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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앞날을 생각한다면 애는 하나만 낳으세요

5천만인구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12-02-16 14:47:40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되길 바라세요?

한정된 일자리를 놓고 피튀기며 경쟁해야하는 사회?

아니면 계획에 맞게 고루 살면서 격렬한 경쟁을 안해도 되는 사회,

 

애들 미래에 학자금대출이나 주택문제로 힘들게 하고 싶으면 욕심껏 낳으세요.

지금 5천만인데 앞으로 애를 하나만 낳거나 아예 안낳고 연애만 하는 커플이 늘어나면

노후준비도 잘되고 애들 대학교육때 대출 안받아도 되고 서로서로 윈윈입니다.

 

수명이 늘어날 세상에 나이들어도 사람대접 받으려면 인구 좀 줄어야 해요.

아니면 남아도는게 사람천지가 지금처럼 계속되면 나이 좀만 많아도 짤리고 폐물취급 받습니다.

아니면 허드렛일 적은 임금받으며 눈물짓고 살아야하고요.

 

미래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는 가능한 적게 낳으세요.

 

땅은 한정되어있고, 인구는 조절가능합니다.

인구가 5분지 일로 줄어들면 한사람이 차지할수 있는 땅이 5배로 늘어납니다.

공기도 달라지고, 주거환경도 쾌적해집니다.

 

노후를 위해,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돈안들고 할수 있는 최선책이 애를 안낳거나 하나만 낳는 겁니다.

 

넉넉한 땅에서 누구나 시골에 텃밭있는 별장같은 가옥 한채 가질수 있는 세상을 위해 인구좀 줄입시다.

 

삼천만명 때 둘만 낳아 잘기르자,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 했는데 결과는 무려 5천만명인 시대,

이 좁은 땅에 하나만 낳아도 삼천만명 시대에 둘 낳는 것만큼 인구가 불어납니다.

 

지금 둘이고 셋이고 낳아대서 나중에 1억시대가 되고 싶나요?

천덕구러기 노인대접받기 싫으면 젊어서 인구 늘이지 마세요.

 

 

 

 

 

IP : 121.165.xxx.4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2:49 PM (118.223.xxx.78)

    어쩌다보니 세상이 바껴서 출산장려한다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인구과잉은 자명하죠. 내 자식 하나 더 낳겠다 이것도 다 욕심인 것 같아요.

  • 2. 인구 1억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은
    '12.2.16 2:57 PM (121.165.xxx.42)

    그중에 한 5백만명만 잘살고 나머진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시키면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일할 사람으로 만들려고 그러죠.

    일자리와 땅은 한정되어 있고, 5백만명의 세상을 위해 나머진 우글대는 환경에서 걸레처럼 노예처럼 살아주길 바래서 자꾸 출산을 장려하는 겁니다.

  • 3. ..
    '12.2.16 2:58 PM (183.102.xxx.127)

    인구 70억...많긴많죠...
    그래서 그림자정부의 최종목표가 인구감소..라는 얘기가 나오나봅니다..
    5억이 적정하다나 뭐라나...

  • 4. 머리가 새대가리인 사람은
    '12.2.16 3:00 PM (121.165.xxx.42)

    설마 자기가 5백만명 그룹에 들지 나머지 우글대는 9천오백만명 그룹에 떨어지겠냐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기도 하는데요,

    지금 다들 그 5백만명 그룹에 끼기위해 모두가 눈에 불을 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자기라고 나락에 안떨어지겠어요.

    그러니 애초에 인구를 대폭 줄여서 사람값을 똥값으로 만드는 위험을 피해야지요.

  • 5.
    '12.2.16 3:03 PM (114.207.xxx.163)

    그러게요, 사회성 우려를 하다보니 많이 낫게 되는데, 저도 기본적인 생각은 공감해요.
    다만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다보니, 점점 일자리는 딱 한줌으로 줄어드니,
    웬만큼 적게 낳아도 온화한 경쟁은 어렵다고 봐요.

  • 6. 웃기지 않나요
    '12.2.16 3:03 PM (121.165.xxx.42)

    인구 삼천만일때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 했는데
    인구 5천만인 지금 애 셋있는 가정이 별로 없으니 큰일이라는 공익광고를 하는 나라,

    그만큼 계급분화가 끝났다는 걸 말하는 거겠죠.
    인구 삼천만일때는 경제민주화를 지향 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대놓고 소수를 위해 다수를 버러지노예계급화시키자는 겁니다.

  • 7. 정말
    '12.2.16 3:12 PM (114.207.xxx.163)

    순진한 사람들은 답이 없어요. 인구 적어져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내 가정이 능력 밖이면 적게 낳아야 해요. 애국은 .... 참.

