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씨 이런 사업도 하나요? ㅋㅋㅋ

빵터짐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2-02-16 12:06:45

제가 한겨울에도 양말을 잘 안신어요

답답해서. 제 건강을 믿고 좀 까부는 게 있죠

시어머님이 저 보실 때 마다 양말 안신는다고 혼내셨는데

진짜 뭘 믿고 까부는지 그냥 잊고 잊고 하는데

보다 못하셨는지 남편에게 덧신 같은 거 주셨나봐요

오늘아침 잠결에 남편이 제 발에 뭘 신겨 주었는데

나중에 발을 보니

푸하하하

 

 

전원주 고은발 이렇게 써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주씨 이런 사업도 하나요? 아 웃겨요

IP : 222.11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12:09 PM (110.35.xxx.232)

    돈 되는거면 별거별거 다하는듯해요.
    늙으막에 돈 엄청 벌어서 자기위해선 쓰지도않고..
    자식들만 호강하겠네요.그집은.

  • 2. ..
    '12.2.16 12:11 PM (125.152.xxx.234)

    전원주씨 알미운 시어머니 캐릭터이지만 가족들한테 돈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손자들이나 며느리들한테도 그렇고....

    정작 본인은 전기도 엄청 아껴서 사시던데....

  • 3. ..
    '12.2.16 12:13 PM (110.35.xxx.232)

    정말 전원주씨같은 시어머니는 양반이에요.
    그래도 본인쓸거 안쓰고 남한테는 인색해도 자식며느리손주는 끔찍하게 챙기고 돈으로도 엄청 베풀고..
    그렇게 써야하는건데..저기 베스트글에 10원도 못모은 시어머니나 우리 시어머니나..
    남들한테는 펑펑펑쓰고 그럼 좀 대접해주는게 좋아서 또 펑펑쓰고..
    아들며느리한테는 돈 쓰는걸로 벌벌벌떨고..돈 쓰는 쓰임새가 틀려먹었죠~
    전원주씨는 그래도 식구 끔찍히 생각하니..어찌됐던 효도는 받으시겠죠~

  • 4. 아침
    '12.2.16 12:30 PM (59.19.xxx.165)

    그양말 진짜 좋아요,,,저도 삿다능

  • 5. 저도
    '12.2.16 1:43 PM (210.96.xxx.241)

    있어요. 그거 신고 있음 발이 후끈후끈하다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47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530
72546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666
72545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773
72544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294
72543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712
72542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147
72541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509
72540 서울패션전문학교-패션에디터 진로 11 목메달 2012/02/17 1,607
72539 백화점 오전에 물건 교환 하러가면 욕 먹나요? 13 .... 2012/02/17 2,977
72538 시골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중요한 건 1 결국 2012/02/17 960
72537 새누리당 공천 신청, MB 외면 ‘박근혜 인연’만 강조 1 세우실 2012/02/17 511
72536 공익 스토리... ... 2012/02/17 442
72535 생전 처음으로 남편 도시락 싸보냈어요 11 도시락 2012/02/17 1,995
72534 KTX 민영화에 반대하는 코레일 임직원들! 6 참맛 2012/02/17 833
72533 스마트폰 구매 생각중이신 분이라면 필독 하세요~ 1 옹토끼 2012/02/17 1,149
72532 "고생했다 MB 4년, 이제는 반격이다" [기.. 2 베리떼 2012/02/17 950
72531 어른 침대에서만 혼자자는 신생아 7 dld 2012/02/17 2,533
72530 요즘 명함 돌리시는분 많네요..선거.. 3 뭐라고?? 2012/02/17 533
72529 민망한데.. 자꾸 거기에서 소리가 나요.. 25 이궁.. 2012/02/17 37,566
72528 저는 회사 야유회에 아이들 데려오는거 그렇더라구요.. 11 --- 2012/02/17 2,118
72527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아련하게 잊지못할 기억과 풍경이 있으신가요.. 15 .. 2012/02/17 2,077
72526 조용한 아파트 찿아요. 5 2012/02/17 1,862
72525 영화 더 그레이 재밌나요? 2012/02/17 565
72524 님들 근정전 발음해보세요 잘 되시나요? 10 뭐냐ㅠ 2012/02/17 1,662
72523 이런 이야기 하면 놀라지 않을까? .. 2012/02/17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