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보면, 아이들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팍팍 보내고,
맛나고 비싼 곳에서 외식 하시고~
노후준비는 다들 하고 계실까? 나도 못하면서 쓸데없는 걱정이지만요~~
남편이나 시댁이나 친정이 빵빵해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구요.
저희는 외식 언제 해 봤나? 싶을정도로 외식도 안하고,
반찬도 김치 하나에, 그냥 요리하나 해서, 대충 먹고,
장도 안 보고, 사는데도, 일년에 천만원 모으는것도 진짜 힘들네요~~
아이 하나라, 교육비 50만원말고는 식비 조금 드는게
외에는 알뜰하게 사는 편이구요.
외벌이라 더 그런걸까요? 싶기도 하구요.
남편 월급받아서 저축하기는 힘들고,
이자랑, 월세 받는게 있어서, 그거 모아서 저축하는게 일년에 천만원입니다.
다들 돈을 쌓아놓고, 쓰시는걸까?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