  • 8. 인구
    '12.2.16 3:12 PM (122.34.xxx.11)

    많은 중국이나 동남아 아프리카 등 보면 인간의 존엄성이나 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보기 괴로울 정도더군요.우리나라도 지금 인구도 너무 많아서 살기 힘든데 출산장려
    한다고 되도 않는 정책 내미는거 보면 너무 한심해요.제각각 자신 형편은 자신이 제일
    잘 알거니 좀 이성적으로 판단 해서 가족계획을 해야 된다고 생각 되네요.

  • 9. 동남아 신부요, 거기라고 다 못사는거 아니죠
    '12.2.16 3:16 PM (121.165.xxx.42)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가난한 나라라고 하는데요, 천만에요,
    부자들 많습니다.
    필리핀 부자는 집안에 가사도우미만 두세명이고 애보는 사람 따로두고, 경호원 따로 둡니다. 강아지를 위한 베이비시터를 둘 정도죠.
    근데도 가난해서 한국 나이든 남자에게 시집오는 어린신부들도 많습니다.
    필리핀의 소수 부자를 위해 무한 노예공급을 위해 필리핀 천주교에선 낙태는 당연히 불법이고 피임도 불법화 합니다.

  • 10. 반면에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12.2.16 3:20 PM (121.165.xxx.42)

    이런 나라는 한국의 2배나 되는 땅에 인구는 4백만 정도밖에 안됩니다.

    적은 인구를 잘 유지해서 비교적 고루 잘 삽니다.
    어지간하면 넓은 집에 놀러다니며 적게 일하고 공부를 잘하나 못하나 사람대접 받으며 삽니다.

    잘사는 비결은 인구를 팍 줄이는 겁니다. 아예 지금 한국인구를 5분지일로 팍 줄여도 인구밀도는 저나라들의 두배나 됩니다.
    늙으나 젊으나 인간대접받고 대접해주며 살기 원하면 애를 가능한 적게 낳아야합니다.
    안낳으면 젤 좋구요, 애한테 쓸돈 몽땅 노후에 자기부부를 위해 쓸수 있습니다.

  • 11. 불편한 진실이긴 한데
    '12.2.16 3:22 PM (114.207.xxx.163)

    출산장려나 다문화 포용 정책 이전에,
    정점만을 지향하는 수직적인 가치관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문화 여성의 경우, 착하디 착하던 아이가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엄마에게 극렬하게 반항하고
    엄마를 멸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밖에서 받던 멸시와 좌절감을 그래로 가족에게 풀어놓는 거죠.
    그게 다문화여성이 사회에서 아주 낮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걸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 정도라네요.

    노예공급이라는 말이 너무 불편하긴 한데, 가끔은 거기 수긍하게 되어요.

  • 12.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12.2.16 3:26 PM (121.162.xxx.170)

    현재 한국의 출산률이 유지되면 20-30년안에 현재의 경제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경제인구는 급감하는 반면에 노인인구는 매우 늘텐데, 국민연금, 의료보험을 비롯한 복지지출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즉 세금내는 사람은 점점 주는데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은 많은 상황이겠죠.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느는 것은 아프리카와 일부 아시아 국가가 주도하는데, 경제활동인구가 줄면 분명 기업들은 이주노동자를 더욱 받자고 할 것입니다. 그래야 경제가 유지된다고 하겠죠.
    문제는 우리인구는 계속 주는데 이주민이 증가하면 인구비의 구성이 바뀌어 기존 한국인이 소수로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몇세대가 지나야 할 것 같지만 노령화와 저출산이 겹치면 20-30년 이후에 이런 인구구성비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30년이상을 더사시고 자식들이 한창 살아갈때라면 이런 상황이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백인들이 대부분 떠난 곳에 일부 백인 노인들만 남아있고 나머지 젊은 주민은 대부분 흑인이나 히스패닉인 상황을 상상하시면 그 부조화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 13. 여기
    '12.2.16 3:26 PM (223.33.xxx.196)

    다둥엄마들 뒷담화의 장인가요.상당히 이중적이네요~세상에 자식낳는데 애국하려고 애낳는 엄마가 몇이나된다고...원글님이나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딩크하세요.그다음 권장하셔도 늦지않아요.

  • 14.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12.2.16 3:29 PM (121.162.xxx.170)

    현재 미국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13세인지 7-8세인지 부터는 인구의 다수가 백인(히스패닉 제외)이 아닙니다. 미국은 인구가 감소하지는 않지만 현상황이 지속되면 백인의 주도권은 점점 사라지겠죠. 따라서 백인 중심의 문화와 가치관도 달라질 것입니다. 30년 정도 지나면...

