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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인데..

아흘..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2-02-16 10:17:43

오늘이 제 생일인데..

신랑은 말 한마디 없이 출근했네요.

 

혼자 미역국 끓여먹기도 싫고...

 

친구들은 아침에 생일축하한다고 톡보내주고 하는데...

정작 내 남편은 모르는거같아요.

 

후...연애할때 이랬음 당장 헤어지는건데!!!

결혼하고나면.. 생일 잊는건 그리 큰 잘못이 아닐까요..

 

 

IP : 114.20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10:19 AM (1.225.xxx.105)

    아내의 탄신일을 잊는 불충을 저지르다뇨???
    앞으로 364일동안 처절하게 응징하십시오.

  • 2. 저도
    '12.2.16 10:26 AM (121.168.xxx.225)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 일단 생일 축하드려요~
    저희는 주말부부라... 신랑은 제 생일 기억도 못할께에요, 아직까지 조용한 걸 보면
    대신에 저희 아이가 어제 예쁘게 만들어 준 생일카드 보고 맘 풀어요.
    전화해서 말하세요~

  • 3. 나를위해
    '12.2.16 10:27 AM (59.15.xxx.229)

    남편 카드로 선물을 질러주세요
    핸폰 문자알림서비스가 된가면 효과 백배일듯한데요

    생일축하해요~^^

  • 4. ..
    '12.2.16 10:29 AM (221.151.xxx.117)

    축하드리구요, 섭섭해 마시고 문자 하나 날리세요.

    "자갸~. 오늘 내 생일! 까먹었쪄? 나 오늘 뭐해줄꼬야? "

  • 5. 킬리만자로
    '12.2.16 10:35 AM (210.96.xxx.8)

    짝짝짝짝

    생일 축하드립니다~~~!!!!!


    남편분은 알아서 응징을. ㅋㅋㅋㅋ

  • 6. 처절한 복수
    '12.2.16 10:56 AM (116.127.xxx.156)

    돌아오는 남편생일에 쌩까세요.^^

  • 7. Jenlove
    '12.2.16 10:57 AM (121.145.xxx.165)

    "생일인데 선물 생각하느라고 힘들지? 나 ** 사줘 사랑해" 이렇게 문자 보내세요..ㅋㅋㅋ

    선물 지정해서요..ㅎㅎㅎ

  • 8. ^^
    '12.2.16 2:33 PM (220.117.xxx.130)

    축하해요.
    저와 생일이 같네요.
    남자친구는 회사가 비상에 걸려서 어제 밥먹고 미리 축하해주더라구요.오늘은 그냥 혼자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

    남편에겐 생일이라고 말하세요.그래서 꼭 저녁은 생일축하받으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9. 저두요
    '12.2.16 2:38 PM (180.64.xxx.42)

    오늘이 생일이랍니다 ^^
    남편은 지금 서울에 출장 가 있지만 미리 10만원 주고 갔구요
    시부모님께서 저녁 사 주신대요. ㅎㅎ
    우리 서로 자축하도록 해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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