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

아이폰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2-02-16 00:19:08

아이폰이 필요해서 중고나라에서 샀다가 사기를 달했어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20만원이나 줬는데ㅠㅠ너무 속상해요

판매글도 지웠고 같은 피해자도 여렀이있네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IP : 183.99.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2.2.16 12:20 AM (120.142.xxx.87)

    물건을 못 받았다던가.. 어떤 사기를 당하셨는지 좀 자세하게..

  • 2. 거기
    '12.2.16 12:22 AM (125.141.xxx.221)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계좌로 돈 보낸 내역도 있으실테니 얼른 경찰에 신고하세요
    요즘에 그런사람들 대포통장 이용하는 사람 많다는데 어째요
    거기 안심거래나 직거래 말고는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는 거기서 구입한거 비교적 잘 쓰고 있는데 그때마다 귀찮아도 안심거래나 직거래했어요
    우째요
    사람이 그러는게 아니라 돈이 그렇게 사람을 속이더라구요
    빨리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 3. 속상하시겠어요
    '12.2.16 12:23 AM (118.36.xxx.178)

    ㅠ.ㅠ 신고는 하셨죠?

  • 4. 버섯머리
    '12.2.16 12:25 AM (183.99.xxx.233)

    오전에 입금시키고 오후에 택배발송후에 문자보낸다고 하고는 6시까지 연락이없어서 전화를 거니까 전원이

    꺼져 있고 겨우 통화가 됐는데 택배발송했고 문자바로 보내준다고하고는 연락이 없어서 중고나라 사기피해

    에 보니까 벌써 여러명한테 똑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쳤네요ㅠㅠ


    문자를 보내니까 없는번호라고 문자가 다시오네요

  • 5. 어휴
    '12.2.16 12:28 AM (211.110.xxx.220)

    20만원이면 큰돈인데 다음부터라도 꼭 안전거래하시구요.
    더치트에 들어가서 검색 먼저 해보시구요.
    외양간이라도 고쳐야죠. 돈 찾으시길 바랄께요

  • 6. ㅠㅠ
    '12.2.16 12:30 AM (119.70.xxx.41)

    저번에 티비에서 보니..원글님과 같은 수법으로 피해당하신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어떤분은...물건을 샀고..원글님과는 다르게 산 물건까지 택배로 받았는데...
    택배받고 물건 열어보니...아이폰 상자만 잇었더래요...-_-;;

    어차피 사기당한거 어쩌겠어요 ㅠㅠ 빨리 마음 추스리시고..
    200만원 사기당한거 아니라 다행이다 하고 위안삼으세요 ㅠㅠ

    왠만하면 만원 이상 하는 금액들은 직거래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ㅠㅠ

  • 7. ...
    '12.2.16 12:50 AM (218.234.xxx.23)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오븐 5만원에 구입한적 있는데 판매자한테
    안전거래로 설정해달라고 요구했더니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거리상 직구하기 힘든 상황이었거든요..
    판매자가 떳떳하면 안해줄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안전거래 사이트에 주는 수수료 1000원 정도밖에 안하는데..

  • 8. ..
    '12.2.16 12:51 AM (125.152.xxx.140)

    저도 가끔 중고나라 가는데......쓰던 와이브로 모뎀이 좀 이상해서 중고나라 기웃거리다가

    어제 문자 한 통 보냈는데.....세상에 아침 6시에 답장을 보내더라고요.

    한창 자고 있었는데.....사려다가 혹시나 찝찝해서 안 샀는데.......ㅜ.ㅜ

    아~ 원글님 어떡해요....마음이 안 좋으시겠어요...ㅡ,.ㅡ;;;;

    다른 피해자들도 가만히 있나요? 다 같이 신고하세요.

  • 9. 피해자
    '12.2.16 1:03 AM (118.222.xxx.159)

    전중고나라서 아기용품12월말에 25만원 사기당했어요. ㅠㅠ
    그 시기에 같은수법으로 여럿이 당했더라고요.
    모두들 경찰서 진술서쓰고 피해자끼리 이야기해서 사기꾼신상까지알아서 사이버수사팀에의뢰했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네요
    이름이며,나이며,하다못해 주소까지 알아서 신고했는데 어쩜아직까지 연락도없는지..담당자에게 사건이 넘어갔다는 문자밖엔..
    25만원으로 큰 인생경험했다고 스스로 다독이고있어요.

  • 10. 신고
    '12.2.16 1:06 AM (58.229.xxx.52)

    이 글 읽다 보니까 전에 상품권 100만원인가? 사기 당하신 분 이야기가 생각나요..
    그 분은 그 후 어떻게 상품권 가져간 여자를 잡았는지 궁금하네요.