  • 15.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12.2.16 3:34 PM (121.162.xxx.170)

    그럼 이주노동자를 받지 않으면 되지 안느냐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결국 노인의 나라가 되겠죠. 젊은이는 무거운 세금부담으로 나라를 떠나고 일자리는 더욱 줄고 악순환이 일어날 겁니다.
    현재의 5천만이 너무 과밀하지 않냐고 생각들 많이 하시는데, 서울과 같은 천만명 단위의 도시가 경제적으로는 더욱 효율적이다는 주장도 최근에는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내수경제규모인데 한국과 같은 경제규모에서 내수비중이 작은 나라(즉 무역중심인 나라)는 드문편입니다. 그래서 외국의 기침이 우리는 독감이 되는 것이지요.

  • 16. 안짜르면 70살까지 일합니다
    '12.2.16 3:38 PM (121.165.xxx.42)

    예전엔 명예퇴직이란 말도 없었습니다.
    이게 다 인구가 많아져 더 값싼 임금에 대체할 젊은 인구가 많아져 생긴 현상이죠.

    경제인구가 급감한단 개소리는 집어치우시죠.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원장 감사원장 방송통신위원장 등등 중차대한 일이라는 업종도 다 70대 고령의 노인들이 하고 앉아있습니다.

    강제로 짜르지만 않으면 누구나 70살까지 경제활동 가능하구요, 사회적으로 재교육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젊은 애들이 억수로 공급되니 더 싼값으로 젊은 애들 쓰기위해 숙력된 노동력을 짜르는 겁니다.

    기득권층 5%만 인간인거 아닙니다.
    나머지도 돈있으면 다 품위있게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인이니 히스패닉이ㅣ니 흑인이니 이런말로 마치 백인이 줄면 안좋다는 얘기를 하는데요,
    풋,
    부자들의 수는 백인이 압도적입니다. 흑인은 부자그룹에 못끼게 여러 모로 차단합니다.

    한국의 인구밀도에 비해 십분지 일밖에 안되는 노르웨이나 스웨덴같은 나라는 인구 그렇게 부산인구밖에 안되도 백인이 주류인 사회입니다.
    왜 백인이 씨가 마르기라도 할까봐 겁납니까.

    아프리카나 멕시코에서 유럽이나 미국으로 넘어오려고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을 총으로 쏴죽이잖아요.
    인구 많은 아프리카 멕시코 아시아 인구들이 맘대로 이주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자기네 필요한 노예계층만 허용하고 있죠.

  • 17. 이 님
    '12.2.16 3:44 PM (211.41.xxx.106)

    이런 논쟁글로 유명한 님 아닌가요. 일전에도 비슷한 글 올리신 거 봤고, 또 정혜신이나 임성한 글, 자기 위주로 남의 말 듣지는 않고 홀로 연설하듯 하는 님인 걸로 알아요. 글 올리는 투가 하도 편협하고 특징적이라 절로 알겠네요.
    여자가 집구석에서 심심해서 애 많이 낳고 그래서 남편이 바람 난다는 글 쓰던 님도 님 맞죠?
    바람 피는 남자에 대해서도 굉장히 너그럽고, 다산과 바람을 연결짓는 논리 비약도 심하던데,
    이쯤되면 애 하나만 낳으라고 강조하는 님의 개인적 배경은 무엇일까 싶네요.

  • 18.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12.2.16 3:46 PM (121.162.xxx.170)

    원글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냉정히 따져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대우조선 등의 수출이 국가부의 절대적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공장을 60이상의 고령자로 운영할 수 있을까요? 님이 말씀하신 70이상이 할 수 있는 자리(정치가, 정무직 공무원 등)은 사실 권력집단이 누구인지의 문제지 일반화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저도 노인일자리가 점점 늘어나야 한다는 데는 공감합니다만 현실은 뜻만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19.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12.2.16 3:48 PM (121.162.xxx.170)

    뭐 미국 백인의 예는 제가 인종우월주의라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쉽게 인구의 구성비가 바뀌는 것에 대해 예를 든 것이고요. 좀더 직접적으로는 고대부터 근세 이전까지 흔히 나타나는 민족의 대이동과 정복전쟁 또는 최근의 이스라엘 건국, 아니면 프랑스의 이슬람 청년 폭동 등을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20. 위에 211.41. 님은 맘대로 낳으세요
    '12.2.16 3:49 PM (121.165.xxx.42)

    나중에 노후준비 못해서 눈물 흘리거나 말거나 님같은 분은 맘대로 낳으세요.

