이 저렴하거나 가벼워 보이지도 않구요

    오늘 괜챦았다고 생각해요

  • 25. ㅁㅁㅁ
    '12.2.16 11:26 PM (218.52.xxx.33)

    저희집은 시청률 조사에 포함 안될걸요..?
    아는바없어요.
    다른거 다 넘어갈만하고 좋은데 딱 한사람만 짜증나게 하면, 아예 안봐야하나요...?

    다른 드라마, 다른 연기자는 이만큼 거슬리지 않게, 최소한 그 인물 같아보이게는 하던데요.
    드라마 잘안봐서 유명한 발연기들을 못봐서
    처음 접한 발연기에 너무 충격받았어요ㅠ

  • 26. 좋았어요
    '12.2.16 11:35 PM (175.197.xxx.249)

    저는 혀짧은 소리 내는 연기만 아니면 그럭저럭 보는 편이라 그런지 김태희연기도 한가인 연기도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해품달에서 발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장여자 한가인 보호해 주는 여자 빼고는 거슬리지 않습니다. ^^;

    오늘 한가인 연기 최고였어요. 저음이라 많은 사람들이 국어책 읽듯 한다고 하시는데 제가 듣기에는 나름
    감정있게 들리던데....

    아뭏든 오늘 몰입감 최고였어요.

  • 27. ♥♥♥
    '12.2.16 11:38 PM (211.203.xxx.128)

    오늘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지난과거기억후 조금 웃음나오긴했지만요
    연기가 나아지는듯해서 좋으네요

  • 28.
    '12.2.16 11:43 PM (175.213.xxx.61)

    오늘 그 울음 장면이 이 드라마의 클라이막스인데 왜 우냐고 물으신다면 첫회부터 어제까지 스토리를 다 들으셔야해요
    굳이 간단하게 말하자면 기억이 돌아와서 운것이구요.

  • 29. 77
    '12.2.16 11:43 PM (175.192.xxx.73)

    오늘 한가인 연기 잘했어요.
    남자연예인은 팬이 많아서인지 별거아닌걸로 찬사가 자자하구만
    한가인은 과하게 까이네요.

  • 30. ..
    '12.2.17 12:03 AM (110.14.xxx.9)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봄. 전 김태희보다 이쁜듯해요.

  • 31. ..
    '12.2.17 12:05 AM (110.14.xxx.9)

    그리고 전설의 고향.. 연출은 연출가가 한거죠. 배우야 피디 지시대로.

  • 32. 복댕맘
    '12.2.17 12:25 AM (211.234.xxx.136)

    한가인 연기에서는 철 없는 애가 보여요. . .
    너무 어리기만한 생속의 아이가 보여서. .
    구사일생 우여곡절 여주의 느낌이 없네요. .
    딱. . .철 없다 . . 이 느낌. .

  • 33. ...
    '12.2.17 2:49 AM (222.232.xxx.87)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얼굴 달덩이 된 거 빼고는 연기 잘 하더만요. 82에선 왜들 못 잡아먹어서 난리지? 했네요.

  • 34.
    '12.2.17 6:29 AM (14.63.xxx.41)

    의금부랑 저잣거리에서 너무 얻어맞아서 얼굴이 부었나보죠.
    다리를 너무 두들겨 맞아서 겅중겅중 걷나보죠.
    옥중에서 고초를 겪고 탈진 직전이라 예쁘고 꼿꼿하게 못 앉았나보죠.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 35. ..
    '12.2.17 10:30 AM (183.101.xxx.46) - 삭제된댓글

    보따리들고 궐밖으로 쫓겨나갈때 걸음걸이가 뒤뚱뒤뚱 좀 웃겼
    어요. 고문당할때 맞아서 그런거라면 절룩거리는 느낌이 와야되는데..
    배우는 목소리뿐 아니라 눈빛,몸짓에도 많은 걸 보여줘야한다는걸 느끼게 하네요.
    선머슴처럼 걷는폼이 완전 에러였네요.

  • 36. 난향
    '12.2.17 12:03 PM (116.36.xxx.76)

    해품달이 원작이 있고 드라마화 된다면...나름의 기대감이 있었죠.그리고 제일중요한 주인공에 대한 각자의 로망이 있는데 이번 해품달은 첫단추부터 너무 격차를 두고 끼여버렸기에 자꾸만 사소한 것마저 각자의 필터링에서 걸러지지 못해 불만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순수무구청순가련지적 미인이어야 할 허씨처녀가 대한민국국민은 다아는 공식유부녀에다가 이모라는 굴욕적인 말을 들을 만큼 그간 이미지관리 전혀안하고 가정생활에 충실해온 한가인씨가 게다가 사극연기와대사체를 갈고 닦아볼 욕심도 없이 지내다가 이 역할을 받아들인 것은 욕먹을 걸 감수해야할 만큼 무모했거나 자신감과잉이었지않나 싶어요. 거기나온 신인비슷한 사람들도 다 해내는 것을 한가인씨, 몇년차 탤런트인데 책읽듯 대사를 쳐내다니정말 얼굴만 믿었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614 5세 남아 문제 있는 건지 의견 좀 주세요. 4 .... 2012/04/20 1,342
98613 호프집에 아이를 데리고오는게 어떤가요? 18 bluesk.. 2012/04/20 4,059
98612 방송사 파업은 처절한 실패로 끝날겁니다 14 ... 2012/04/20 2,819
98611 나꼼수 벙커1 화장실이랩니다 ㅎㅎㅎㅎ 10 참맛 2012/04/20 4,068
98610 궁금해요. 해외에서도 유아들 책 전집으로 들여 읽혀주곤 하나요?.. 10 궁금 2012/04/20 1,831
98609 맛있는 천혜향 어디 없을까요? 4 버러럭 2012/04/20 1,210
98608 강쥐 보호소에 사료를 보낼까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8 마음편히 2012/04/20 823
98607 공인인증서 어떻게 옮기(?)나요? 3 ㅠㅠ 2012/04/20 1,326
98606 작업실 구하려구요. 송파구 1 말랑제리 2012/04/20 918
98605 영화 파수꾼 정말 명작 이네요. 15 파수꾼. 2012/04/20 3,802
98604 노인 냄새 제거해준다는... 어버이날 2012/04/20 2,988
98603 8개월 아기가 바닥에 떨어져 뒤통수에 혹이;괜찮나요 11 걱정중 2012/04/20 27,298
98602 北, 이대통령에 "이명박 쥐XX" 19 다 알아 2012/04/20 2,607
98601 백악관 동해 서명 운동 하지 말라는데요??? 8 고고씽랄라 2012/04/20 1,907
98600 점심값을주라는데 1 열받아서 2012/04/20 966
98599 법인회사에서요 7 회사 2012/04/20 850
98598 하체 부실한 남자 여자들 싫어하나요? 5 ㅇㅇ 2012/04/20 5,290
98597 실업급여 워크넷등록이요.. 3 실업급여 2012/04/20 2,049
98596 가수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1 라디오21 2012/04/20 681
98595 헝거게임 어떤가요?? 4 헝거 2012/04/20 1,240
98594 유골함 차에 둘까요 집에 둘까요 6 언제나 2012/04/20 4,367
98593 꼼수 3인방 휴가라는거 알면서도 참 그립네요.... 21 brams 2012/04/20 2,422
98592 미국산 쇠고기 문제예요. 15 님들이라면 .. 2012/04/20 1,998
98591 새벽운동 하시는 분 - 새벽엔 날파리나 하루살이 없나요? ap 2012/04/20 825
98590 이젠...친구들 전화도 못받겠어요;; 18 심각 2012/04/20 10,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