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란걸 해본적 없는 새댁입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은 임신중 근무하기 수월하고 파트타임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허나 현재 준비할려는 자격증시험이 있고 시간 노력 모두 투자해야 합격할것 같습니다.
임신후 직장을 관두고 집에서 시험준비를 할까생각중인데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일이라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임신하면 우선 잠도 늘고 몸도 무겁고 공부하며 스트레스받으면 아이에게도 안좋을것 같고!..
임신기간동안은 직장생활하며 돈을 좀더 모은후 출산후
시험공부하는게 나을지도 생각해봤습니다.
갓난아이 키우면서..이것도 현실적으로 힘은 들겠죠
세상에 참 쉬운일은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시험준비 가능할까요???
무경험녀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2-02-16 14:58:08
IP : 219.254.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냐
'12.2.16 3:04 PM (118.223.xxx.25)임신전이 출산후보단 낫죠
근데임신해서도 입덧기간엔 완전 힘들거구요
중기에 좀 편하다가 막달다되가면서 또 힘들어요
임신하는 것 자체가 몸이 나 위주가 아닌 아기위주로 재구성되기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힙듭니다..
근데 애낳고나면 정말 철저히 아기중심으로 내 삶이 돌아가거든요
밥먹는것도 제때 못챙겨먹기 일쑤니.. 공부는.;;;;;;;2. --
'12.2.16 3:24 PM (116.122.xxx.82)무슨 시험인지 알아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만약 경쟁률 치열하고 시험난이도도 높은 시험이라면 임신후 시험공부하는게 더 나을꺼라 생각합니다.
(직장안다니는걸로해서요)
어려운 시험이라면 애 낳고 시험공부할 여력 안된다고 봅니다.
누군가 애를 봐주는 사람이 없고 원글님께서 모든걸 다 하셔야 한다면...
갓난쟁이 2-3시간마다 수유해야하구요.
매일 씻겨야 하고..신경써야 할 일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첫애라면 더욱더 서툴러서 피곤함도 더 할꺼구요.
오죽하면 산후우울증이란게 있겠습니까? 그만큼 힘들다는...
저 애낳고 일주일에 1키로씩 죽죽 빠지더군요(좀 별난 애여서...ㅎㅎ)
잘 생각하세요...
근데 무슨 자격증인지 무쟈게 궁금하다는...공?3. 무경험녀
'12.2.16 9:10 PM (211.246.xxx.54)답변 감사합니다~~~
임신중에도 공부할만하다고 하시니 다행이에요~
많이 걱정했는데 힘이 나네요~
다들 좋은주말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339 | 보험 아시는 분 문의요. 1 | .... | 2012/03/24 | 1,200 |
87338 | 팥빙수 맛있는집 추천좀해주세요 5 | 봄날 | 2012/03/24 | 1,908 |
87337 | 아들 자랑 ~~~~~~~~~ 4 | ㅋ | 2012/03/24 | 2,003 |
87336 |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 침묵은금 | 2012/03/24 | 2,067 |
87335 |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 아련한 | 2012/03/24 | 2,113 |
87334 | 용기 좀 주세요.. 6 | 답답 | 2012/03/24 | 1,594 |
87333 |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 | 2012/03/24 | 2,262 |
87332 |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 | 2012/03/24 | 1,315 |
87331 |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 | 2012/03/24 | 18,948 |
87330 | 저희 남편의 거북이 | . | 2012/03/24 | 1,457 |
87329 |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 푸르르 | 2012/03/24 | 1,674 |
87328 |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 거부기 | 2012/03/24 | 1,590 |
87327 |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 대장암걱정 | 2012/03/24 | 11,246 |
87326 |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 ㅠㅠ | 2012/03/24 | 14,966 |
87325 | 지겹겠지만 거북이.. 1 | 헐헐.. | 2012/03/24 | 1,543 |
87324 |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 위로가필요해.. | 2012/03/24 | 4,207 |
87323 |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 참 | 2012/03/24 | 2,948 |
87322 |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 흑흑 | 2012/03/24 | 9,888 |
87321 | 폐경이행기라뇨 13 | 나이사십에 | 2012/03/24 | 5,691 |
87320 |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 빵순이 | 2012/03/24 | 1,442 |
87319 |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 별달별 | 2012/03/24 | 1,607 |
87318 | 아랫동서가 7 | 너무 속상해.. | 2012/03/24 | 3,370 |
87317 |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 700 | 2012/03/24 | 4,957 |
87316 |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 -_- | 2012/03/24 | 4,901 |
87315 |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 하하하 | 2012/03/24 | 1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