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로] 어제 이보희 아줌마 보니까 스티븐 호킹이 생각나더군요.

난로가 좋아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12-02-16 10:38:37

어제 박무열을 괴롭히던 스토커의 정체와 이유가 완전히 밝혀졌죠.

단순한 애정이 아니라 병적인 집착..

스티븐 호킹의 두번째 아내가 앓았다던 뮌하우젠 증후군인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이제 다음주면 종영인데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 지 모르겠군요.

 

 

IP : 221.151.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10:41 AM (1.225.xxx.105)

    아,아, 어서 kbs 홈피에 가서 난로 다시보기를 해야겠어요.
    어제 해품달 보느라 본방사수를 못했거든요.
    잠시 다녀오겠슴다. =3=3=3=3

  • 2. 라플란드
    '12.2.16 10:42 AM (211.54.xxx.146)

    어제못봤는데요..
    서윤이와 스토커의 관계에대해선 나왔나요?
    잼있는 드라마인데..너무 짧게끝나서 아쉬워요...다음주종영이라뉘...
    동하와.실장님의 러브라인은 어쩔건데요...흑~ 둘이 너무 잼있는데...

    제시카한명빼고...........다들 너무 연기도 잘하고...좋았어요..
    이시영~~대박...!! 귀여움..ㅎㅎㅎ

  • 3.
    '12.2.16 10:42 AM (121.151.xxx.146)

    어제 저도 보고 섬뜩햇어요
    이제 무열이가 은재에게 마음이 잇다는것을 아니까
    이젠 은재를 괴롭힐것같네요

    완전 소름쫙입니다

  • 4. 헐~
    '12.2.16 10:43 AM (59.86.xxx.217)

    다음주가 종영인가요?
    달달한 러브씬도 없이 끝난단 말인가요?
    이거원 ...난폭한로맨스가아니라 난폭한 스토커로 제목을 바꿔야겠네요

  • 5.
    '12.2.16 10:45 AM (121.151.xxx.146)

    서윤이 엄마가 이보희라면 할머니가 알겠지요
    며느리를 몰라보는사람은 없잖아요
    치매에 걸리셨다면 모를까

    저는 서윤이의 성격을 잘알고
    이용하는것 아닌가싶어요
    서윤이가 그랬잖아요 저 불빛을 끄고싶다고
    잘나가는사람들을 저주하고 싶은 마음 그걸 이용해서
    무열이에게 그리한것같다는생각을해요

  • 6. 난로가 좋아
    '12.2.16 10:47 AM (221.151.xxx.117)

    많은 난로매니악들이 의심했던 바와는 달리 모자관계는 아닌 것 같더군요.

    어제 줄거리 요약(아래아래 해품달 요약하신 능력자분 따라서.. ^^*):

    1. 박무열은 짝의 남자2호와 어떻게 다른가
    (박무열은 두 여자 사이에서 간보는 것 따위는 하지 않는 남자라능)

    2. 김동아, 그녀는 왜 김실장 품에서 ... 를 했는가

    3. 이 장면을 지켜보는 고기자의 매의 눈

    4. 유은재는 왜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왔는가

    5. 진동수, 아내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아내 맘 좀 알아주자! 어찌 그리 울 서방이란 똑같은지..

  • 7. 난로가 좋아
    '12.2.16 10:48 AM (221.151.xxx.117)

    스포에 의하면 오늘 키스씬이 있답니다요~.

  • 8. 근데
    '12.2.16 10:54 AM (222.112.xxx.106) - 삭제된댓글

    진동수는 이렇다할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끝나는 거에요?
    뭔가 진동수에게도 구린 부분이 있어야 할텐데...
    오만석이 하는 써브치고는 비중이 참 약하네요.

    그나저나 은재 비중은 또 왜이리 적은건지..
    공홈갔다왔는데, 여주가 강종희라고 다들 불만..ㅎㅎㅎ

  • 9. ㅋㅋ 난로데이
    '12.2.16 10:58 AM (118.33.xxx.70)

    어제 디시 난로갤 난리났었어요.
    은재 동아 김실장 심지어 박연선 작가까지 오셔서 인증해주시고 질문 답해주시고..
    은재는 팬들이 준 미션 수행하고 있음..아주 깨알같이 잼나요.드라마안에 또 다른 드라마가 있음.
    작가쌤께서 딸기 알러지가 있으시다네요. 그래서 작품마다 딸기싫어라하는 장면이 있는듯..
    고기자는 작가분이 졸라서 같이 하게 되셨다고..고기자 바쁘시다네요.ㅋ
    작가님의 로망은 동아.
    시영씨는 걍 유은재같으요..정말 너무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 10. 라플란드
    '12.2.16 11:04 AM (211.54.xxx.146)

    정말이지 이시영은 딱..유은재에요..궁시렁거리면 어찌나 구여운지..ㅎㅎㅎ
    무열이랑 은재가 툭탁거리는거 넘 이쁘구요
    동아랑 실장님좀 어찌 해줬음 좋겠어요..ㅎㅎㅎ
    둘다 너무 특이해`

  • 11. 그럴줄
    '12.2.16 11:21 AM (203.226.xxx.106)

    동아는 작가의 분신
    글로만 사랑을 배워 비현실적인 순진녀 엉뚱케릭
    전 오만석이 범인같아요
    도우미아짐 오만석 부인 서윤 다 페이크일듯
    무열이 한큐에 종희 정리할때 멋있음
    단순무식 케릭의 일관성 작가님 역쉬!