    나중에 애들 대학교육시킨다고 힘들다는 소리 하지랑 말구요,

    뭐 님이 억수로 부자라서 애들이 많아도 물려줄 재산이 많은 분이라면 많이 낳으세요.

  • 21.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12.2.16 3:52 PM (121.162.xxx.170)

    그리고 노르웨이나 스웨덴 경우도 워낙 자국 인구가 없다보니 이주민의 인구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로인한 사회문제(극우파의 등장, 저번 노르웨이 학살참극)도 점차 심각하고요. 솔직이 저 북구의 국가들이 누리는 부도 얼마나 지속될까 생각하면 노르웨이 처럼 북해유전을 갖고 있는 나라늘 제외하고는 지속가능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 22. 아무리 부자라도 여기저기 씨뿌리고 다녀
    '12.2.16 3:54 PM (121.165.xxx.42)

    자식을 많이 낳는 사람들은 공공의 적 같다는...

    지네 핏줄만 재벌로 잘처먹고 잘살면 그만인가,
    그 핏줄들이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그보다 10배의 사람들이 그 부자들을 위해 노예같이 살아야하는데

    이런저런 제도로 돈을 독점하고 국가정책으로 일군 산업을 마치 개인것처럼 소유해서 자신들의 왕국을 만들어 사는 인간들이야말로 중동이고 유럽이고 한국이고 일본이고 미국이도 필리핀이고
    다들 공공의 적인 셈이죠.

  • 23. 글쎄요 계속
    '12.2.16 3:55 PM (121.162.xxx.170)

    괜히 제가 님의 심기만 불편하게 만들었나 보네요. 전 이만^^

  • 24. 글쎄요 님 누굴 바보로 아세요
    '12.2.16 3:58 PM (121.165.xxx.42)

    노르웨이나 스웨덴 의 극우파 등장,
    그 인종차별주의자가 왜 생겼을까요.

    자기네 일자리를 빼앗는다 생각하니까 적대감이 생겨 그러는거지요.

    극우파들을 조종하는게 누굴까요.
    자기네 나라 사람보다 싼값에 쓸수 있으니 외국노동자를 받는 정책을 쓰는 부자들의 정책,
    부자들의 노예를 위해 싼값에 외국인을 들여오니
    부자아닌 백인들은 일거리가 줄어들고
    그러면 외국노동자를 수입한 정책과 그 정치인들을 공격해야하는데
    어리석은 자들이 당장 눈에 보이는 자기들과 생김새 다른 외국인들을 자기밥그릇 뺏는 적으로 생각하지요.

    알고보면 부자들에게 다 놀아나고 있는데 말이죠.

  • 25. 지금도
    '12.2.16 4:36 PM (14.37.xxx.39)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잖아요
    일자리를 못찾은 젊은이들도 넘쳐나고.. 시간당 최저임금도 늘 바닥이고..
    업주는 너 아니어도 쎄고 쎈게 넘처나는 인구라며 큰소리치고..구조조정한다면서
    멀쩡한 사람 짜르고...
    그와중에,,노인, 여성, 장애인들 취업은 더더욱 어려워지죠..
    인구가 많아지는건..기업들 일하기 편한 환경에는 적합할지는 몰라도
    개개인의 희생하에 유지되는 구조지요.

  • 26. 그러게~~
    '12.2.16 4:42 PM (211.63.xxx.199)

    원글님 어머니께 항의하세요~~
    아님 땅 떵어리 넓고 인구 적은 뉴질랜드로라도 이민가셔서 이 나라 인구 감소하는데 보탬이라도 좀 되세요!!!

  • 27. 음음
    '12.2.16 4:46 PM (112.219.xxx.205)

    자녀 많은 분들을 자극하는 글이 되기도 하겠네요. 그래도 전 원글의 논조에는 동의해요.

  • 28. 으아아아악
    '12.2.16 4:49 PM (113.30.xxx.10)

    ㅋㅋㅋ 뭐에요 ㅋㅋㅋ 인구가 줄어들면 내수는 어째요? 일해서 물건 만들어 어디다 팔아요? 열심히 음식 만들어 팔려고 해도 사먹을 사람이 없으면요? ㅎㅎㅎ 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아이 낳고 사는거지 뭐 이리 자기 주장 세뇌시키고 싶어하세요? 난 하나만 낳아 키울 생각 없어요.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애가 다치거나 잘못될까봐 평생 아이 하나에 집착하게될 성격일거 같아서 난 많이 낳으려구요~ 글구 내자식이면 나 닮아서 잘살겠죠 뭐 . 이런글 굉장히 소모적이고 영양가 없지만 댓글 남겨보네요.

