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 운동삼아 배워보신 분 계신가요?

뻣뻣여왕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2-02-16 20:35:11
50대에 막 진입한 늙다리 아줌마에요.평소 헬쓰를 열심히 해서 - 주로 트레드밀- 몸무게 유지는 잘 하고 있는데요.살짝 자랑질. 정 55가 넉넉히 맞는답니다.유연성이 너무 없어서요. 근육량도 택도 없이 부족하고그러다보니 골다공증도 있고요.요가는 좀 했었는데 팔목이 부러진 이후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그래서 백화점 문화센타에서 하는 초보 발레 취미반에 등록해 볼까 하는데.다 큰 아들들. 오마이 갓. 제발 그만 두라고 아우성 ㅠㅠ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9.14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하는데요..
    '12.2.16 8:45 PM (211.218.xxx.104)

    좋습니다. 근육운동과 스트레칭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요. 근데 성인반은 처녀들이 많아서 40중반 내가 끼어하는거 좀 쑥스럽긴 해요. 같은 아줌마들이 몇명은 있어야 좀 덜 챙피할 거에요. 나도 몸은 날씬한데 처녀들이 되는데 나는 안 되는 동작들이 있어요. 좀 한계를 느끼기는 하지요..

  • 2. ..
    '12.2.16 10:23 PM (125.129.xxx.246)

    원글님,댓글님 어디서하세요?
    저도 하고싶은데...

  • 3. 뻣뻣여왕
    '12.2.16 11:16 PM (119.149.xxx.100)

    아이패드에서 쓰니까 저렇게 줄바꿈없이 쭉 써져서 보기 안 좋군요
    저는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할 예정인데.
    지역 맞으면 좋겠네요

  • 4. '
    '12.2.17 12:13 AM (115.23.xxx.110)

    저희 시누가 운동으로 발레를 하는데
    저 만날때마다 맨날 발레배워라고 난리예요..^^
    정말 좋다구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하네요...40대 중반인데 몸매가 정말 예~~~뻐..ㅋ
    이번에 봤을땐 키도 좀 커진듯하다고 하시든데 아마도 자세가 교정되서 그런듯해요
    약간 오다리였는데 그것도 완전 교정된거 같드라구요
    저도 넘 배우고 싶은데 여긴 아직 문화센터에 개설이 안되서리..

  • 5. 강추
    '12.2.17 12:46 AM (211.246.xxx.34)

    진짜 좋아요!!
    자세교정에다가 저도 키가좀컸어요
    그런데 기초체력훈련강도가 쎄서 부상을 입을수도있어요
    문화센터에서 하는거면 시간도짧고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운동뿐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많은도움이되요
    피아노반주음악 클래식을들으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84 교정 후 고정장치가 망가졌는데... 5 걱정 2012/02/21 986
73883 코너에 몰리는 기분 2 .. 2012/02/21 646
73882 5평형 벅걸이 에어컨 27평 거실에 달아도 될까요.. 6 .. 2012/02/21 1,723
73881 무식하면 가난하다;;-.- 제 얘기... 5 ^^ 2012/02/21 2,375
73880 다 큰아이와 한방에서 자는 것 조언바랍니다 11 아이의잠자리.. 2012/02/21 3,933
73879 배스킨라빈스 혼자서 무슨 사이즈까지 먹어보셨어요? 17 아이스크림 2012/02/21 3,146
73878 연세드신분들께 조언구합니다 2 조언 2012/02/21 625
73877 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21 412
73876 변호사님 트윗 1 NOFTA 2012/02/21 568
73875 [원전]방사능이 있던 없던, 쓰나미 쓰레기가 미,캐나다 서부해안.. 2 참맛 2012/02/21 1,239
73874 제 아들이 주걱턱인데요.. 7 고민맘.. 2012/02/21 1,670
73873 박근혜의 과거 단절론과 정수장학회 5 샬랄라 2012/02/21 678
73872 내가 청춘이면 엄마도 청춘이야!!! 상큼쟁이 2012/02/21 493
73871 하루 반나절 집에 혼자있었는데 참 무료하고 심심하네요.전업님들 .. 16 하루가 심심.. 2012/02/21 2,984
73870 애가 기침했는데 피 나왔어요. 5 어떡해요 2012/02/21 1,339
73869 지하철 최고의 비매너 인간 8 아침 2012/02/21 1,677
73868 [원전]핵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의사들이 나섰다 4 참맛 2012/02/21 532
73867 광파오븐을 쓰고싶은데 설명서 어디서볼수있나요... 2 불량주부 2012/02/21 1,149
73866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2 jp-edu.. 2012/02/21 1,006
73865 요즘 많이들 나오는 동안얘기에 보태어....^^ 3 알팔파 2012/02/21 1,141
73864 영국에사는 친구가 가방을 보낸다면.. 7 버버리 2012/02/21 1,867
73863 꿈에 산을 넘는게 안좋다는데 맞는지요 2 2012/02/21 1,316
73862 자연관찰 책중에 프뢰벨꺼 괜찮은가요? 5 .. 2012/02/21 1,775
73861 팔순여행 추천해 주세요. 7 세월이 참 .. 2012/02/21 3,082
73860 한식조리사 자격증 많이 어려운가요? 7 ... 2012/02/21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