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식하면 안되겠네요

라식 조회수 : 18,322
작성일 : 2012-02-15 17:17:56
라식수술후 10년뒤엔 시력이 급격히 저하 된다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2151431061&code=...
IP : 125.138.xxx.25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식금지
    '12.2.15 5:20 PM (125.138.xxx.25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2151431061&code=...

  • 2. 음...
    '12.2.15 5:26 PM (58.239.xxx.193)

    전 해당안되지만
    그럼 이미 한사람들은 어째요 ,,,,,,,,,,
    친구중에도 그거 알아보다가 안되는 눈이라서 안했다던데..
    천만 다행이네요
    근데 라식에 대한 뒷얘기가 많긴했죠
    그렇게 좋음 의사들도 다 할텐데 안하는건 뭔가 있는거라고....
    의사들 가족들도 안시킨다던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 3. 라식한지 12년
    '12.2.15 5:31 PM (119.71.xxx.44)

    급격한 시력저하가 아직 없어요.
    수술전엔 1미터 앞의 사람도 구분 못하는 고도근시라 그때만큼 다시 나빠진다고 해도 본전은 뽑았다는 생각은 들어요.
    제 주변도 다 라식을 했지만
    안구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있어도 시력이 저하된 사람은 아직 없어요.
    9~15년 정도 된 사람들이거든요. 라식전 엑시머레이져 한사람도 있구요.

  • 4. .....
    '12.2.15 5:35 PM (180.230.xxx.22)

    제가 20년...?전에 라식인지 엑시머레이져인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때 수술했었는데 10년후에 급격한 시력저하는 없고
    약간 시력이 안좋아지긴 했지만 안경쓰고 다니지 않아도
    괜찮은 시력이거든요
    tv볼때 더 선명히 보고 싶어서 가끔 안경쓰고 있지만요...

  • 5. 라플란드
    '12.2.15 5:38 PM (211.54.xxx.146)

    저도 라식한지 12년정도 되었구요
    시력이 저하되긴하는데...안경쓸필요없을 정도..야간운전가능한정도입니다.
    라식하기전엔 안경안쓰면 안보였거든요..

  • 6. 라야
    '12.2.15 5:39 PM (119.206.xxx.146)

    12년됐지만..1.5시력 그대로 유지됩니다. 지금 43살이구요..... 모든 라식환자들이 다 그렇진 않지요...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도 몇 프로의 부작용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이라도 안경없이 살고 싶어서 했구요. 현재까진 아주 좋습니다....

  • 7. 저는
    '12.2.15 5:40 PM (175.112.xxx.26)

    라식한지 13년째인데 시력은 여전히 좋아요.단 노안으로 가까운데 글씨가 좀 안보이네요.부작용은 비문증이 있고 눈충혈(토끼눈),결막출혈(눈흰자위 핏줄 터짐현상)등이 가끔 생겨요.

  • 8. 안과
    '12.2.15 5:41 PM (110.15.xxx.212)

    제가 수술받은 병원은 의사들이 라섹,라식..많이들 했던데요?
    강남밝은**안과 입니다.

  • 9. 눈 좋은 사람들도
    '12.2.15 5:42 PM (203.236.xxx.21)

    세월이 흐르면 시력이 조금씩 안좋아지잖아요.
    그런 맥락같은데..
    그리고 요즘은 검증된 기술이 많아져서 수술한 안과의사들 많아요.

  • 10. 15년된
    '12.2.15 5:45 PM (221.163.xxx.130)

    라식 한지 15년 됐어요. 제가 할땐 라식이 거의 초기여서 엑시머레이저 많이들 했는데 엑시머는 많이 아프다해서 겁많은 전 라식 했어요. 교정시력은 1.2정도 였는데 지금 0.8,0.9정도여요. 피씨 작업 많이 하고 컴퓨터 많이 보고 하니 교정해도 나빠진다고는 하더라고요., 여기서 더 나빠지지만 않았음 좋을거같아요.

