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담임

질문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2-02-16 15:28:20

초등 담임

40대후반 남자선생님

어던가요?

IP : 210.221.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2.2.16 3:30 PM (1.210.xxx.66)

    남자애한테 남선생님이 짱이죠

  • 2. ...
    '12.2.16 3:38 PM (110.13.xxx.156)

    학교들어 가서 체육을 제일 많이 했어요
    저는 좋았어요
    아이들이랑 뛰고 구르고 이런건 잘하던데요
    꼼꼼하지도 않고 세심한 면은 없어요
    그런면이 또 장점이 되더군요.
    공부는 여선생님보다 못가르쳐요 그래도 한번쯤은 좋은것 같아요

  • 3. 복불복인거같아요
    '12.2.16 3:39 PM (115.161.xxx.192)

    진짜 이상한 사람한테 걸리면 죽음이고...
    좋은선생님이길 바랄께요.

  • 4. ㅎㅎㅎ
    '12.2.16 3:42 PM (203.252.xxx.92)

    우리 클 때는 남자선생님이 고학년에 많았고, 좀 이상한분들 많았잖아요.
    맨날 부장이니 뭐니 바빠서 수업도 많이 빼 먹고
    별로 준비도 안해온 티 팍팍나고..
    풍금 못쳐서 음악도 잘 안하려 하고...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어요^^

  • 5. ...
    '12.2.16 3:46 PM (183.98.xxx.10)

    딱 한분있던 중년남자선생님 전설이 되셨습니다.
    남자애들은 머슴 여자애들은 공주 (외모불문)
    공부를 왜 학교와서 하냐구... 집에서 다 해와야지 하셨어요.

  • 6. 사람나름
    '12.2.16 4:07 PM (221.139.xxx.25)

    정상의 범주에 드는 분이라면 남학생들한테는 남자선생님이 많이 편해요.
    자잘한걸로 지적받거나 남자아이 특성을 문제시하는게 없는것 같아요.
    다만 고학년 여자아이들의 복잡미묘한 심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욕많이 먹고 고생하는
    남선생님도 봤어요.
    대체로 숙제검사나 공부등은 여선생님보다 꼼꼼함이 떨어지는것 같구요

  • 7. ///
    '12.2.16 5:00 PM (119.193.xxx.154)

    우리애는 4번이나 남자 선생님이였는데요,,
    40넘은 노총각 선생님 두분은 히스테리 장난아니였구요(그중 한분은 욕도 엄청 잘하시고 ㅠㅠ),,
    결혼하신 30대중후반 선생님 두분은 이해도 잘해주시고 체육도 많이하고 반 분위기도 좋았어요

  • 8. 나름
    '12.2.16 5:30 PM (123.111.xxx.244)

    전 아이 둘 합쳐 아홉분의 선생님을 만났는데
    남자선생님은 둘째(아들) 저학년 때 딱 한번이었네요.
    30대 후반이셨는데 아홉분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은 선생님이셨어요.
    다른 엄마들도 입모아 그렇게 얘기하구요.
    우리 아이가 남자아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선생님이 계시는가 하면
    고학년 큰아이 학년의 다른 반 남자 선생님들에 대해선 또 좋은 이야기는 안 들리더라구요.
    그러니까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 선생님 나름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97 식당 좀 찾아주세요 4 ... 2012/03/25 776
87496 침대에서 자꾸 내려오는 옥매트 때문에..조언절실!!!! 4 화나요 2012/03/25 1,501
87495 옥탑방 너무 웃겨요 14 ㅎㅎ 2012/03/25 3,606
87494 고 1 총회를 안갔어요.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5 bㅠ 2012/03/25 2,590
87493 사람들과의 신경전이 싫어요 9 태풍 2012/03/25 3,101
87492 얼굴이 너무 부었는데 어떻게해야 가라앉나요? 2 ㅠㅠ 2012/03/25 878
87491 남편이 지겹습니다. 10 ... 2012/03/25 3,150
87490 아이 숙제좀 도와주세요 1 땡큐 2012/03/25 683
87489 사춘기남매두신분들..남매사이가 어떤가요? 7 ... 2012/03/25 2,525
87488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1,969
87487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933
87486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841
87485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847
87484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892
87483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735
87482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554
87481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1,129
87480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951
87479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1,986
87478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268
87477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7,287
87476 365일 식품 보약 챙겨먹으며 장수 꿈꿨어도 결국엔 시체 한 구.. safi 2012/03/25 945
87475 딸 둔 아버지가 사윗감을 시앗 보듯 하는 경우도 있나요? 13 아버지 2012/03/25 3,481
87474 2시30분에 ebs 영화 보세요. 3 영화 2012/03/25 2,252
87473 카카오스토리 궁금한데요.. 3 ... 2012/03/25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