  • 11. SSM
    '12.2.16 1:16 AM (183.99.xxx.233)

    ㅠㅠ더치트에 들어가보니까 1400만원이나 사기쳤어요
    20만원씩 70명한테요
    꼭 잡혔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

  • 12. SSM
    '12.2.16 1:17 AM (183.99.xxx.233)

    아이폰이 뭐라고 흑 흑

  • 13. ..
    '12.2.16 1:21 AM (125.177.xxx.79)

    물건 사기전에 반드시 더치트에 전화번호 계좌번호 이름 등 여러번 적어넣고 확인해본 후에 입금을 해요
    파는 사람의 게시글들도 확인 해보고요.
    원글님..
    속상해서 어떻해요..ㅜ

  • 14. 푸른꽃
    '12.2.16 1:26 AM (211.246.xxx.146)

    울딸도재작년에아이팟산다고 중고나라에서..28만원입금만하고물건못받고사기당했써요. 경찰서신고했는데 아직까지무소식입니다

  • 15. ....
    '12.2.16 1:55 AM (175.116.xxx.199)

    중고나라 중고딩나라라고 사기의 50프로는 여기서 터지는 듯.
    진짜 돈도 돈이지만 감정보상은 어떻게 할 것인지. 나쁜놈 빨랑 잡혔음 좋겠네요!!!

  • 16. 사기
    '12.2.16 10:25 AM (183.97.xxx.218)

    사기치는 사람 중고나라 거기만 사기치는것 아닐거예요
    제가 낚시 사이트 보는데
    거기서도 사기치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거기서 사기친놈들 대부분 중고나라 거기서도 검색하면 나온데요

    그리고 몇년전에 사기치다 걸린놈 또 사기치구요
    꼭 미리 검색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명의 바꾸고 전화 바꾸니 어렵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59 20개월 된 조카 어떤 책을 사주면 좋을까요? 4 ... 2012/03/23 782
85458 중3인 우리딸이 죽을 끓여줬어요.. 8 치과치료 2012/03/23 1,091
85457 저마다 비법 공개에 날마다 웃음이 일소일소.... 2012/03/23 856
85456 등살을 잡으면서 왜이리 살이 쪘냐고!! 4 기분이 2012/03/23 1,985
85455 KTX 광명역에서 대전역까지.... 2 녹차깨찰빵 2012/03/23 793
85454 나도 남편에게 거북이 문자.. .. 2012/03/23 745
85453 성장호르몬 주사 6개월 지났는데 9 고민만 2012/03/23 3,656
85452 “MB 4년을 기억하라” 시사만화로 엮은 ‘MB 4년 현대사’ .. 샬랄라 2012/03/23 601
85451 빚이 이정도인데.. 13 이런사람 2012/03/23 3,608
85450 다들 너무 하네요. 박원순 시장 어떻게 만들었나요??!!! 4 아..놔 진.. 2012/03/23 1,003
85449 배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거.. 죄가될까요 .. 2 .. 2012/03/23 838
85448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 짜증나요 2 짜증 2012/03/23 1,002
85447 울긋불긋하고 울퉁불퉁에다가 각질도 있는 피부를 위한 파데 추천좀.. 4 애엄마 2012/03/23 1,307
85446 성인책 폐지값말고 중고값으로 팔수있는곳 있나요? 4 궁금 2012/03/23 952
85445 부재자 신고? 어렵지↗ 않~~아~~요~~~!! 2 세우실 2012/03/23 864
85444 주변에 국제결혼 하신분 계세요? 6 시누이 2012/03/23 3,064
85443 비싼 라디오는 전파가 잘 잡힐까요? 3 라디오 2012/03/23 1,000
85442 남편의 옛동료?후배(여)와 친하게? 지낼수 있나요? 24 호구로 보이.. 2012/03/23 3,053
85441 봄비가 왜이렇게 우울한가 했더니 천안함 2주기네요.. 7 위로ㅠㅠ 2012/03/23 921
85440 오일풀링 후기 11 따뜻해 2012/03/23 21,676
85439 겨울 동안 관리 안 된 화분 어찌 처리하세요?60cm 2 ^^ 2012/03/23 780
85438 영어...도움부탁드립니다.. 1 영어 질문!.. 2012/03/23 480
85437 4학년부터는 중간.기말 전과목 시험보나요~ 7 초등 2012/03/23 773
85436 소개라는게 참 힘드네요.. 푸념.. 2012/03/23 551
85435 결혼식 부케받는 사람 의상이 흰색 계열이면 안되는거였어요? 22 질문 2012/03/23 29,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