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아랫배통증...어느과?내과.산부인과. 이상없음..도움요청

질문 조회수 : 10,522
작성일 : 2012-02-16 10:01:24
우선..고맙습니다...
저.완전겁쟁이예요...
월요일 정오쯤부터.왼쪽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팠어요...현재두.
화요일 내과가서 엑스레이 찍어봐두. 별다른 이상없음.
수요일 다른내과 갔더니. 산부인과 쪽인듯 싶다구.
다른곳 이상없음.
산부인과. 초음파.내진 결과.특이사항없음.
위치를 보면 나팔관쪽. 염증쯤 으로 추정됨.
기다려보구 계속아프면. 월요일내원요망...

이상태인데요..
어제 저녁부터. 뻐근하던 통증이 뾰족하게.찌르는 느낌이구요.
참을만큼 아픈데. 어리를 굽이거나. 걸을 딛을때.왼쪽발을 딛일때
따끔 따꿈..같은 부위가 아파요...

설사.변비 없구요...
저....진짜.겁많은데...이제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IP : 203.226.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띵이
    '12.2.16 10:06 AM (121.190.xxx.100)

    종합병원 내과로 가서 ct찍어봐야 할 거 같은데요

  • 2. 저도 미련
    '12.2.16 10:42 AM (115.22.xxx.125)

    전 2년전 그렇게 배가 아프다가 한의원 산부인과 내과 등 동네 병원 다니다 ...
    산부인과에선 내진하고 자궁경부암 검사하고 이상없다 그러고 그럼 왜 배 아프냐고했더니 골반염이라며
    항생제 잔뜩 주고 그래도 아픈데 내과도 이상없다 그러더니 복수가 차서--그것도 복수인줄 모른 무식한 일인-
    큰병원가서 복막암 판정받고 치료중이예요
    제가 너무 겁줬나요?
    전 그해 자주 피곤했든것 말고는 증상이 없었어요

    작년에 동네 산부인과에서 검진하러 오라고 문자와서 욕해주려다 참았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큰병원가서 검사하세요

  • 3.
    '12.2.16 10:44 AM (1.252.xxx.136)

    작년에 갑자기 몇일동안 아랫배가 너무 아프고 잘때 움직일때마다 배둘레 전체가 끊어질듯 넘 아파서 정말 숨쉬는것두 힘들구 그래서 대학병원 바로 갔는데요. 이것저것 검사하다 산부인과갔는데 염증수치가 약간 있는데 약먹을 정도는 아니구 자궁안에 피가 약간 고여있어서 그렇다구 많은 경우는 피를 빼내야되고 아닌경우는 그냥 자연으로 사라진다고 하면서 피임약?이 호르몬제라고 처방해주더군요. 의사말에 의하면 이런경우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도 있었데요. 산부인과로 가서 검사해보심이 좋을듯해요.

  • 4. ...
    '12.2.16 10:49 AM (203.226.xxx.140)

    우왕...완전겁나여여....
    어쩌지.......병원무서운데...
    자궁경부암으로..일년전.고주파치료했는뎅...

  • 5. ...
    '12.2.16 10:51 AM (203.226.xxx.140)

    대학병원은 소견서. 없이진료볼수있나요?

  • 6.
    '12.2.16 11:24 AM (1.252.xxx.136)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로 가서 1차진료받고 거기서 산부인과로 보내주더군요.

  • 7. ...
    '12.2.16 11:46 AM (115.161.xxx.192)

    저도 원글님만큼 심하진않은데 그쪽에 통증있는데 걱정되네요;;
    저도 산부인과갔을때 아무 이상없다고 하더라고요.

  • 8. ...
    '12.2.16 3:56 PM (203.226.xxx.63)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지금은 훨씬덜아픈데...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03 (된장국물사건) 요즘 초등학교 교육에 관하여 질문있습니다 6 국민학교 2012/02/28 1,545
76902 도대체 왜 그럴까요? 토토로짱 2012/02/28 643
76901 마몽*드 스킨로션 크림어떤가요? 티비보고 구매욕상승중ㅠ 10 엔에스샤핑 2012/02/28 2,207
76900 된장국물아줌마 CCTV 없었으면 이대로 인생 종치실뻔 했네요 6 국물녀 2012/02/28 3,373
76899 참 cctv 보고도 애엄마가 이런글을 어제 밤에 판에 올렸군요... 59 뭐라고카능교.. 2012/02/28 7,840
76898 공공장소 흡연금지 처럼 애들 뛰는 것도 벌금 매겨야 됩니다. 9 제발 2012/02/28 1,036
76897 묵은 고추장 활용법 좀 가르켜주세요 2 삐삐 2012/02/28 3,083
76896 주진우기자가 폭탄을 내 놓았답니다.. 8 단풍별 2012/02/28 3,244
76895 [원전]한명숙의 안전한 원전선언 2 2012/02/28 671
76894 복비... 얼마나줘야하는지 ... 5 매매 2012/02/28 911
76893 스텐 냄비 세트 사려는데 둘 중 어떤게 나을지... 6 eabis 2012/02/28 1,884
76892 명상음악 추천해주세요.(초등아이 잠자리용) 1 나님 2012/02/28 768
76891 근데 정말 식당에서 애가 뛰어다니는거 너무 위험해요. 10 근데 2012/02/28 1,879
76890 국물 화상사건, 아이엄마가 새 글을 올렸네요..-이크 죄송 옛날.. 13 2012/02/28 3,533
76889 묵고 싶다 12 혼자덩그러니.. 2012/02/28 1,126
76888 쌀국수 저처럼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 쌀국수 매니.. 2012/02/28 954
76887 [원전]일본정부, 원전사고 당시 위험 축소해 알려… 일본 독자기.. 참맛 2012/02/28 791
76886 국물녀. 다들 저런 비슷한 상황 있지않나요?? 6 ㅇㅇ 2012/02/28 1,433
76885 교보문고 국물사건 제가 생각해보니... 17 .. 2012/02/28 3,467
76884 폭행아줌마 ㄷㄷㄷ 이사람은 진심 양쪽말 들어보나 마나네요 2 클로버 2012/02/28 1,224
76883 오늘 하이킥 보셨어요?^^ 2 해를 때린 .. 2012/02/28 1,516
76882 서울에서 한달간 지내야하는데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2 ... 2012/02/28 799
76881 4대강 보 위험!!! 3 도리돌돌 2012/02/28 573
76880 18주 인턴이라뇨..ㅎㄷㄷ 4 리민 2012/02/28 1,383
76879 cctv 보니 뭐 그냥 애엄마가 미친 x네요... 10 뭐라고카능교.. 2012/02/28 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