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셜록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ㅎㅎ

아오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2-02-16 02:05:33
제가 가는 인터넷 게시판마다 난리입니다.
그래서 대체 뭐길래... 싶었는데 여기서 공유할때 잽싸게 댓글 달아서 받았습니닷.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1시즌 1화를 보는데 넘 재밌는 거예요.
저 셜록 처음 나올 때 꺄악 소리질렀어요.
잘생겨서가 아니라... 넘 변태같아서요 ㅡ.ㅡ;;;
변태의 매력이라고 혹시 아실라나요???
아니 마력... ㅎㅎ

뭔가 우아하고 귀족적이면서 천재적인데 변태같아요 ㅡㅡ;;;

제가 파악하는 그의 매력포인트.
1. 깊고 깊은 눈빛.
2. 목소리.
3. 살인사건에 쾌감??을 느끼는 그 변태 같은 표정 -.-;;;
4. 우아한 몸짓. 특히 손짓.
5. 휘날리는 코트 자락.
6. 무심한듯 시크하게 날려대는 유머.
7. 관심 있는 분야에는 짱 몰입할 때의 그 에너지와 열정과... 머리도 좋잖슴??

하아...
스포는 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아껴아껴 보고 있거든요. 아직 다 안봤음.
이제까지 절대 안그랬는데...
아이폰에 담아서 갖고다니면서 때때로 보고 있어요. ㅎ

아직 2시즌 안갔거든요.
근데 2시즌은 더 장난 아니라고... 본 사람이 옆에서 그러데요.
ㅎㅎㅎㅎㅎㅎㅎ

짱짱재밌어요.

시리즈의 매력은
1. 캐릭터
2. 재치 있는 연출.
3. 은근 찍히는 화면이 다 예쁘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런던 시내도 예쁘다.
4. 그런 와중에 떡밥도 열심히 날려주십니다.
5. 홈즈와 왓슨의... 관계??? (ㅎㅎ)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아웅 다음시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IP : 211.196.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2.16 2:10 AM (110.12.xxx.237)

    홈즈와 왓슨은 그렇고 그런 사이..............ㅎㅎ
    저 아까워서 아직 파일럿이랑 메이킹 못보고 있어요ㅠㅠ

  • 2. 재밌죠
    '12.2.16 7:20 AM (119.17.xxx.95)

    아직 볼거 있으셔서 부럽네요.ㅎㅎ

  • 3. 꿈과 일상사이
    '12.2.16 12:21 PM (119.195.xxx.251)

    이 글 보실린가 모르겠지만

    아직 다 안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흑

    시즌 2 다 끝내면 한동안 멍하다가 다음 시즌 2014년에 나온다는 말에 패닉 상태에 도달하게 됩디다.

    아껴아껴 보소서~ ^^

  • 4. 저는
    '12.2.16 12:41 PM (180.71.xxx.37)

    음악이 좋던데요. 고급스러워요.
    정말 다음시즌이 2014년에 나온다는거에요?
    너무 하네 너무해

  • 5. 나의 베네딕트
    '12.2.16 1:06 PM (1.238.xxx.219)

    의 매력에 빠지셧군요.
    위의 반지님..파일럿이랑 메이킹..보내주심 안될까요?
    저도 너무 보고 싶어요..나의 셜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88 스필버그 워 호스 보신분들~ 7 어떻던가요 2012/02/17 805
71087 우리집 선반 위에 '농심'라면이 없어졌어요~~ 10 검은나비 2012/02/17 1,566
71086 서초 강남 카센터 좀 추천해주세요 3 덤탱 바가지.. 2012/02/17 1,637
71085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453
71084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569
71083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670
71082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193
71081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581
71080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073
71079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433
71078 서울패션전문학교-패션에디터 진로 11 목메달 2012/02/17 1,504
71077 백화점 오전에 물건 교환 하러가면 욕 먹나요? 13 .... 2012/02/17 2,883
71076 시골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중요한 건 1 결국 2012/02/17 844
71075 새누리당 공천 신청, MB 외면 ‘박근혜 인연’만 강조 1 세우실 2012/02/17 413
71074 공익 스토리... ... 2012/02/17 345
71073 생전 처음으로 남편 도시락 싸보냈어요 11 도시락 2012/02/17 1,880
71072 KTX 민영화에 반대하는 코레일 임직원들! 6 참맛 2012/02/17 729
71071 스마트폰 구매 생각중이신 분이라면 필독 하세요~ 1 옹토끼 2012/02/17 1,042
71070 "고생했다 MB 4년, 이제는 반격이다" [기.. 2 베리떼 2012/02/17 843
71069 어른 침대에서만 혼자자는 신생아 7 dld 2012/02/17 2,400
71068 요즘 명함 돌리시는분 많네요..선거.. 3 뭐라고?? 2012/02/17 422
71067 민망한데.. 자꾸 거기에서 소리가 나요.. 25 이궁.. 2012/02/17 37,180
71066 저는 회사 야유회에 아이들 데려오는거 그렇더라구요.. 11 --- 2012/02/17 1,984
71065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아련하게 잊지못할 기억과 풍경이 있으신가요.. 15 .. 2012/02/17 1,941
71064 조용한 아파트 찿아요. 5 2012/02/17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