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과의 관계도 어렵고, 종일 고민하는 성격

...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2-02-16 14:42:52

애둘 엄마인데도 지금도,  무슨일이 생기면 내입장 표명하고 따지고 드는것도 힘들고

직장생활 하면서는 강한 누군가가 있으면 왜,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 

하루종일 집에와서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무척 소심한 성격인데, 애 둘도 키워야 하고,  소심은 하고,

걱정만 많고,  병원에 보호자 싸인 하라는데 벌벌떨고,  

뭘 결정하라고 하면 머리가 깨지고,  

그러니, 집에 오면 생각이 가득  밤새 잠을 못잡니다.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은데

제가 이상한거죠?

 

IP : 121.148.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3:21 PM (121.148.xxx.53)

    네 나가서 지치는 알바를 몇달 했으나, 몸은 지치는데, 알바 같이 하는 사람에게 지칠지경
    비웃고, 성내는 성격의 그사람에게 지쳐서 몸은 힘든데, 밤새 잠을 못잤어요.
    집에 오면 몸 지쳐서 푹 잘줄 알았는데,
    거기다 애들이 커갈수록 결정할일도, 고민할일도 많아지니, 더 힘드는거 같아요.

  • 2. 수전 놀렌 혹스마의
    '12.2.16 3:26 PM (114.207.xxx.163)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 요책 한 번 읽어보세요, 전 도움 많이 받았어요.
    일단 괴어두는 성격은 매력 적어요.
    빨리 빨리 발산하고 풀어버리려고 해야 해요.

    왜곡된 완벽주의 일 수도 있어요, 내 자신이나 관계에 대해.
    완벽히 이해받으려 하고 완벽히 좋은 관계를 가지려하기때문에 오히려 80%만 원하는 사람보다 더 못한 결과를 낫게 되어요, 완벽주의 버리세요.

  • 3. 지나가다
    '12.2.16 5:15 PM (58.143.xxx.149)

    윗님의 추천도서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say7856
    '16.7.31 10:02 AM (110.70.xxx.94)

    저도 추천 도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23 약속 해 놓고 못 지키게 되면 8 슬픔 2012/03/22 1,263
84822 위기의 주부들..이제 끝나가네요.. 18 아쉬움.. 2012/03/22 2,204
84821 초등학교 앞 문방구 지금 열었을까요? 1 이클립스74.. 2012/03/22 567
84820 학원정보요... 10 엄마 2012/03/22 1,387
84819 형편이 안돼는데 파세코 김.냉과 딤채 중 어떤걸로 살까요? 2 김치냉장고 2012/03/22 1,103
84818 PMP추천해주세요 2 PMP 2012/03/22 910
84817 샴푸 바꿔보려고 하는데 미장센 스타일 그린 어떤가요? 5 샴푸 2012/03/22 3,398
84816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2탄!! 38 7세애엄마 2012/03/22 3,898
84815 인공날개달고 정말 하늘을 날았네요 2 정말날았어요.. 2012/03/22 1,039
84814 김민정 이혼이유,거기에 담긴 특별한 의미는? 결혼이란 2012/03/22 2,929
84813 보통 초3 애들이 섹스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나요? 9 초3 딸맘 2012/03/22 4,434
84812 1달 산후조리해주신 친정엄마 9 ... 2012/03/22 3,288
84811 유명한 국수집 74 된다!! 2012/03/22 14,322
84810 1학년 총회갔다가 8 나도 학부모.. 2012/03/22 2,618
84809 일차부등식 문제 자세히 설명해 주실 분 계신가요? 15 중2수학 2012/03/22 1,103
84808 [펌글]이정희와 통합진보당의 목표 23 .. 2012/03/22 1,530
84807 사과 살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 2012/03/22 823
84806 하루에 커피를 몇잔 드시나요??? 13 건강걱정 2012/03/22 3,145
84805 [원전]日후쿠시마 쌀, 은밀히 팔리고 있다 참맛 2012/03/22 926
84804 사과가 5개 있었다.. 그 중 엄마가 하나를 먹으면?? 32 .. 2012/03/22 12,822
84803 명ㅁ 방문미술 시켜 본 분 계세요?? 1 음... 2012/03/22 696
84802 장터 불량 구매자 공개해도 되나요?? 9 ... 2012/03/22 2,536
84801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식사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2/03/22 15,152
84800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네요 걱정 2012/03/22 1,177
84799 한국 사람들 개구라치는거보면 토나옴 17 sooge 2012/03/22 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