  • 29. 미니미
    '12.2.16 5:06 PM (211.48.xxx.166)

    다분히 논쟁거리의 글이나...
    전 원글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또한 원글님과 같은이유로 아이낳는걸 고미하고있어요
    만에하나 갖아도 하나만...정도로 생각해요

    제의견이나 원글님생각이 맞다라고 생각은 하지않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실천(?) 중입니다만..

  • 30. ...
    '12.2.16 7:47 PM (183.101.xxx.46) - 삭제된댓글

    틀린 말 아닌데요,좀 과격하긴 해도.
    일전에 어떤 분이 쓴 글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없는 사람이 자식많이 낳는 것은 노예의 양산일뿐 이라고..
    극단적이긴해도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 31. 장사하는 분의 생각이 짧으시네요
    '12.2.16 7:51 PM (121.165.xxx.42)

    인구가 많아지면 수입이 늘거 같죠?
    근데요, 그만큼 장사하는 가게도 늘수밖에 없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가게문을 열어야합니다.
    월급장이들만 장시간 노동하는거 아닙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약국이나 슈퍼나 밥집이나 대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고단하게 오래 박혀 있어야합니다.
    물론 아주 잘되는 집이어서 일하는 사람들이 하고 자기는 가끔 감독이나 하는 경우는 예외.

    생각을 해보세요.
    다 그생각으로 일터에서 짤리면 어쩔수없이 창업하게 되는데 경쟁만 하다 죽어나는 인생들이죠.

  • 32. 장사하는 분의 생각이 짧으시네요
    '12.2.16 7:55 PM (121.165.xxx.42)

    당장 애들의 미래도 너무 터무니없이 희망적으로만 보시네요.
    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애들이 자기닮아 장사 잘하면 그만이라고요?
    그게 적성에 맞을지 안맞을지 어찌 압니까.
    하다가 망하면 그다음엔 갸들 인생은요?

    장사하는 사람은 손님 늘어날것만 생각할게 아니라 경쟁상대인 같이 장사하는 가게가 더 늘어나는걸 생각해야죠.

    또 인구가 많아진다고 다 구매력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면 돈없는 빈손들이 더 많아지기도 하죠.

  • 33. 장사하는 분의 생각이 짧으시네요
    '12.2.16 8:05 PM (121.165.xxx.42)

    단순히 생각해서 저 유럽 잘사는 나라들처럼
    어부나 농부나 지금의 반만 일해도 인구가 5분지일로 줄면 식량은 남아돌게 됩니다.

    집이 많아져 애들 미래 집걱정도 할 필요없구요.

    시골에 노는 땅이 많아져 어지간하면 시골별장 가질수 있고요.

    인구가 적으면 학교 학생수도 반으로 줄어 한반에 10명씩만 수업하면 따로 과외도 필요없구요.
    핀란드는 애들 공부시간은 세계최저인데 성적은 세계최고라죠.
    이게 다 적은 인원으로 협동수업을 해서 그렇답니다.
    혼자 잘한다고 혼자만 앞서나가서 인정받는게 아니라
    이해력이 떨어지는 애들을 도와가며 그룹차원으로
    함께 목표에 달성하도록 하는 교육방침 때문에
    잘하는 애들은 떨어지는 애들을 돕는 과정에서 한번 더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고요,
    못하는 애들은 그룹단위 학습이라서 모두가 함께 달성해야 인정받기 때문에 한국처럼 심한 열등감을 안가진답니다.
    차근차근 생각하고 설명하는 학습이죠.
    먼저 선행해서 조금 더 앞서나간다고 마치 자기능력이 그만큼 더 뛰어난 걸로 착각하지 않는단 말입니다.
    빨리빨리 문화가 아니라
    내실있는 문화, 즐기는 문화죠.

    애들 경쟁으로 안잡고, 과외로 부모 허리안휘고,
    쳐지는 애들 없이 기본정도는 누구나 도달할수 있게하는 학업과정,
    물론 아주 소수 0.1%의 뛰어난 수재는 다른 프로그램이 있겠죠.
    나머진 다 고만고만,

    자 애들 미래를 위해서나 본인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서나 뭐가 바람직합니까.

  • 34. ---
    '12.2.16 11:26 PM (188.99.xxx.107)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는 사람이 자식많이 낳는 것은 노예의 양산일뿐 2222222222

  • 35. wjen
    '12.2.17 2:58 AM (124.197.xxx.161)

    저두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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