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줄거리좀 알려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2-02-16 09:39:58

조선시대 역사가 피비랜내 나는 당파싸움의 연속이엿는다는건 아는데

이소설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인 배경 설명 좀 부탁드려요

훤할머니(김영애)와 훤은 왜 적대관계가 됐고

중전(아빠)과는 어찌 한패가 됐으며

그리고 전미선이 김영애와 싸울때 7년전 그일을 훤이 알면 어떻게 되겠냐가 무슨말인지

좀 알려주세요

왕이 늘 하는말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내곁에 있으면 다 죽는다고 하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왕은 그일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알고는 있는지

정일우가 배다른 형인데 왕위계승때문에 저들이 관계가 저렇게 된건지

아니면 왕위다툼때문에 당파싸움이 일어난건지,,,

김수현(왕) 입장에서부터 전반적인 설명좀 부탁드려용~~

드라마를 첨부터 보지 않고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스토리를 몰라서 뭔내용인 여쭈어 보아요~

IP : 218.239.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2.16 9:43 AM (110.10.xxx.34)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사극이 아니니 역사적 배경을 설명할 것이 없어요. 작가의 순수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가상의 왕조입니다. 100% 픽션입니다

  • 2. 아~ 그럼요
    '12.2.16 9:44 AM (218.239.xxx.106)

    스토리좀 알려주심 안될까요?ㅎㅎ

  • 3. ..
    '12.2.16 9:49 AM (121.162.xxx.172)

    할매는 외척 세도가 집안 여자고...중전 아빠도 그집안 사람 중전도 그집안 사람...
    가문의 이익을 왕보다 핏줄 보다 우선시 하는거죠

  • 4. ..
    '12.2.16 9:49 AM (121.162.xxx.172)

    방송국 홈피 설명 한번 보시지요. 그럼 쫙 하고 기본은 잡혀요

  • 5.
    '12.2.16 9:52 AM (175.213.xxx.61)

    훤과 훤할머니는 적대관계가 아니에요 오히려 양명이랑 할머니가 적대관계죠 양명이 서자이니 당연한건지도..
    중전아빠인 윤대형은 드라마 첫부분부터 김영애와 한패가 되어 외척세력확장을 위해 윤씨의 딸을 공주의 동무로 들이기까지하죠 그 과정에서 윤씨딸과 허씨딸이 동시에 공주의 동무로 들어가고 허씨딸이 연우.
    권력을 잡으려는 윤씨와 바른말만 하는 허씨는 대립관계가 되는데 왕자비 최종간택에 윤씨딸이 아닌 허씨딸이 간택되죠 처음부터 윤씨딸이 세자비가 되기로 정해져있었는데 연우를 마음에 둔 훤이 유림인지 사림인지를 설득해 신하들이 궁궐 마당에서 공정하게 간택해달라고 하여 공정하게 심사한결과 허씨딸 연우가 간택되요
    윤씨와 김영애는 허연우를 죽이기로 하고 성수청 무녀 장씨를 이용해 흑주술로 연우를 죽여요 훤이 말하는 8년전 그일이 이것이고 멀쩡하던 세자빈이 하루아침에 중병에 걸려죽어 지켜주지못하였다 하는겁니다
    연우는 장씨의 절친인 아리가 죽기직전 연우엄마의 도움을 받았기에 장씨에게 연우를 지켜달라 유언하어 장씨가 연우를 돌보는거구요 양명도 연우를 좋아해요

  • 6. ..
    '12.2.16 9:53 AM (1.225.xxx.105)

    이제 중반을 넘어선 드라마라 말로 설명하기 보다는
    홈피를 검토하시고 부분부분 모르는 점을 물으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우리도 시간 투자 많이 했슴다 날로 먹으려 들지마세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brams
    '12.2.16 10:03 AM (110.10.xxx.34)