  • 11. 분당맘
    '12.2.15 5:49 PM (124.48.xxx.196)

    라식 후 15년이 고비라는 얘기 그전부터 있었어요. 제 주변에도 라식후 15년 기점으로 다시 안보인다는 사람들 꽤 있어요. 동생, 친구~ 계속 잘 보이는 분들도 있겠지만, 문제는 수술후 안 좋아진 눈에는 렌즈 착용이 불가능해 다시 안경으로 돌아가던데요??

  • 12. 딸기파이
    '12.2.15 5:52 PM (220.74.xxx.245)

    저도 라식한지 10년 되었는데

    시력은 그대로 이상은 없는디...

    이런 글 읽으면 가슴이 철렁합니다요...

  • 13. 저도
    '12.2.15 6:09 PM (114.204.xxx.145)

    라식 한지 13년

    부작용 있다 해도 그동안 시원하게 보인거로 위안 삼을래요

  • 14. 리본은 아트
    '12.2.15 6:26 PM (111.193.xxx.89)

    라식한지 12년 됐는데 2.0 으로 교정받고 지금 1.5 상태로 3년가고 있는데 말이죠//

  • 15. 14d
    '12.2.15 6:28 PM (125.177.xxx.135)

    저는 14년 됐어요. 저도 1m 앞도 안보이는 사람이었구요. 그런데 올해 들어서 갑자기 눈이 침침해졌어요. 시력이 아주 조금 떨어진 느낌??? 그래서 라식 수술을 반대..........는 개뿔..... 스마트폰 사고나서부터 눈이 침침해요. 눈을 위해서라면 스마트폰 개발을 중지해야돼요!!!!!!

  • 16.
    '12.2.15 6:39 PM (116.32.xxx.31)

    제 동생은 안과는 아니지만 절대 라식 못하게 해요...
    우리나라같이 라식 수술 흔하게 하는 나라 없다고요...ㅡ.ㅡ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작용도 많을거라고 하던데요...
    그만큼 검증이 완벽히 된 수술은 아니란 말이죠...

  • 17. ...
    '12.2.15 6:54 PM (220.73.xxx.238)

    10년 뒤라고 하니 정말 산술적으로 10년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가봐요 에고.
    라식 수술 뭐 솔직히 눈에야 좋겠어요?, 그냥 10~20년 안경 안 끼고 좀 편하게 살기에 좋은 그런 수술 아닐까 싶습니다
    제 동생도 한 12년 전에 수술했는데 아직은 그냥저냥 괜찮은데 요즘와서 좀 흐릿해진다고.
    노화현상도 좀 플러스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꼭 라식수술 부작용이 아니라요.

  • 18. 에공
    '12.2.15 6:57 PM (59.20.xxx.251)

    저두 12년 전쯤 라식했는데요..한쪽은 1.0~ 1.5 까지 나오구요..재는 장소에 따라 조금씩 틀리게 나오데요~
    문제는!! 한쪽이 두달 사이에 뚝 떨어져서 0.6 나와요..ㅜㅜ 항상 0.9는 나왔거든여~~
    이유를 모르겠어요...라식 부작용은 아닌거 같구...그냥 운이 않좋다..그런가..

  • 19. 효니
    '12.2.15 7:10 PM (220.74.xxx.78)

    저는 친구 아버님이 안과 원장님이신데, 그 분이 말리셔서 불편해도 안경과 렌즈로 버티는 중입니다~
    친구도 시력이 정말 나쁜데 아버님이 말리시니, 저도 혹시나 하구 안하는거죠~ㅎㅎ
    일단 저는 연구가 좀 더 진행된 다음에 하렵니다..ㅎㅎ

  • 20. sooge
    '12.2.15 7:15 PM (222.109.xxx.182)

    전 수술안해도 이미심한 안구건조증으로 각막이 벗겨져서 흉터가 남아있는 상태라서
    그조직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자체불가능합니다..

