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법원에서 자살소동 있었다던데요

~~~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2-02-16 16:00:47
여자가 이혼판결에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낮 12시경에 법원에서 목을 맸다네요.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뉴스에 나왔어요.
부러진 화살도 그렇고..
법원이 신뢰를 바닥을 치네요..
얼마나 억울하면 법원에서 목을 맬 생각을 했을까요...
IP : 119.192.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4:03 PM (180.66.xxx.230)

    국정원 직원 부인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요...

  • 2. 모카초코럽
    '12.2.16 4:04 PM (121.88.xxx.239)

    헐..법원이면 다른 사람도 많을텐데 늦게 발견됐나봐요? 위독한걸 보면.. 안타깝네요

  • 3. 정확한건
    '12.2.16 4:04 PM (112.168.xxx.63)

    억울해서 목을 맸는지
    제 성격 감당하지 못해 순간에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정확한 내용을 모르니 함부로 판단하기 힘들죠.

  • 4. 판결이
    '12.2.16 4:23 PM (211.63.xxx.199)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법원에서 목을 맸다면 결국엔 판결이 억울하니 그자리에서 목을 맨게 맞겠죠.
    거기에 이혼으로 인한 자살이라니 넘 안타깝네요~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텐데

  • 5. 그도 그럴것이
    '12.2.16 5:01 PM (112.169.xxx.238)

    힘의논리,말빨 가는 대로지 않나요?
    증거위주고 말 못하고 표현못하는 사람은 딱
    죽어야 되는 경우 허다할겁니다.
    잘 알고 이용해먹을 줄 아는 사람에게
    법은 열려있는듯.... 안타깝습니다.
    그 상대자 맘 편히 살면 안될듯하네요!
    국정원이면 연줄 닿아야 들어가는 곳 아닌지?
    치욕,억울,허탈,울분...동시에 느껴졌나봅니다.

  • 6. ㅇㅇ
    '12.2.16 5:27 PM (210.105.xxx.253)

    이혼으로 재산분할 중에 국정원 직원인 남편의 급여내용을 알려달라는 소송이었다는거 같은데
    안알려줘도 된다가 판결이었나봐요..

  • 7. 시아
    '12.2.16 8:48 PM (14.138.xxx.49)

    국정원 남편의 월급 공개해달라고 몇년전에 재판에서 패소하신분인데..지치고 억울하고..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결정을...유서남기셨네요 ㅜㅜ 뇌사상태라는데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38 에드워드권 돈까스.. 1 나는 엄마다.. 2012/02/18 3,177
71437 남편 회사에서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원천영수증을 받았는데 장기주택마.. 3 궁금 2012/02/18 1,113
71436 한미FTA 폐기! 오늘 집회 1 NOFTA 2012/02/18 421
71435 [펌- 맘스홀릭] 천안 불당동 채선당 임산부 폭행사건 29 쾌걸쑤야 2012/02/18 11,431
71434 뉴스타파4회 정말 썅욕이 절로 나와요.. 4 ㄷㄷ 2012/02/18 1,237
71433 미러팝 이랑 소니tx55 뭐살까요? 1 고민 2012/02/18 400
71432 전기압력밭솥에 굴무밥하려규하는데요...(급) 7 .. 2012/02/18 2,159
71431 결혼나이 김은 2012/02/18 622
71430 대한항공이 자랑스럽네요. 4 루브르 2012/02/18 2,805
71429 떡갈비는 어떻게 만들죠? 2 참기름 2012/02/18 1,035
71428 러닝머슴 글 100% 믿지마세요. 7 어드바이저 2012/02/18 1,887
71427 4시 다 돼 들어온 남편 5 Someti.. 2012/02/18 1,639
71426 이사간다니까 밥한끼 먹자는데 1 학교엄마들 2012/02/18 1,383
71425 난폭한 로맨스 진동수가 아내의 죄를 뒤집어쓰려는 거죠??? 4 sks 2012/02/18 1,907
71424 남편이 집에 아직 안왔는데 전혀 연락이 안되는데요...(급해요... 5 남편 2012/02/18 1,994
71423 해품달 저는 소설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5 음.. 2012/02/18 1,728
71422 제가 지우지도 않은 글이 지워졌어요! 6 번민 2012/02/18 925
71421 MBC 제대로 뉴스 데스크 2회 3 짱이네요 !.. 2012/02/18 725
71420 피아니스트 서주희씨 근황이 궁금합니다~ 그때 그분 2012/02/18 2,405
71419 어떤게 맞는 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90 Jooo 2012/02/18 16,135
71418 앞베란다 배수구 냄새 1 배수구냄새 2012/02/18 1,875
71417 어마님이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11 란소미 2012/02/18 9,396
71416 한미 FTA반대 현수막과 스마트폰 거치대팝니다 6 자수정 2012/02/18 726
71415 정말 작은일에 행복해하는 나... 12 행복하고파 2012/02/18 2,944
71414 아파트 출입문 안쪽에서 담배 계속 피워대는 넘!! 8 참다참다 2012/02/1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