    성조라는 왕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장자가 군인 양명군, 둘째인 적통이자 왕재인 세자 이훤. 이 훤은 자유분방하지만 똑똑한 세자입니다. 훤에게는 스승이 있었는데 조선에서 가장 꽃미남이자 대과에도 놀라운 성적으로 어린나이에 합격한 홍문관 대제학의 장남 허염입니다. 그런 허염의 누이를 세자와 양명군이 동시에 좋아하죠.
    하지만 연우는 세자에게 마음을 줍니다. 그리고 허염의 누이가 세자빈으로 간택되었습니다.
    성조에게는 윤대비라는 권력욕이 강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녀는 아들에게 위협이 될만한 인물을 제거하고 자신의 종친들로 왕의 주변을 채웁니다. 성조는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라 어머니의 청을 거역하지 못하죠. 그런 윤대비가 세자빈으로 선택한 인물은 허염의 누이가 아닌 정권의 실세이자 자신의 친척인 윤대형의 딸 윤보경입니다.
    세자빈으로 허연우가 간택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윤대비가 성숙청이라는 당시 주술을 관장하던 기관의 수장무당인 장씨도무녀를 사주해 허연우에게 주술을 날려 치명적인 병에 걸리게 합니다.
    연우는 궐에서 쫓겨나고 허씨 두부자는 병자를 감히 세자빈으로 보냈다는 이유로 관직을 박탈당하고 귀향에 보내집니다.
    그 과정에 장씨도무녀가 연우 아버지에게 가서 연우가 무병에 걸렸다고 하고 그 병이 나으려면 죽이는 길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연우 아버지는 자식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장씨도무녀가 건네준 약을 먹이죠.
    연우는 죽은걸로 처리되고 무덤에 묻힙니다.
    그러나 그건 장씨도무녀가 연우를 살리려 계획한것이죠. 애당초 죽이려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약을 먹여 잠시 호흡을 끊어놓고 나중에 무덤에서 연우를 구해냅니다.
    그 과정에서 드라마 연우는 기억을 잃습니다.
    연우가 죽었다고 생각한 왕실은 훤을 윤대형의 딸과 결혼시키고 훤은 연우를 잃은 슬픔으로 다소 괴팍하고 차가운 왕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중전과 합방때마다 아파서 합방을 하지 못합니다. 왕실이 대를 잇지 못하는 위험에 빠지자 왕의 사주를 관장하는 관상감에서 왕의 건강 기원을 위해 부적을 왕의 침실로 들입니다.
    왕을 대신해 횡액을 대신 받는 액받이 무녀로 월이라는 아이가 들어옵니다. 그녀는 기억을 잃은 연우였죠.
    연우가 장씨도무녀에 의해 무녀로 키워진겁니다.

    뭐 여기까지가 이제까지 스토리네요.

  • 8. 모두 감사해용^^
    '12.2.16 11:06 AM (211.246.xxx.79)

    덕분에 재밌게 볼수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01 정답을 아시면 댓글 예시로 달아주세요 9 5분 2012/02/19 923
71800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천에 친구는 하루에 한명씩 뜨는건가요? 1 아마폴라 2012/02/19 1,505
71799 교통카드 천안에서도 사용가능한가요? 1 .. 2012/02/19 2,191
71798 애가 둘이 되니 이런 문제점도 있네요.. 5 아프지마라... 2012/02/19 2,060
71797 위 용종제거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3 용종 2012/02/19 15,745
71796 가슴이랑 브라요~ (브래지어가 맞는 말인가?) 26 그냥 2012/02/19 3,508
71795 치아 교정, 저렴한 치과 or 가까운 치과 어떤게 좋을지요? 5 교정 2012/02/19 1,882
71794 출산 후 회음부 절개 흉터 ㅠ 다들 어떠신가요? 7 흑흑 2012/02/19 45,551
71793 초등 교사인데 도움 요청해요! 60 세라천사 2012/02/19 10,170
71792 카카오톡에 올라오는 사진 8 ^^ 2012/02/19 2,922
71791 어머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2 소가 2012/02/19 1,407
71790 바람핀 거 용서하고 사시는 분 1 .... 2012/02/19 1,756
71789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 맞이는 꽝이됐어요. 1 콩닥~ 2012/02/19 744
71788 오징어 다리만 남았는데 5 ........ 2012/02/19 1,290
71787 그냥 소리내어 울었어요... 33 저는 2012/02/19 13,184
71786 먹을거 밝히는 치사한 남편 8 짜리 2012/02/19 2,953
71785 어제 고속터미널에서요 1 777 2012/02/19 935
71784 범죄와의 전쟁 무서운가요? 13 .... 2012/02/19 2,350
71783 얼굴에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5 얼굴피부 2012/02/19 2,809
71782 82의 2월 이벤트 내용 보셨어요? 3 지나 2012/02/19 997
71781 날치기주범 새누리당~ 3 ,, 2012/02/19 384
71780 쇼파 2인용으로 살려는데요 2 하늘 2012/02/19 1,006
71779 지하철 사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의 문제입니다. 24 솔직한찌질이.. 2012/02/19 2,380
71778 지하철에서 저렇게 다리 꼬고 앉으면 안돼죠. 8 .... 2012/02/19 2,031
71777 조금 있다가 뮤지컬 보러 나가는데요 1 둘째딸 2012/02/19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