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조트로 물놀이 간다는데 좀 도와주세요...

물놀이패션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2-02-16 21:29:10

아들 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남편이 결혼기념일날 리조트로 물놀이 가자는데......걱정이 생겼어요.

결혼 전 수영장 다니면서 입었던 원피스 수영복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요.

물놀이 작년에 딱 한 번 가봤는데 어쩜 그리도 다들 멋지게 갖춰 입으신건지

아기들 데리고 온 엄마들도 하나같이 미스 처럼 멋쟁이들로만 보이더라구요.

몸에 맞는 수영복이 없어 미스 때 입던 꽉 끼이는 수영복 입은채로

대충 큰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벤치에 앉아있다 나왔어요. ㅋㅋㅋㅋ

창피해서 큰아이만 아니였다면 숙소로 숨어버렸을거예요.

물놀이 수영복 패션이란게 어떤건가요?

조언 좀 해 주세요.

아레나 매장 가서 마네킹 입혀 놓은거 그대로 벗겨 입고 나와버리면 될까요?

3pcs로 구입해서 망사로 된 t 걸쳐 입으면 되는건가요? 잘 모르겠어요...앙앙....

 

모유수유 열심히 한 기념으로 가슴은 빈약한데다 배는 불룩하게 나왔구요.

 

아..정말 수영복 어떻게 입으면 멋있는 아기엄마 처럼 보일까요....

IP : 1.244.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2.16 10:04 PM (121.129.xxx.98)

    요즘은 3피스나 4피스로 이쁜 제품 많이 나와요
    몸매가 되던 안되던 비키니가 대세
    그런데 비키니만 입는 것이 아니라 위에 뭘하나씩 걸쳐주죠
    얇은 남방이나 나시티 망사티...
    지시장이나 옥~ .. 그런데서 3피스 검색해보세요
    유용하실꺼에요
    참... 전 지난달에 워터파크 갈때 원피스 스타일 입었답니다.
    원피스도 이쁜 스타일 많이 나와요

  • 2. 하비비
    '12.2.16 10:05 PM (115.137.xxx.213)

    참 저도 잘입는 편이 아니고 지방살아 추천할 주변이 못됩니다만...

    전 수영복은 한벌 한두해 묵은 아레*로 하나 장만하고 반바지같은 수영바지 헐렁한것도 있던데 것도 이상해서 딱붙는 스타일 레노*서 12천원정도 구입해서 수영복 위에 입고 윗도리는 아직 안샀지만 레쉬가드라고 혹은 썬가드라고 긴팔 티같은거 스피*에서 저렴히 구입예정 입니다


    요는 애엄마는 다리 벌릴일도 생기고 허리숙이고 걷고, 가끔 제모 못 할때도 생기니 편하게 입되 좀 가려주는 센스

    최근 다닌 데는 이정도 무난해요

  • 3. ㅇㅇ
    '12.2.16 11:41 PM (118.220.xxx.113)

    원피스는 수영을 배우기 위한 실내수영복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슴다~
    물놀이는 그냥 평상복인데 물에 적합한 옷~~~ 요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에 적합한 브래지어(형 윗옷), 물에 적합한 팬츠(치마 또는 바지)

    그리고 '볼륨이 더 있으시면' 그냥 면티(또는 완전 커다란 '난닝구')

    이 정도로도 완전 충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60 중국황사 언제 오나요? 프라푸치노 2012/03/21 2,245
85859 헬스 시작하고 한 달도 못채우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절반 넘는데요.. 1 ... 2012/03/21 2,260
85858 김지수씨 원래 솔직하고 개방적인 타입이신가 봐요. 7 @.@ 2012/03/21 3,862
85857 BBK 가짜 편지 쓴 신명 씨 "홍준표가 진실밝혀야&q.. 세우실 2012/03/21 1,084
85856 이런 자격증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1 열공해보세 2012/03/21 1,279
85855 수학의 神들 ‘수제비’ 만들어 교육기부 1 샬랄라 2012/03/21 1,369
85854 아 갑자기... 초1 총회 꼭 가야하나요?? 2 총회 2012/03/21 1,807
85853 독감 걸리고 나서 피부가 좋아졌어요 1 김씨 2012/03/21 1,638
85852 용인에서 훼손된 자연을 되살린 사례 조사하기 질문요~ 2012/03/21 1,129
85851 쌍꺼풀액 자주 쓰면 안 좋겠죠? 11 솜사탕226.. 2012/03/21 2,122
85850 요새 중학생 제 2 외국어가 중요한가요? 3 2012/03/21 2,899
85849 누구를 미워한다는 것이, 더구나 아이 또래를 미워한다는 것이.... 7 엄마 2012/03/21 1,834
85848 강아지가 사료를 거부해요 12 강아지 2012/03/21 1,955
85847 덕성여고 나오신분 계세요? 12 덕성여고 2012/03/21 4,260
85846 청소력이나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같은 책 읽어보신분~~ 12 정리 2012/03/21 3,201
85845 김밥을 건강한 재료로만 쌀수 있을까요? 28 건강한재료로.. 2012/03/21 4,260
85844 초등학교 총회때 아이들 데리고 가도 괜찮나요??? 급 3 총회 2012/03/21 1,393
85843 초등학생 생일잔치 금요일 저녘이 좋으세요 토요일 낮이 좋으세요 14 초등생일잔치.. 2012/03/21 1,981
85842 인터넷에서 사먹어본 양념게장 넘 맛있네요.. 1 ㅜㅜb 2012/03/21 1,177
85841 오늘 본 2개의 트윗에 맘이 가네요 4 공감 2012/03/21 1,060
85840 보험 일일이 다 타먹어야하나요? 6 백세보험 2012/03/21 2,103
85839 매연땜에 미치겠네요. 꺼먼먼지 적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3 매연 2012/03/21 935
85838 등산화요, 꼭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타일이어야 할까요? 9 추천좀.. 2012/03/21 2,306
85837 무심코 신문을 봤더니 1 2012/03/21 838
85836 한선교 뻥차고 용인시 고교평준화만든다는 김종희 되면 좋겠어요 4 용인시민들 2012/03/21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