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전근개파열 치료해보신 분 계신가요
1. 둥이맘
'12.2.16 12:52 PM (211.234.xxx.80)저희친정엄마가 하셨어요 ᆢ오래전부터 팔 사용하는일을 너무 많이하셔서 참고참다 제가 저희집에 모셔와서
수술했답니다ᆢ입원도 3주정도했구요 의사샘이 수술뒤6개월까진 계속아프고 힘들꺼라 하셨는데 ᆢ정말 수술뒤에도 계속아파서 수술하신걸 후회하셨어요 꾸준히 물리치료도 받으셔야하고 ᆢ여름에하셨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또 아프실까 자식이 말리는데도 일을 계속하세요ᆢ혹씨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용^^2. ??
'12.2.16 12:56 PM (180.224.xxx.27)어머 저도 오른쪽 어깨가 아픈지 반년도 넘었어요. 겁나네요.
의사는 쓰지 말고 가만두면 괜찮을거라고 했는데
오른손잡이라 사용안한다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안좋아지는거 같아요.
저는 목부분 쇄골과
어깨가 만나는 부분 ,,(브래지어 끈이 걸쳐지는 부분)살짝 뼈가 도드라진 부분인데...
넘 아파요...욱신욱신..
운전할때 기어잡는것도 힘들고...옷걸이에 옷거는것도 힘들고...
암튼 팔 올리거나 할때 넘 아파요,,
원글님은 증세가 어떠셨는지 좀 말씀해주세요...ㅠㅠ3. 아는분이
'12.2.16 2:55 PM (121.171.xxx.111)지난주에 수술하셨어요
처음엔 대수롭지않게 여기구 한의원 침도 맞으시고 동네 의원 물리치료를 받아봐두 차도가없어
종합병원가서 정밀검사받으시고 날받아서 바루 수술하셨어요
레이저루 하시고 며칠만에 퇴원하셨어요
수술 받으시고 빨리 쾌차하세요4. 도움
'12.2.16 5:17 PM (118.37.xxx.89)시어머니가 작년 9월에 수술하셨어요.
평생 바깥일이라고는 한번도 해본적 없으신 분인데,
집에서 허구헌날 가구를 옮기시고, 화분을 옮기시느라
결국 어깨통증을 호소하시기에
종합병원 예약해 모시고 갔더니
수술방법밖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 의사는 다른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던 환자도
운동처방으로도 낫게 하는 유명한 분이라고는 했지만,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거만하고 불손해서
결국 집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옮겨 수술하셨어요.
두 의사가 제시한 수술법이 달랐고,
입원일자도 일주일과 삼일로 다르더군요.
수술후 5개월이 지나도록 약간의 통증은 있으신것 같고
정상인처럼 팔을 곧게 펴서 들어올리시지 못하네요..
남편은 어머님의 수술후 재활병원으로의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적극 권했지만,
당신의 고집으로 인해 약간의 통증은 감소했을지언정
딱히 정상인처럼 팔을 사용하실 수 없기에 옆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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