  • 21. 10년동안
    '12.2.15 7:51 PM (121.190.xxx.58)

    한지 5년 밖에 안됐지만 10년후에 아예 안보이면 모를까 시력이 좀 나빠지더라도 괜찮네요.
    라식하기전에는 안경이나 렌즈 없으면 어차피 거의 안보였거든요. 10년이라도 편하게 살았다는데 위안을 삼고 싶네요.
    어차피 십년후면 슬슬 노화도 올꺼고..

  • 22. 저도 11년차
    '12.2.15 8:21 PM (180.231.xxx.147)

    시력이 요새 조금 떨어진것 같아 병원갔는데
    여전히 1.2나온다고 했어요
    눈이 다시 조금 나빠진대도 10년 좋은 눈으로 다시 살 수 있어서 불만없어요
    이미 10년 안경값으로 라식비용은 몇배로 뽑았습니다
    무섭다고 안하던 동생도 얼마전 라섹했는데 너무 만족해요
    다만 스마트폰 쓰고나서 정말 눈이 급속도로 나빠진게 느껴지네요

  • 23. ...
    '12.2.15 9:54 PM (110.14.xxx.164)

    10년뒤에 원래 시력으로 돌아가는거라면 할마하지 않을까요
    그게 부작용이라고 하긴 좀 그래요...

  • 24. 저는
    '12.2.15 10:08 PM (221.162.xxx.71)

    라식한지 13년 됬는데 처음보다는 시력이 약간 떨어진것 같지만 어지간한 사람들보다 잘 보는 정도에요. 안경벗어놓으면 그거 못찾고 밟을 정도로 눈이 워낙 나빴기때문에 그동안 편하게 밝은 세상?에서 산것만으로도 본전 뽑았다고 생각해요

  • 25.
    '12.2.15 10:17 PM (175.113.xxx.4)

    전 라섹한지 10년 넘었는데 너무 만족해요.

  • 26.
    '12.2.15 11:12 PM (50.77.xxx.33)

    실명을 한다면 문제지만 시력 급 떨어지는 거야 뭐.. 다시 안경써도 되구여
    지난 10년 환하게 살다가 다시 원래로 돌아가는건데 억울할거 뭐있어요
    지난 10년이 감사할 뿐

  • 27. ㅇㅇ
    '12.2.15 11:46 PM (59.14.xxx.163)

    저도 12년되었네요.
    눈앞의 사물도 경계만 뿌옇게 보일정도였어요.
    마이너스 7디옵터 정도 되었었죠.
    어릴때부터 안경을 써서 항상 상상하곤 했어요. 안경벗고 잘보이는 기적이 나에게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안경 안썼는데도 시야가 또렸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안경을 벗은건 나에게 기적이었어요.
    내 평생 제일 잘한 일은 라식수술한 일입니다.
    43세 되었어요.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가까이 있는 작은 글씨보기는 힘들어요.
    노안이 오고 있는거겠죠. 남편은 시력이 좋았는데 저보다 더 빨리 노안이 왔어요.

  • 28. ㅇㅇ
    '12.2.15 11:48 PM (59.14.xxx.163)

    참 남편이 저보다 2살 어립니다. 원래 시력이 좋았던 사람이 노안이 빨리 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 29. 제 남편
    '12.2.15 11:55 PM (204.15.xxx.2)

    98년도에 라식하고 지금 나이가 47살인데 안경 벗고는 샤워도 못하던 사람이 지금도 양쪽 다 2.0가까이 나옵니다. 노안도 안왔대요.
    사람 나름이지 하면 안되고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 30. 친구
    '12.2.16 12:47 AM (211.255.xxx.192)

    친구가 20년쯤 전에 라식을 했어요.안경을 벗으면 1미터도 안 보이던 친구.
    지금은 노안인가? 싶을 정도의 시력저하를 보인다고 하는데
    친구들 전부 돋보기를 쓰는 나이인걸 감안하면 크게 놀라운 일도 아니구요.
    우리 라인에 안과의사 딸 라식인지,라섹했어요.

