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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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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씨 이런 사업도 하나요? ㅋㅋㅋ

빵터짐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2-02-16 12:06:45

제가 한겨울에도 양말을 잘 안신어요

답답해서. 제 건강을 믿고 좀 까부는 게 있죠

시어머님이 저 보실 때 마다 양말 안신는다고 혼내셨는데

진짜 뭘 믿고 까부는지 그냥 잊고 잊고 하는데

보다 못하셨는지 남편에게 덧신 같은 거 주셨나봐요

오늘아침 잠결에 남편이 제 발에 뭘 신겨 주었는데

나중에 발을 보니

푸하하하

 

 

전원주 고은발 이렇게 써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주씨 이런 사업도 하나요? 아 웃겨요

IP : 222.11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12:09 PM (110.35.xxx.232)

    돈 되는거면 별거별거 다하는듯해요.
    늙으막에 돈 엄청 벌어서 자기위해선 쓰지도않고..
    자식들만 호강하겠네요.그집은.

  • 2. ..
    '12.2.16 12:11 PM (125.152.xxx.234)

    전원주씨 알미운 시어머니 캐릭터이지만 가족들한테 돈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손자들이나 며느리들한테도 그렇고....

    정작 본인은 전기도 엄청 아껴서 사시던데....

  • 3. ..
    '12.2.16 12:13 PM (110.35.xxx.232)

    정말 전원주씨같은 시어머니는 양반이에요.
    그래도 본인쓸거 안쓰고 남한테는 인색해도 자식며느리손주는 끔찍하게 챙기고 돈으로도 엄청 베풀고..
    그렇게 써야하는건데..저기 베스트글에 10원도 못모은 시어머니나 우리 시어머니나..
    남들한테는 펑펑펑쓰고 그럼 좀 대접해주는게 좋아서 또 펑펑쓰고..
    아들며느리한테는 돈 쓰는걸로 벌벌벌떨고..돈 쓰는 쓰임새가 틀려먹었죠~
    전원주씨는 그래도 식구 끔찍히 생각하니..어찌됐던 효도는 받으시겠죠~

  • 4. 아침
    '12.2.16 12:30 PM (59.19.xxx.165)

    그양말 진짜 좋아요,,,저도 삿다능

  • 5. 저도
    '12.2.16 1:43 PM (210.96.xxx.241)

    있어요. 그거 신고 있음 발이 후끈후끈하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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