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 아들이 첫 재롱잔치를 하는데요.
꽃다발 준비해야하나?? 어찌해야하나 싶어서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내일 제 아들이 첫 재롱잔치를 하는데요.
꽃다발 준비해야하나?? 어찌해야하나 싶어서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사탕부케 많이해요 생화보다 부담스럽지않고 애들도 좋아하구요
보통은 가져 가는 분위기에요.
아이들이 꽃 보면 매우 좋아하니까.. 그 행복해 하는 모습때문에 사가곤 하죠.
평소에 꽃다발 사줄 일은 없잖아요.
어릴때는 안사가도 잘모르더라고요..^^ 4살때부터 어린이집 다녔어요...
그런데..ㅋㅋ지금 8세된 딸아이가..
엄마 다들 꽃다발 사왔는데..엄마는 그냥 왔어? 하길래..
졸업식때 사올려고..ㅋㅋ 했네요...ㅋㅋ
절대 꽃다발 말고 사탕이나 쵸코로 다발 만들어가세요.
아이 친구들 중에 꽃다발 받은 애들 다 울었어요...^^;
아 그렇군요.
사탕부케는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내일 꽃시장에 가서 조그마한 꽃다발이나 사탕부케나... 암튼 준비해야겠네요. ^^
여기에 물어보지 않았다면, 돈 몇푼이 아까워 제 아이만 꽃다발 못받을 뻔 했어요.
추파춥스 같은 사탕에 빨대 연결해서 길게 만들고 다이소나 모던 하우스 같은데서 조화 조금 사서 꽃다발 만들어도 되요.
전 근처 화방에서 부케 받침재랑 풍선막대를 팔길래 페레레로쉬 초코렛이랑 사탕해서 부케틀에 꽂고 조화 좀 해서 리본 묶어 같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사탕이랑 초코렛 먹는 재미도 있고 조화랑 부케틀은 다음에 재사용 해도 되고요
그앞에 팝니다
젤 싼거 하나사주세요
사탕이 넘 싸구려라 항상 한두개 먹고 버렸어요
저희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비교하는 마음이 들지 않도록 꽃 한송이만 가져오십사 부탁을 하셔서 꽃 한송이만 사갔어요.
행사장앞에서 많이 판다고 하네요..
저도 그앞에서 살려고 했는데 인터넷쇼핑으로 주문하니 하루만에 온대서 어제 주문했더니 오늘 왔어요.
2주전에 저희도 했어요.
행사장 앞에 가면 사탕부케 만원 균일가에 팔구요...(모든 판매자 모튼 사탕부케가 다 만원)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것도 좋아요...
7천원 정도에 파는데 같은 아파트 아이 엄마들이랑 모아 사면 택비는 안드니 조금 저렴..
길다란 막대사탕 5개랑 비누장미 5개 인형달린 펜 뭐 이렇게 들어있는데 가격대비 좋던데요..
무엇보다 애가 제 예상보다 더 많이 좋아해서 사기 잘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