    뭘 믿어야 할지 모르지만요

  • 31. 라섹
    '12.2.16 1:33 AM (58.126.xxx.137)

    이 더 낫지 않나요?

  • 32. 새싹이
    '12.2.16 2:38 AM (175.117.xxx.188)

    라식이 맞는 사람있고 라섹이 맞는 사람 있다고 했었어요.
    저두 한 16년쯤 되었을라나요?
    친구가 한거 보고 겁없이 했는데...넘 좋아요
    딴세상에 온것 같은...ㅎㅎ
    건조증 약간 있긴 한데 불편함은 없구요.
    어떤분은 수술 하고 시력 잃게 생겼다고도 했는데 그분은 어찌 되었는지
    소식을 들을 수 없어서...흠...
    저와 제 친구는 아직까지 좋아요.
    하기전에 검사는 잘 하셔야 해요.

  • 33. eye4
    '12.2.16 8:39 AM (118.217.xxx.92)

    저도 11년정도되니 시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그동안 아주 만족스러웠고 그동안 안경,렌즈값 생각해도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노안도 진행되는 것 같아 일명 4060라식 할까 생각중이예요

  • 34. 부작용은은 단지
    '12.2.16 9:27 AM (14.46.xxx.40)

    시력 저하만은 아니지요. 단순히 시력이 퇴행된다고 생각하심 아니되지요.
    노안과 같은 나이듦의 증상도 라식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도 아니구요.
    먼저, 고도근시였던 분들은 안구길이가 길어서 망막에 이상이 생기거나,
    각막이 얇아지면서 오는 압력으로 인해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병증이 생기기 더 쉬워요.
    그래서 더 자주 검진받고 관리해야 하는 거지요.

    안과가면 당연히 의사들이 라식 잘 되었네요... 이 정도 이야기만 합니다.
    특히 수술한 병원 의사들은 이상소견 보여도 자기 과실 될까봐 이야기 절대 안해줍니다.
    그리고 이상이 있어도 자기는 설명 다 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차트 내밉니다.
    물론 차트에는 수술 전 충분한 설명과 동의 있다고 말하고 발뺌하지요.
    다른 병원 가도 수술로 인한 이상소견 같으면 그냥 말 흐리고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나름 상도덕같은 거지요... 본인들도 수술로 장사하니까...

    일단, 라식으로 각막을 깎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충분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일단 수술했다면 그리고 10년 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시력으로 이야기하지 마시구요...
    다른 병증은 없나 꼭 검사해서 확인해보세요.

    옛날 어른들이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 하시던 말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의사들이 수술 안 하는 것도 이유가 있구요.

  • 35. 다즐링
    '12.2.16 9:38 AM (175.113.xxx.189)

    저 98년도에 했구..올해 41세예요..

    사실 시력은 여전히 1.2 나오는데....
    겨울에 건성이 심해졌어요..여름에 에어컨 넘 많이 나와도 건성끼가 있네요...^^;;; (일외용 눈물약 써요..)

    그거 빼고는 아직까지 괜찮아요..

  • 36. //
    '12.2.16 10:13 AM (211.46.xxx.253)

    40~50대 되면 다들 급격히 시력 나빠지지 않나요????
    라식수술을 했든 안했든 눈 침침해지고 촛점 잘 안 맞고..
    그런 노안 나타날 시기이죠.

  • 37. ^*^
    '12.2.16 10:21 AM (118.217.xxx.91)

    제 지인 남편이 안과 의사인데 본인은 물론 부인,형제들 모두 못하게 한답니다, 왜 그런지...

  • 38. 저도
    '12.2.16 10:28 AM (112.160.xxx.185)

    저 위에 부작용은 님처럼 단순히 시력 저하가 문제가 아니라고 들었어요
    나이들어서 올수도 있는 백내장 녹내장 같은 현상이
    더 빠른 시기에 더 심각한 상태로 올 수가 있다네요
    라식 후 노인이 되었을때 30~40년 정도 후를 아직은 알 수없는 상태라 걱정이랬어요
    요즘 수명이 길어져서 갈수록 노인 인구가 늘어나잖아요
    젊을때만 내가 아니고 나이든 내 상태도 생각해야되지 싶은데.

