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책은 다 나눠줬는데..
울 아이만 책을 덜 받아 온거였네요..
샘께 전화했더니..
낼 같은 학년 다른반샘을 찾아가면 주실꺼라고..
아이 혼자 아침에 보내야 하는데.
얘는 별 관심도 없고..
교과서가 있던 말던...
얘가 왜 이럴까요..
아.. 이젠 정말 그냥 놔버리고 싶네요..
아이는 이제 4학년....
반가워요..저희집 꼬맹이도 4학년이에요.. 책은..다 받았어요..
책이 모자랐었나보네요..
그래도 선생님께서 챙겨주셨어야했을텐데.. 학년말이라 바쁘셨나?
너무 속상해마세요..
전 다음주에 수학교과서 한권씩 더 사려고해요..
교보에 전화해보니 다음주에 교과서 깔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