  • 12. 흐흐흐
    '12.2.16 12:35 PM (222.112.xxx.106) - 삭제된댓글

    저 난로 디시갤 가서 작가님 답변 읽고 왔어요.
    범인은 이모 맞네요. 동수는 무열에 대한 질투 극복 했다네요 ㅎㅎ
    작가님이 오만가지에 대한 답변 다 해놨으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가서 함 보세요 ㅎㅎ

  • 13. 오호..
    '12.2.16 1:13 PM (221.139.xxx.8)

    이럴때는 디시갤 그런곳에 가고싶긴해요.
    어제 진짜 대박이었겠군요.

    어제 고기자가 동수보고 형은 선생님했으면 잘했겠다고할때 동수는 범인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전까진 동수를 의심했었는데 결정적인 역할이 없이 그냥 그냥 넘어가길래 저러다 한방에?했는데..

    제시카도 어젠 이시영이 김동아선생한테 이야기한것처럼 사랑스럽더군요.
    예쁘면서 적당히 도도하고 귀엽기도하고....제시카가 제대로 연기했었으면 정말 주인공과 조연이 확 바뀌는 상황도 벌어지지않았을까요?

    그 이모님의 심리는 모성본능이 차고 넘쳐서 화산폭발한것같은 상황이네요
    나중에 박무열이 보디가드인 은재랑 더 꼭 붙어다니게할것같아요 ㅋㅋㅋ
    울남편은 은재가 아이교육은 제대로 시키겠냐고 걱정하고있던데 뭐 아빠는 야구선수에 엄마는 유도선수니 운동능력은 타고났을테니 부모가 하는 운동을 하던가 골프같은걸하던가하면 되지 뭐 그랬어요 ㅋㅋ

    아쉽네요
    다음주가 끝이라니.

    아..김동아선생은 작가선생님의 로망이기도하지만 제 로망이기도해요.
    하늘에서 돈벼락 좀 맞아서 저도 단독주택에 책 막 쌓아놓고 그렇게 살아봤음한다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90 괜히 도와줬다가 뻥진 경험하면 다음부턴 안도와주죠.. 4 비비 2012/02/24 1,198
74089 제가 그렇게 나쁜사람인가요 기현맘님 허브앤님 보세요 42 우띠몰라 2012/02/24 14,492
74088 평촌 농수산물 도매시장 잘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2 시장 2012/02/24 1,740
74087 차에서 내려서 막 욕하며 소리지르던 아저씨한테 마주 퍼부어줬어요.. 7 후련해 2012/02/24 3,116
74086 중고전집 팔려니...ㅠ 5 아이쿠 2012/02/24 2,649
74085 솜틀집 사기 당한거 같아요. 8 급질!!! .. 2012/02/24 8,809
74084 서울,경기(부천쪽) 에 부페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6 noFTA 2012/02/24 1,254
74083 조중동 종편의 속사정 모르시죠? 11 82-CSI.. 2012/02/24 2,322
74082 신한4050 4 카드 2012/02/24 1,820
74081 사람찾기... 1 혹시.. 2012/02/24 1,140
74080 가수 '이용' 기억하시나요?? 21 다홍치마 2012/02/24 11,689
74079 시어머니 안부전화.. 5 지율이 2012/02/24 3,459
74078 급질)농협에 지금 돈 입금하려다가 입금안되구ㅠㅠ 2 농협 2012/02/24 1,308
74077 귤 이제 안나오는건가요? 9 as 2012/02/24 1,648
74076 미국교과과정 문의드립니다 6 순둥이 2012/02/24 768
74075 시어머니가 시아주버님보다 남편을 더 편하게 여기는 게 불편하기도.. 11 0000 2012/02/24 2,650
74074 일본 방사능은 구름까지 사라지게 만드네요. 6 밝은태양 2012/02/24 2,165
74073 샴푸와 물은 ??왜 같은 온도에 놔둬도 닿는 느낌이 다를까요??.. 1 궁금 2012/02/24 620
74072 파리 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9 파리지앵 2012/02/24 1,387
74071 네츠고 싸이트에서 드라마 보시는 분들..오늘 안 되지 않나요??.. 1 ... 2012/02/24 1,571
74070 후딱 해먹는 나만의 음식비법 있나요? 244 초보주부 2012/02/24 13,177
74069 도배하려고 하는데 4 맑은미소 2012/02/24 1,100
74068 이갈이 때문에 마우스피스 하신 분, 어떠세요? 2 -- 2012/02/24 2,163
74067 고성국은 평론가가 아니라 박그네 바람잡이 인증한 듯~ 9 큐티인증 2012/02/24 1,282
74066 둘째 출산 5달째,,살이 잘 안빠지네요...얼른 빠지면 좋겠어요.. 2 애기둘엄마 2012/02/2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