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런일이.. 색깔맞춤 부부//감동적이에요

좋아요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2-02-16 21:11:25

첨엔 나이드신 분들이 왜 저래 ....?

하고 봤다가 사연을 알고 나니 왠지 가슴이 뭉클하네요...

아저씨가 쓰러졌을 때 아주머니가 기운 북돋워주려고 시작한거래요....

그런데 샛노란색 양복 둘이서 맞춰 입고 나온 거 본 그 아파트 동네 꼬마....저 아저씨가 우리 아파트 주민인 게 자랑스러워요....

왤케 웃긴지...

두 부부가 우스우면서도 가슴 뭉클해요...

여기서도 세상 사는 것이 우울하다고 하시는 분들.....저도 그렇지만 저런 분들 뵈면 참 열심히 살아야겟단 생각듭니다.

IP : 124.55.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10:05 PM (180.230.xxx.215)

    아저씨도 감동적이지만,학교근처도 안가보신 할머니께서 독학으로 영어공부하신거..
    참,,도전이 되었네요..76적지않은 연세에 요..
    20살되는 아들 업고 일하시는 어머니도 참,,가슴짠~하니 뭉클햇네요..
    아주머니와 아들에게도 좋은일만 많이생겼으면...좋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67 미림 대체할만한게 뭐있나요? 소주? 7 요리하는 여.. 2012/02/27 10,782
76366 간식사먹다 화딱지나 죽겠네요 잉글리쉬머핀.. 2012/02/27 930
76365 고1 수학 모의고사 에서 6 ... 2012/02/27 2,024
76364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098
76363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1,973
76362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452
76361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060
76360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879
76359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583
76358 일본 가정식 요리 소개하는 블로그 아시는분 4 블로거 2012/02/27 5,639
76357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측근 공립특채 및 무더기 승진 인사 논란에 .. 16 에휴 2012/02/27 1,775
76356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5 *** 2012/02/27 1,848
76355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3,769
76354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1,420
76353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3,543
76352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949
76351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165
76350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421
76349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106
76348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700
76347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642
76346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355
76345 한달을 8세 아이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뭘.. 21 가장좋은방법.. 2012/02/27 4,255
76344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펑 7 속좁은건지 2012/02/27 2,793
76343 잘걸렸다 나갱원 ㅋㅋ... 10 배꽃비 2012/02/27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