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저보다 3~4년 먼저 초등학부모가 되었구요.
전 나름 의미있다 생각해서 그 친구들 아이들 입학선물을 해줬는데,
우리 아이 입학선물에 대해선 아무도 언급안하네요.
지금도 연락 자주 하는 친구들이구요...
저도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 건 아니지만 좀 섭섭하네요.
제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저보다 3~4년 먼저 초등학부모가 되었구요.
전 나름 의미있다 생각해서 그 친구들 아이들 입학선물을 해줬는데,
우리 아이 입학선물에 대해선 아무도 언급안하네요.
지금도 연락 자주 하는 친구들이구요...
저도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 건 아니지만 좀 섭섭하네요.
섭섭할만하네요.하나를 받으면 둘을 주지못해 안달인 저는 참 이해못할 친구들이네요.
근데 친구맞나요?원글님만 친구라고생각하는거 아니구요?
저는 친구들끼리 입학하는 애들 가방 사주었었어요
첫애만...
그런데 또 챙기다가 안챙기기 모하더라구요
줄땐 주고 받을 땐 맘을 비우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3~4년 전 일이라서 기억에서 지웠을까요?
돌잔치나 결혼식 같은게 아니라서요... ㅠㅠ
아마 본인 애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니 초등 입학때의 감흥을 잊은거 같애요.
저는 그래도 기브엔 테이크는 하는데..내아이 챙겨준 친구 아이는 챙겨줘요
제 아이 챙겨준 친구는 챙기고요.
입학시즌에 곁에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없었던 친구한테는 똑같이 아무것도 없어요.
선물 잘 챙기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런것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