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짓고 사시는 분들이요.. 좀 봐주세요..

경기댁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2-02-16 20:00:23

이번에 시댁에서 집을 지으신다고 아들이 하나라 저희보고 알아서 하라는데

인테리어 쪽으로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가령 집 짓고 살다보니 이쪽엔 뭐가 있었음 좋겠구.. 이 쪽을 이렇게 하면 더 좋았을걸..

하고 후회되시는 부분들요..

저희는 2층으로 1층은 20평에 방 두개 거실 부엌, 화장실 두개(안방에 하나) 

2층은 15평에 방 2개 화장실 예정입니다.

마당도 있습니다.

남푠은 땅콩집 지으신 분의 외장재가 난방비 때문에 마음에 든다고

이 현o 소장에게 상담도 받아본 상태인데 아직 마음의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당황돼서요... 공사비는 1억5천에서 2억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계신 집이 많이 노후돼서 일단 철거도 해야하고

그 많은 짐을 다 어디로 옮겨야할지도 심란합니다.

 

IP : 121.164.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8:07 PM (112.154.xxx.59)

    다른건 몰라도 유리창선택할때 3중으로된거나 진공유리창같은걸로 했으면해요.
    열손실이 적데요
    울집은 예전에 시공한거라 바람이 많이들어오더라구요.

  • 2. 아무리
    '12.2.16 8:14 PM (110.15.xxx.248)

    좋은 단열재를 사용해서 집을 지어도 시공 잘못되면 꽝이에요

    요즘 땅콩밭 문제는 다 해결되었나 모르겠네요...

    저도 집 지을려고 눈치만 보고 있는 중이라 원하는 답 못드려 죄송해요

  • 3. ...
    '12.2.16 8:37 PM (211.187.xxx.8)

    집지은지 몇년 됐는데요
    윗분 말씀이 맞아요.
    시공 정직하게 해주는 업자를 찾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저흰 화장실 다 뜯어서 다시 고쳤거든요;;
    아 정말 욕나와

    요즘 걸리는건 문짝이랑 창문.
    이런거 절대로 메이커로 하세요...
    화장실 변기나 세면대 샤워수전 이런것도
    구경해보고 마음에 드시는 걸로...
    업자한테 무조건 일임하시면 아니됩니다.

    정보수집 많이 하세요.

  • 4. Gwyneth
    '12.2.16 8:45 PM (59.13.xxx.245)

    집은 짓거나, 고치거나 모두모두 얼마나 발품 많이 팔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카더라보단, 직접 가보시고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 5. 무엇보다
    '12.2.16 9:30 PM (119.71.xxx.44)

    돈들어가더라도 외벽 단열과 내벽 단열을 꼼꼼히 하세요. 난방비 냉방비 절약 뿐만 아니라 곰팡이등 집 관리에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윗분 말처럼 문짝과 창호는 꼭 비싸더라도 좋은 걸로 하시구요.
    짐은 일단, 이사짐센타에 보관이사 하세요. 그게 돈 들어가는 걸로 보여도 짐도 보호하고 절약하는 길이예요.
    저희 짐 두고 했다가 후회 엄청 했어요.

  • 6. 댓글
    '12.2.17 1:45 PM (112.156.xxx.35)

    저도 집이 팔리면 새로 조그맣게 집을지어야하나 ...고민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01 박원순시장님 1 너무해요 2012/03/07 628
79900 홍어 맛나게 하는 곳요 (일산 파주) 1 먹고싶어요 2012/03/07 909
79899 시어머니가 화장품 선물을 주셨는데요 9 화장품 2012/03/07 2,320
79898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서웠던 1997년[BGM] 3 고양이하트 2012/03/07 1,086
79897 제주도, 구럼비 발파 맞서 공사 정지 명령(1보) 6 베리떼 2012/03/07 1,122
79896 고양이 키울 상황이 안되서 임보만 해보고싶은데... 5 ........ 2012/03/07 1,346
79895 이런성격은 어떤성격일까요 4 2012/03/07 1,046
79894 저좀 응원해주세요. 유도분만중이에요.. 7 힘내자 2012/03/07 1,059
79893 김재중 폭행영상요 10 핡!! 2012/03/07 5,620
79892 엄마가 잘 챙겨주지 않는 집들은 32 곰인 2012/03/07 11,423
79891 여유만만 박미령씨 보셨어요? 1 tv 2012/03/07 3,366
79890 집에서 굴이나 조개 구워드실 줄 아시는 분요? 6 가르쳐주세요.. 2012/03/07 1,950
79889 정말 나경원은 주진우 죽이고 싶을듯 41 ..., 2012/03/07 8,529
79888 세탁실 빨래바구니 몇개 쓰시나요? 3 빨래바구니 2012/03/07 2,024
79887 결혼하는데 예단과 혼수, 집문제 1 결혼혼수 2012/03/07 2,168
79886 밥해서 냉동실에 얼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밥얼리기 2012/03/07 974
79885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 영화 소개하러 라디오 나.. 12 킬리만자로 2012/03/07 2,767
79884 요즘 오션월드, 어떻게 놀면 재밌을까요? 1 요즘 2012/03/07 572
79883 매생이 맛나네요. 울신랑 왜 안먹는지...-.- 8 음~~ 2012/03/07 1,166
79882 커플각서 어플 좋네요. ... 2012/03/07 2,978
79881 요즘 중1 된 여자애 키가 163~166이면 큰편인거죠? 16 2012/03/07 3,857
79880 엄마 힘내세요. 2 나이따위는... 2012/03/07 420
79879 집에서 쓰는 비누 추천해주세요 5 비누추천 2012/03/07 1,335
79878 어제 새벽에 초5딸 때문에 미쳐버릴것같았던 엄마입니다 2 속상 2012/03/07 2,328
79877 김밥 달인님들 보셔요~~~ 4 김밥무셔.... 2012/03/07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