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여자아이
작성일 : 2012-02-16 00:14:12
1191673
4학년 여자아이인데요 키가 139센티 몸무게가 33킬로에요..
올겨울방학동안에 1~2킬로 정도 늘었을듯싶네요.
아이가 팔다리가 길어서 별로 뚱뚱해보이지는 않는데요 목욕할때보면 몸통은 정말 통통해요..밥도 너무 잘 먹고 아직 가슴이 아프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체중관리를 해줘야될것같아요..무슨 운동을 시켜야할까요?
겨울동안에 살이 좀 오른거같은데..아직 키도 더 커야되는데 살찌면 이차성징도 더 빨리 올듯해서...조언부탁드려요..
IP : 211.23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2.16 12:18 AM
(58.126.xxx.137)
전 키가 더 작아요.몸무게는 32킬로 정도..
체중 관리 합니다.
제가 뚱뚱해보니 ..몸무게 늘고 나면 못 빼고 사춘기 빨리오면 키 더 안커요.
놀이터 자주 보내고..줄넘기 열심히 합니다.
2. ...
'12.2.16 12:29 AM
(61.33.xxx.159)
살ㅈ진거아닌데요 우리애가 몸무게같은데 키는 더작아요 근데 살쪘다고 생각해본적없어요 남편은 더 먹여야된다고 ㅎㅎ운동은 시켜요 살빼는 목적이아니라 스트레스해소용으로요
3. 그 정도면
'12.2.16 12:51 AM
(123.111.xxx.244)
별로 살찐 것 아녜요.
성장기니까 먹이는 건 잘 먹이시고 대신 줄넘기 같은 거 시키세요.
그리고 확률상 그렇다곤 하는데
반드시 살쪘다고 이차성징 빠르고 말랐다고 늦게 오고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주위 보면 왜소할만큼 말랐는데도 빠른 아이 있는가하면
덩치가 어른만 한데도 아직인 아이들도 있고 그래요.
보통, 40킬로 넘어가면 초경 가능성 커진다 해서 저도 걱정 많았는데요,
6학년 올라가는 우리딸, 운동 싫어하고 먹는 거 좋아해서
40킬로 넘어선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아직 초경 전이에요.
키는 164센티구요.
대신 전 생협에서 구입하는 무성장호르몬 고기와 계란을 주로 식재료로 사용하고
우유는 가끔 학교 급식 이외에 집에서는 거의 먹이지 않았어요.
아무튼 잘 먹어야 크는 건 사실이니까 잘 먹이시고 너무 체중에 연연하진 마세요.
4. 정상
'12.2.16 12:55 AM
(14.47.xxx.66)
정상 같은데요.
체중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울 아들이 체중관리를 해야 하는데....
먹는거만 너무 좋아해요
5. 헉!
'12.2.16 10:07 AM
(1.36.xxx.144)
초 4고, 키139에 몸무게 33이 찐거에요? 정말??
우리 딸은 초 3인데, 키는 138, 몸무게는 36 나가요.
그래도 보통체격이고 건강해서 그냥 두는데
물론 뱃고래가 크고 밥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다이어트 시킬 엄두도 못내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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