  • 39. 제작년에
    '12.2.16 10:29 AM (119.197.xxx.71)

    제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셨어요. 친구들중 안과 의사들이 젤 두려워한다고
    눈은 한번 잘못되면 돌이킬수 없기때문에

  • 40. 주변에
    '12.2.16 11:20 AM (220.76.xxx.132)

    몇년전 몇명엄마들 같이 라색했는데 지금껏 괜찮게 만족하기도 하고
    두 엄마는 많이 고생하던데요..
    눈이 충혈정도가 아니라 흰자가 아예 토끼처럼 빨갛게 되서 엄청 놀랐는데 아주 가끔씩 그런다네요
    한 엄마는 바람불면 눈물나고 불편하다구..
    같은 병원에서 모두 했는데도 나름인가보다..했어요

    하시는 분 들은 잘 알아보고 좋은곳 찾아서 하세요

  • 41. 저도 십년전에
    '12.2.16 11:33 AM (210.220.xxx.38)

    정확하게 11년 된것 같은데 저는 매우 만족해요. 약간의 눈부심, 뭐 안구건조는 어쩔수 없다 여겨요.
    안경 낄때는 불편하던 모든것들이 교정후에 눈이 잘 보인다는거 하나로 단점이 다 커버가 되거든요.
    남편도 의사인데 40 다되어서 라식 했어요. 평생 고도근시로 안경과 떨어질수 없다가 일단 안경 벗으니
    선글도 안껴요. 안경이 하도 지긋지긋해서요.
    저 친구 신랑도 안과의산데 친구도 10년전에 라식했어요 .
    시력교정 되어 10년간 잘 보인거만으로도 전 만족해요.

  • 42. 이그
    '12.2.16 12:37 PM (222.109.xxx.29)

    이런 줄 몰랐나요?
    같은 의사라도 안과의 아니면 정확하게 몰라요. 제 친구도 자기 애 아프면 소아과 보냅니다.

    전 미국에서 라식하려고 했더니 의사가 나중에 녹내장이나 백내장 오면 라식한 사람들은 대책도 없다고 자기가 위험성에 대해 고지했다는거 확인하더라구요. 결국 안했어요. 그렇게까지 이야기하는데 직업적으로 정말 필요한 사람 말고는 어떻게 해요.

    그 의사말이 라식하면 안구건조증이 오는데, 여자들은 갱년기 지나서 호르몬 때문에 오는 안구건조증에 더해져서 심해지는 사람도 많다고 했어요. 한국에서도 라식 수술전에 그런 얘기 해주나요?


    여기도 안과의 가족들 있겠지만, 사람들 건강에 대해서 중대한 사실을 장삿속으로 말하면 안됩니다.

  • 43.
    '12.2.16 12:43 PM (123.228.xxx.34)

    수술은 본인이 선택하고 그결과는 아직 정확한게아니라 잘모르겠지만
    라식후 한쪽눈 수술이 잘못되어 수술병원에서 수술다시해주겠다는거
    수술비 돌려주고다른병원에서 재수술후에도 눈이 안좋을시엔 본인병원은 책임없다는각서까지쓰고
    대학병원에가서 재수술후 좋아진 회사동료를본후
    완전 저는 라식이건 라섹이건 관심없어졌구요

    수술후 눈이 상태가안좋은데도
    아이 스스로 밝혀낼때까지 이상없다 시간지나면괜찮다고 잡아뗀병원과 그 주변에 병원에가도 다 손발을 맞추고하는지 주변병원에선 함구하고
    신촌의 대학병원가니 이부분때문에 눈이안보이는데 바로 수술해야한다.위험한수술이라고했다는군요
    결과는 재수술성공했구요

