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쓰시는분들 세탁하실때요

.......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2-02-15 15:34:15
면생리대가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세탁할때 난감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혼자 살면 괜찮지만 가족들 여럿이 함께 
생활할때 욕실을 공동으로 쓰잖아요.
근데, 면생리대는 즉시 빠는게 아니라 생리혈만 좀 제거하고 
락스나 세척제에 좀 담가두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좀 불편하지 않나요. 
게다가 건조시킬때 어디다 널어두는지...
 
IP : 119.192.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는
    '12.2.15 3:43 PM (112.168.xxx.112)

    락스는 안쓰는게 좋을거에요.
    일단 뚜껑있는 플라스틱 통(음식물쓰레기통같은)에 사용한 면생리대를 찬물에 담궈둬요.
    두세시간정도만에 물 바꿔주구요(화장실에 볼일 보러 가면서)
    그리고 저녁에 몰아서 손빨래해서 베란다에다 널어요.

  • 2. 원글
    '12.2.15 3:46 PM (119.192.xxx.98)

    생리대 넣은 통이 뚜껑이 있다해도 남자 가족들의 눈에 띄일텐데요..
    괜찮은가요..

  • 3.
    '12.2.15 3:46 PM (123.142.xxx.187)

    생리혈 제거 하고 나서 비누 묻혀서 삶는 빨래 통에 넣습니다.
    뚜껑이 있으니 민망할 일은 없는데요.

  • 4. 웃음조각*^^*
    '12.2.15 3:50 PM (125.252.xxx.136)

    전 다이소에서 작은 원통형 쓰레기통(음식물쓰레기통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뚜껑을 돌려서 잠글 수 있게 되어있음) 하나 사서 거기에 넣어둬요.

    미리 핏물을 제거한 뒤 약간의 얼룩만 남긴채 천연세제 넣은 물에 담가뒀다가 한꺼번에 세탁해요^^

  • 5. ..
    '12.2.15 3:54 PM (123.142.xxx.187)

    가족들이 뚜껑있는 통 열어볼 일은 없는 듯 합니다.
    각자 볼일보기 바빠서 그 통에 뭐있나 검사는 안해요.ㅎㅎ
    널때는 그냥 팔랑거리게 걸어두는데요. -,.-

  • 6. 저도
    '12.2.15 3:54 PM (59.5.xxx.130)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파는 조그만 플라스틱 통에다가 뚜겅 덮어놓고 다용도실에 놓고 쓰는데요.

  • 7. ...
    '12.2.15 4:09 PM (58.7.xxx.105)

    샤워할때 애벌로 빨아서 - 그냥 욕조 바닥에 놓고 샤워하기- 꼭 짜면
    대충 씻겨요. 별거 안해도. 그거 바람 통하는 곳에 놔뒀다가 혹은 비닐에 담궈놓았다가
    빨래 할때 함께 해요. 바로 물로 헹구면 살짝 자국만 있고 깨끗하거든요.

  • 8. ㅇㅇ
    '12.2.15 4:12 PM (112.164.xxx.118)

    조그마한 바께스 뚜껑 달린거 다이소에서 사세요.
    아니면 베란다 세탁기 근처에 놓으시면 되죠.
    옥시크린 넣어두고 담그면 생리혈 다 제거된답니다.
    락스 써본적 없어요.

  • 9. '
    '12.2.15 6:21 PM (125.141.xxx.139)

    헉 락스.......
    락스에 담궈놓은 생리대 쓸 바엔 차라리 일회용 쓰겠네요.
    저는 락스는 상상도 못하고 세제도 천연이나 집에서 만든 빨래비누만 사용해요.
    매달 안 삶고 서너달에 한 번 삶아도 깨끗합니다.

    저만의 공간;;에 뚜껑 덮어놔요.

  • 10. ..
    '12.2.15 11:33 PM (110.10.xxx.87)

    어휴.. 체력이 남아돌아야 할 수 있을 듯...

  • 11. ..
    '12.2.16 4:12 PM (218.48.xxx.94)

    저도 조그만 뚜껑있는 공간에 물받아두고 담궈뒀다 세탁해요.
    아들이 있어 조심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475 재신 공주 이윤지 참 괜찮은거 같아요.. 13 .. 2012/05/24 3,461
112474 채칼..손가락 꿰맸어요 22 무서워 2012/05/24 4,934
112473 카카오스토리 스토리 친구 공개 좀 하지.... 3 ... 2012/05/24 3,252
112472 급질문!! 싱거운 깍두기 1 깍두기 2012/05/24 1,714
112471 이태리로마혹은독일에서 일리머신살수있는곳알려주세요 4 2012/05/24 908
112470 pmp 추천해주세요 1 pmp 2012/05/24 843
112469 어디로 이사해야할까요 2 갈팡질팡 2012/05/24 1,169
112468 아까 약국 잘못으로 약 두배로 먹었다는 후기예요 11 가만 안둘력.. 2012/05/24 3,207
112467 자존심을 지킬줄 아는 지상파 수목 드라마.... 4 나무 2012/05/24 1,916
112466 십리가몇키로인가요 3 zzz 2012/05/24 4,477
112465 화장품을 충동구매했어요ㅠㅠ 4 cccccc.. 2012/05/24 1,739
112464 보안카드 외워 쓰는분도계실까요 3 심심 2012/05/24 1,421
112463 6월말에 이사를앞두고 있는데 장마가·‥ 장마 2012/05/24 728
112462 셀프염색 망쳤어요 어쩌나요 ㅜㅡㅜ 1 ㅡㅡ 2012/05/24 2,219
112461 영어하나만 알려주세요 como 2012/05/24 687
112460 옥세자 조선에 돌아가는 순서, 올때랑 갈때가 왜??? 12 무어냐 2012/05/24 2,880
112459 어지럼증이요..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7 울렁울렁 2012/05/24 2,080
112458 이 가방 디자인 어떠세요? 5 lily 2012/05/24 1,245
112457 어제 담근 열무김치 수습해야해요.. 2 mine 2012/05/24 1,019
112456 요가 이틀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데 오늘도 가야할지 쉬워야 할지.. 9 요가 2012/05/24 2,315
112455 봉주13회 녹음 다음날, MBC노조 5인서늘한 간담회 제10화 3 사월의눈동자.. 2012/05/24 1,392
112454 선물받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14 .. 2012/05/24 3,676
112453 예전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사람들이 꿈에서도 잘 나와요 2 낱말풀이 2012/05/24 2,524
112452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는데요 16 말려야할까요.. 2012/05/24 4,443
112451 봉주 13회 너무 잼나요. ㅋㅋㅋ 8 ㅋㅋㅋ 2012/05/24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