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담임

질문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2-02-16 15:28:20

초등 담임

40대후반 남자선생님

어던가요?

IP : 210.221.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2.2.16 3:30 PM (1.210.xxx.66)

    남자애한테 남선생님이 짱이죠

  • 2. ...
    '12.2.16 3:38 PM (110.13.xxx.156)

    학교들어 가서 체육을 제일 많이 했어요
    저는 좋았어요
    아이들이랑 뛰고 구르고 이런건 잘하던데요
    꼼꼼하지도 않고 세심한 면은 없어요
    그런면이 또 장점이 되더군요.
    공부는 여선생님보다 못가르쳐요 그래도 한번쯤은 좋은것 같아요

  • 3. 복불복인거같아요
    '12.2.16 3:39 PM (115.161.xxx.192)

    진짜 이상한 사람한테 걸리면 죽음이고...
    좋은선생님이길 바랄께요.

  • 4. ㅎㅎㅎ
    '12.2.16 3:42 PM (203.252.xxx.92)

    우리 클 때는 남자선생님이 고학년에 많았고, 좀 이상한분들 많았잖아요.
    맨날 부장이니 뭐니 바빠서 수업도 많이 빼 먹고
    별로 준비도 안해온 티 팍팍나고..
    풍금 못쳐서 음악도 잘 안하려 하고...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어요^^

  • 5. ...
    '12.2.16 3:46 PM (183.98.xxx.10)

    딱 한분있던 중년남자선생님 전설이 되셨습니다.
    남자애들은 머슴 여자애들은 공주 (외모불문)
    공부를 왜 학교와서 하냐구... 집에서 다 해와야지 하셨어요.

  • 6. 사람나름
    '12.2.16 4:07 PM (221.139.xxx.25)

    정상의 범주에 드는 분이라면 남학생들한테는 남자선생님이 많이 편해요.
    자잘한걸로 지적받거나 남자아이 특성을 문제시하는게 없는것 같아요.
    다만 고학년 여자아이들의 복잡미묘한 심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욕많이 먹고 고생하는
    남선생님도 봤어요.
    대체로 숙제검사나 공부등은 여선생님보다 꼼꼼함이 떨어지는것 같구요

  • 7. ///
    '12.2.16 5:00 PM (119.193.xxx.154)

    우리애는 4번이나 남자 선생님이였는데요,,
    40넘은 노총각 선생님 두분은 히스테리 장난아니였구요(그중 한분은 욕도 엄청 잘하시고 ㅠㅠ),,
    결혼하신 30대중후반 선생님 두분은 이해도 잘해주시고 체육도 많이하고 반 분위기도 좋았어요

  • 8. 나름
    '12.2.16 5:30 PM (123.111.xxx.244)

    전 아이 둘 합쳐 아홉분의 선생님을 만났는데
    남자선생님은 둘째(아들) 저학년 때 딱 한번이었네요.
    30대 후반이셨는데 아홉분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은 선생님이셨어요.
    다른 엄마들도 입모아 그렇게 얘기하구요.
    우리 아이가 남자아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선생님이 계시는가 하면
    고학년 큰아이 학년의 다른 반 남자 선생님들에 대해선 또 좋은 이야기는 안 들리더라구요.
    그러니까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 선생님 나름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37 노인 수급자격 아시는 분 답 부탁드려요. 2 궁금 2012/02/16 922
72136 박근혜 “대통령 4년 중임제, 나의 오랜 정치적 소신” 4 참맛 2012/02/16 1,137
72135 이것도 입덧인가요? 2 2012/02/16 581
72134 유치원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립글로스vs핸드크림 10 투표(?)좀.. 2012/02/16 3,573
72133 중소기업 피자 뉴스 분석 자료 고양이하트 2012/02/16 506
72132 체크 카드 써 본적이 없어서요.. 6 좋나요? 2012/02/16 1,517
72131 남동생은 집사주고,,,저한테 이자받네요...TT 16 친정 2012/02/16 5,427
72130 도둑년아닌가요? 81 ? 2012/02/16 19,917
72129 아름답게 늙는 베라왕 1 화보와는 다.. 2012/02/16 1,901
72128 드디어 기사 떴습니다. 디도스 제3의 가능성? ‘내부 공모설’ .. 7 나거티브 2012/02/16 1,382
72127 82에 온갖 사람들 다 있어서 재밋긴한데.. IP:121,81,.. 1 ... 2012/02/16 763
72126 서울에 구디 머리핀 파는 매장 아시는 분 계세요? 3 goody 2012/02/16 1,115
72125 혹시 최면치료 추천해주실만한 데 없을까요 2 불면증(?).. 2012/02/16 967
72124 초등학생~~자식의 의사를 존중하세요? 2 항상 고민 2012/02/16 857
72123 이 경우에는 출신대학 속인것 맞겠죠? 8 .... 2012/02/16 2,945
72122 반포에 불면증치료 받을만한 데 없을까요? 저 너무 심.. 2012/02/16 543
72121 시집 한권 사고싶어요 7 추천좀 2012/02/16 562
72120 삼성증권 온라인 쓰시는 분, 펀드 해지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 2012/02/16 564
72119 쌍용차.. 21번째 희생자 발생..세상은 조용하지요.. 4 아마미마인 2012/02/16 665
72118 후기 고(인문계)도 20% 선지원으로 뽑자는 안이 나왔는데.. 2 글쎄.. 2012/02/16 549
72117 참깨소스.. 2 사월 2012/02/16 1,384
72116 강촌스키타러가는데근처놀곳먹을곳추천부탁요 2 쉬고싶다 2012/02/16 634
72115 해품달을 보고 싶은데 무료보기가능한곳을 3 무료보기 2012/02/16 1,071
72114 지하철카드 3 서울 2012/02/16 515
72113 이렇게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줄이야... 13 줄리엣 2012/02/16 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