  • 44. 어라...
    '12.2.16 1:33 PM (112.148.xxx.242)

    저 라식한지 13년차인데요..
    아직 눈 좋아요.
    건조증도 수술 한 해는 좀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 45. 쏠라파워
    '12.2.16 2:06 PM (125.180.xxx.23)

    저도 13년째고 올해 마흔이에요.
    제 아들이 안경을 껴서 시력잴때 저도 같이 재거든요..
    시력 1.5 계속 유지되고있어요.
    건조증도 밤에 눈부심도 없고요..
    그당시엔 300 이었는데,, 3000 이라도 했을거같아요.

  • 46. ..
    '12.2.16 2:21 PM (120.28.xxx.235)

    저도 라섹수술했는데
    못보고 답답하게 사느니 10년후에 안보이더라도
    후회안합니다.
    렌즈에 두꺼운 안경에 그게 얼마나 미칠노릇인데

  • 47. 요즘
    '12.2.16 3:00 PM (222.109.xxx.29)

    라식하는 사람 줄어서 병원마다 기계 들여놓은 비용 때문에 미친다더니만, 사실인가봅니다...라식수술 하려고 안과 선택한 사람도 많았다던데.

  • 48. 의사들이
    '12.2.16 3:07 PM (119.70.xxx.162)

    무조건 라식이나 라섹을 권하는 게 아니더군요.
    제 딸아이가 라섹을 하는데 전공을 묻더랍니다.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업을 묻구요)

    같은 날 병원에 이과쪽 공부를 하는 학생이 와서 라섹 해달라고 했는데
    안 해준다고 했다네요..이 라식이나 라섹수술이 일반적인 생활이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상관없는데 정밀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구요.

    그 이유는 불빛이 약간 퍼지는 증상이 있는데 그게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수술을 하거나 연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을 하는데 안 좋기 때문에
    안 권하는 것이라네요..그러니 의사들이 수술을 안 하는 이유는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데 요즘은 의사들도 시술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제 아이가 갔던 병원은 원장 두 사람이 다 수술받은 경우였구요.
    그러니 의사들이 정작 지네들은 수술 안 한다..그런 것으로 뭐라고 할 필요는
    없는 게 맞는 것입니다.

  • 49. 사람마다
    '12.2.16 3:11 PM (112.218.xxx.35)

    저도 2년 전에 라식 했는데요
    그,,,부작용이란 것이 개인마다 다 확률이 다른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여러 case나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구요

    라식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강남의 유명 안과에서 엄청 많은 검사를 받고 수술 했는데요
    저는 안타깝게도 남들보다 많이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어요
    계속 처방받고 한 달에 한 번 안과 가고 그런답니다.

    그렇지만 제 주위의 라식한 사람들 다 아무 이상없이 잘 살아요.
    그래서 겁많은 저도 뒤늦게 라식을 하게 되었지요.

    의사선생님도 딱히 어떻게 해야 건조증이 나아진다는 처방은 없ㄱ
    이 방법 저 방법 써보시더라구요

    전 그냥 운이라고 생각해요.
    병원에서 검사 과정에서 당연히 안구건조증이 있을 수 있다고 얘기 해주었고
    주변 사람들 중에도 처음에는 안구건조증이 있었는데 1년 동안 인공눈물 넣으면서 치료했더니 이젠 괜찮아졌다는 친구도 있고
    그래서 저도 안구건조증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수술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하기로 결심한거죠
    수시로 인공 눈물 넣어주고, 하루 세 번 약 먹고/눈에 넣고 하지만
    좀 귀찮아서 그렇지 라식한거 후회하지는 않아요.

