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잘하시는 분들...
작성일 : 2012-02-16 12:52:55
1192019
요리 잘하시는 분들
비법이 뭔가요?
그냥 내 식구 먹기에 맛있다 이 정도 말고요^^;
넘 맛있다 이거 팔아도 되겠다 장사해라
이런 정도의 말 들을만한 그런 맛내는 분들이요
전...
그냥 집에서 맛있다 정도 먹을 만큼에 약간 못미쳐요
아직 모르고 실패하는 것도 많지만
기본 센스가 아예 없는것 같진 않은데요
누구 대접한다 하면 아직 좀 자신없거든요
근데... 누가 먹어도 대체로 아 맛있다 이런 말 나오는
그런 고수가 존재하긴 하더군요 (초대받아 갈때 누구네집...)
그렇게 요리 진짜 잘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그런 경지에 도달하신 거예요??
타고나나요? 아님 부단한 노력???
IP : 211.196.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16 1:30 PM
(1.225.xxx.105)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나는게 있어요.
친정엄마가 요리치인데 딸이 요리의 달인인 경우는 극히 드물더라고요.
그리고 요리의 달인은 좀 입맛이 까탈스러워요.
아무거나 잘 먹진 않더라고요.
일단 내가 맛있어야 남의 입에도 맛있게 하니까요,.
그래서 처녀때 깨작거리던 저희 언니는 요리를 진짜 잘하는데
아무데서나 밥 잘먹던 저는 좀 별롭니다. ㅎ
2. 흠
'12.2.16 2:04 PM
(112.187.xxx.132)
그냥 레시피 훑고 계량해준대로 안하고 제 감으로 대강하는데요.
다른것보다도 닭볶음탕은 아는 동생이 지네 학교 앞에서 야식장사하자고 엄청 꼬심받았네요 ㅋㅋ
전 음식에 대한 궁금증 이런게 굉장히 많았고 더불어 식탐도--;;
윗님이 말씀하신거랑은 좀 틀린데 엄마는 요리 보통~보통에 약간 못미치시구요.
언니는 정직하게 레시피대로 요리해서..해놓으면 평균~맛있다는 소리는 나와요.
전 10개 하면 2개는 맛없고 생각했던 맛은 나와요.
3. ㅇㅇ
'12.2.16 2:22 PM
(182.213.xxx.121)
타고난 센스가 있어야 될것 같아요..요리할때 어느부분에서 맛을 볼때, 이맛이 부족하다 라고 딱 감을 잡을만한 센스? 뭔가가 부족한데 도대체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어랑 다르지 않을까요?
근데 음식솜씨좋으셔서 가게 내시는 분 주변에 몇분 있으신대요..대체로 양념류를 아끼지 않고 팡팡 쓰시던 분이셨어요..참기름 들어가는 음식에는 내생각보다 두세배 많은 참기름..어떤분은 간장도 종류별로 조금씩 다 넣으시고..그런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음식맛을 내는것들이 있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18971 |
추적자 질문요!! 그 이발소 씬은 뭔가요? 11 |
새바람이오는.. |
2012/06/12 |
3,417 |
118970 |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결혼할때 집은 무조건 남자가 5 |
... |
2012/06/12 |
2,513 |
118969 |
손님께서 물건 사가고 영수증을 끊어 달라고 하시는데요... 16 |
... |
2012/06/12 |
5,803 |
118968 |
추척자. 질문이요!! 좀 알려주세요!!! 10 |
추적자 |
2012/06/12 |
2,882 |
118967 |
방송인 - 김태희 라는 분 그 분 아닌가요? 4 |
맞는거 같은.. |
2012/06/12 |
2,273 |
118966 |
에트로 핸드백 백화점에서 무료 a/s해주나요? 3 |
긍정의에너지.. |
2012/06/12 |
2,072 |
118965 |
지금 gmail 안되나요? 7 |
?? |
2012/06/12 |
861 |
118964 |
머리를 크게 부딪히고 넘어졌어요. 2 |
기본 |
2012/06/12 |
2,808 |
118963 |
63빌딩 저도 63층인 줄 알았어요..추적자 보시는 분들 .헬프.. 34 |
멘붕 |
2012/06/12 |
11,203 |
118962 |
딸아이는 쭉쭉이 해달라고 조르는데 절대 안해주는 남편, 진짜 너.. 15 |
***** |
2012/06/12 |
3,269 |
118961 |
형님이 제사 지내게 집 좀 빌려달래요 61 |
ㅇㅇ |
2012/06/12 |
16,083 |
118960 |
레크리에이션 강사분들이 부담스러워요. 3 |
정 |
2012/06/12 |
1,342 |
118959 |
추격자 전노민=ㅇㅈㅇ 비유 기가막히네요. 28 |
ㅋㅋㅋ |
2012/06/12 |
15,325 |
118958 |
코스코 냉동딸기 어떤가요? 9 |
... |
2012/06/12 |
2,147 |
118957 |
유방검사를 했는데...걱정됩니다 4 |
흑흑 |
2012/06/12 |
2,328 |
118956 |
저 여사장에게 머라 할 수 있을까요... 1 |
봉숭아꽃 |
2012/06/12 |
1,022 |
118955 |
얼리어답터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
답답해서.... |
2012/06/12 |
1,368 |
118954 |
부부상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tayo |
2012/06/12 |
2,060 |
118953 |
비와요... 3 |
좋은날 |
2012/06/12 |
1,246 |
118952 |
도대체 황상민교수는 김연아한테 사과한건가요 안한건가요? 14 |
@@ |
2012/06/12 |
2,483 |
118951 |
고준희 31 |
덴버 |
2012/06/12 |
13,412 |
118950 |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1 |
정 |
2012/06/12 |
1,404 |
118949 |
나이 먹을수록 눈의 횐자가 누렇게? 되죠? 2 |
hh |
2012/06/12 |
2,144 |
118948 |
대학병원 일반의면. 공부를 몇년정도 하신걸까요 3 |
봄소풍 |
2012/06/12 |
3,121 |
118947 |
다이어트 30일차 - 간만에 왔네요^^ 5 |
실미도 |
2012/06/12 |
1,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