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야
참 너를 보면 내가 많이 배운다.
난 우리 시부모님께 그러지말아야지...
아~!
내가 이럴때 우리 시부모님도 맘이 안좋으셨겠구나. 나는 그러지말아야지.
너도 맏며느리
나도 맏며느리
그래서 내가 더 할말이 없었는데
오늘은 참으로 속상하네...
내가 내 부모에게 딸된 도리 못하면서
남의 딸에게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를 바란게 잘못이였을까...
친정엄마가 내게 당신며느리에 대하여 하소연하실때마다
세월이 사람을 바꾸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안바뀌면 당신 아들의 사람을 좋아하는 수준이 그 정도니 어쩌겠냐...
그래도 자기네 식구들끼리 잘사니까 더 이상 기대지도 바라지도 말라했건만....
친정엄마도 편한 스타일아니시라, 며느리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했건만
참 아니다싶을때도 많았는데 ,,,
참,,,,,어휴
올케와 전화통화후 속상해서
올케한테 말못하고 어디라도 안풀면 속병날듯하여
그냥
하소연이오니 악플은 참아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