    저에겐 편리함이 훨씬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냥 아무리 많은 검사를 하더라도
    자기가 어떤 case에 해당할지는 알 수 없고
    하필이면 내가 그 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이한 경우일 수도 있는거고
    그러니 설명 꼼꼼히 듣고 자기가 득실을 따져서 결정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참, 저 담당 선생님은 본인도 라식하셨어요. 안구건조도 있으셨다 하더라구요.
    백내장이나 녹내장은 걱정되긴 하는데 10년 후에 내가 살아있을지 어쩔지도 모르잖아요. ^^;

  • 50. 졸리
    '12.2.16 3:18 PM (121.130.xxx.127)

    작년에 아들 리식했어요
    저도 이계통이라서 다 알아봤는데요 제동료가 안과의사인데 본인도 했더군요
    그친구말듣고 강남에 라식잘하는 안과 세군데에서 진료받고 공통된 방법으로 하라고해서 그렇게 했어요

    요사인 의사들도 많이 합니다
    안될거 무리하게만 안하면됩니다

    우리나라 라식수술한지 20년 넘을겁니다
    50대분들도 있을거구요

    그리고 40대중반이면 건강한눈도 급격한 노안이 오지요
    신체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하게 노화가 오는곳이 눈이지요

    제눈이 정말 좋은데 40중반되니 갑자기 어느날 노안이 오더군요

  • 51. 엑시머레이저
    '12.2.16 5:36 PM (219.255.xxx.234)

    저 시력교정수술의 원조인 엑시머레이저수술을 삼성의료원에서 한지 20년 되어가는데요.
    얼마전에 동네 안과가서 시력재어 봤는데 점점 노안이 올 나이라서 그렇지
    아주 양호하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40 상가주인이 세를 올려달라는데요~ 3 상가 2012/03/22 1,353
85139 관리자님께 저격글은 삭제해달라고 건의하면 어떨까요? 1 저격글 2012/03/22 635
85138 베스트글의 심리테스트 해석하기 24 거북이 2012/03/22 4,912
85137 손톱 된다!! 2012/03/22 569
85136 뒤늦은 존박앓이 ㅜㅜ 8 John 2012/03/22 1,390
85135 중3수학교재문의 2 수학어려워 2012/03/22 993
85134 급질_ 남편이 어젯밤부터 폭풍설사를 했는데요 ㅠ.ㅠ 8 약사/의사님.. 2012/03/22 2,882
85133 강정마을 지키자 구럼비 2012/03/22 490
85132 네이버 중고나라.. 안전결제 방식을 문의합니다 2 무느 2012/03/22 3,151
85131 (속보) 빅4 지역 야권연대 사실상 파기 6 파기라니 2012/03/22 2,063
85130 고혈압약 드시는 분 몇살때부터 드셨나요? 15 2012/03/22 3,880
85129 개인 사업자 명의 5 로즈버드 2012/03/22 1,143
85128 유전 병? 1 나의집 2012/03/22 1,200
85127 어렸을때 가난하게 자란 사람이 짜게 먹는편인가요 14 ... 2012/03/22 3,705
85126 18평 벽지......전부 흰색하면 이상할까요? 9 코코아 2012/03/22 7,887
85125 연금 비교좀 해주세요. . 4 개미 2012/03/22 987
85124 크라제버거 메뉴 추천 해주세요~ 8 ㅇㅇ 2012/03/22 1,729
85123 포장비용 금천우체국 2012/03/22 488
85122 이게 조중동방송에 0.00001% 시청률도 주기 아까운 이유! 4 도리돌돌 2012/03/22 1,030
85121 여...행 eofldl.. 2012/03/22 646
85120 리큅 플라스틱냄새.. 2 혀늬 2012/03/22 1,784
85119 엉덩이랑 발바닥이 뜨거운건 왜 그런건가요? 1 축복가득 2012/03/22 903
85118 [긴급요청] 언제삭제될지 모를 ResetKBS뉴스9 -2회 1 탱자 2012/03/22 698
85117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정동영 캠프에 떴다!! 6 prowel.. 2012/03/22 2,161
85116 돌잔치 안한다는데 계속 하라고 말하는 사람들 심리는 뭔가요? 6 나참 2012/03/22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