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2-02-15 20:11:45

낼 모레 건강검진 받으려고 하는데요..(40대 초반)

대장내시경 수면으로 하지 않으면 많이 힘들까요?

수면으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한꺼번에 하면

편할 것도 같으면서 깨어나고 힘들까봐 그냥 할까 싶기도하구요

위내시경은 2년전에 받았는데 잘 참고 할 수 있어서요..

대장내시경 어차피 수면으로 하면 한꺼번에 위내시경도 같이 하라고 병원에서는 그러고요

그리고 오전, 오후 중에 언제하는게 더 나은가요?

궁금한데 좀 알려주세요..

검사한번 받는데 왜이리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지..

별거 아닌것 같은데도 오만생각이 다 드네요

IP : 121.151.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메리카노
    '12.2.15 8:21 PM (110.70.xxx.112)

    위내시경은 그냥하시더라도 대장은 수면으로 하세요
    엄살 전혀 없으신 저희 시아버님,일반으로 하셨는데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다 ᆢ하시더군요
    저도 그래서 수면했는데 제가 간 개인병원은
    반수면으로 해주던데요
    아무느낌없고 모니터로 검사하는건 다보구요
    수면은 말이 많은데 반수면이바람직하다고봐요
    끝나고 제가 일어나서 나오고 ᆢ
    근데요즘엔 보통 수면으로해서
    위와 장을 한번에 하더라구요

  • 2. 네모돌이
    '12.2.15 8:24 PM (175.199.xxx.108)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두 가지 검사 다 해봤습니다.
    둘 다 비 수면으로 해봤는데 위내시경은 도저히 못 하겠더군요. 반면에 대장내시경은 비 수면으로도 별 문제가 없었어요.
    요즘은 위는 수면, 대장은 3년에 한 번 정도 비 수면으로 합니다.^^

  • 3. 시간
    '12.2.15 8:49 PM (119.197.xxx.124)

    금식해야하니 오후보다는 오전에 하시는게 더 좋아요.

  • 4. 오전에
    '12.2.15 8:50 PM (121.129.xxx.179)

    해야 좋은거 아니에요?
    오후에 하면 밥 굶는거 힘들잖아요.ㅎㅎ
    저는 대장내시경은 안해봤어요. 비수면으로 해본 사람들이 절대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중간에 그냥 나왔다는 사람도 있어요.
    위내시경은 저도 비수면으로 하는데 그냥 조금 느끼한 느낌 정도 들고 참을만 해요.
    아... 저는 비용이 궁금한데
    위, 대장 내시경 얼마주셨어요?

  • 5. 아메리카노
    '12.2.15 8:59 PM (110.70.xxx.112)

    대장내시경이 비수면으로 할경우 왜 힘드냐면
    장이S자로 켜켜이 있잖아요
    기구가 S코너를 돌때 많이 아파요
    저 반수면으로 할때 아무 감각없다가
    배가 살짝 아팠는데간호사가
    s자 지나서 그렇다고 배를 살살 만져주더군요
    전 개인병원서 6만원 줬었어요

  • 6. ..
    '12.2.15 11:18 PM (121.151.xxx.49)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전체 건강검진이라 30만원 좀 넘습니다.

    따로는 대장내시경에(수면일경우) 12만원 정도라 하는 것 같아요

  • 7. ..
    '12.2.16 4:26 PM (121.190.xxx.116)

    대장내시경은 꼭 수면으로하세요...

    특히 개복수술이나 제왕절개로 출산하신분들은 장이 꼬여있을수 있다내요.
    그래선지... 전 수면내시경했느데... 얼마나 아팠으면 벌떡 일어났다는...간호사가 꽉 눌렀던 기억이 나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43 오래된 음식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5 오래된 음식.. 2012/02/18 1,043
71642 4호선 처음 동영상 올린 사람이 쓴 사건 전말 12 2012/02/18 4,227
71641 독서후 얼마나 기억하세요? 18 스루 2012/02/18 2,640
71640 내가 말 쓰레기통도 아닌데.. ... 2012/02/18 595
71639 임신부인데, 아주 작은 못에 발바닥을 찔렸어요.. ㅠㅠ 2 임신부 2012/02/18 1,007
71638 자연유산하고도 임신에 문제 없겠죠..? 정말 지옥같은 날입니다... 9 .... 2012/02/18 4,197
71637 친한 엄마한테 좀 서운해요. 43 손님 2012/02/18 9,296
71636 그러고보니 삼성맨들은 유독 결혼으로 이슈가 되네요 8 ㅋㅋ 2012/02/18 3,869
71635 우리나라에서 연설을 아주 훌륭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꼽을.. 18 듣고 싶다 2012/02/18 1,774
71634 입술 주변 버짐이 너무 심해요 3 .. 2012/02/18 6,315
71633 "오쿠" 쓸만한가요? 3 댓글부탁 2012/02/18 1,635
71632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진동파운데이션 2 ,,,,, 2012/02/18 1,282
71631 e 북단말기 1 독서 2012/02/18 477
71630 해품달을 예로들면, 드라마와 현실의 결정적 차이는 6 드라마 2012/02/18 1,870
71629 주변에 가게 하시는 분들 하소연을 들어보면요... 11 ........ 2012/02/18 2,919
71628 장조림으로 죽끌여도 4 도로시 2012/02/18 766
71627 잘 모르겠어요 3 김 앤 장 2012/02/18 683
71626 바람핀 남편,,아마존처럼 마누라가 화가 날때마다 두들겨 패던데... 4 ㅠㅠ 2012/02/18 2,251
71625 채선당 사건 임산부가 나꼼수를 태교용으로 들었다니? 14 오잉 2012/02/18 4,058
71624 왜 한쪽으로만 기울까요? 17 .... 2012/02/18 3,368
71623 남편하고 싸워서 말 안하니 오히려 좋네요 12 .. 2012/02/18 3,041
71622 워터픽 잘 쓰시나요? 4 2012/02/18 2,011
71621 창문에 뽁뽁이 붙였다고 집주인에게 봉변당했어요 ㅠ.ㅠ 14 방풍뽁뽁이 2012/02/18 11,898
71620 채선당 방문자의 글입니다 6 트윗에 올라.. 2012/02/18 7,340
71619 극세사 카펫에 아이 크레파스 자국이 지워지질 않네요.. .. 2012/02/18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