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득이 보신 분 계세요?

도완득 좋아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2-02-15 15:29:19

넘 재밌네요

잔잔한 재미가 있고 가슴이 따뜻해지고 생활의 활력이 되는 영화예요..

넘 좋아서 일주일째 보구 있네요...

영화가 넘 맘에 들어서 책도 일어 보려고 도서관에 예약해 놓았답니다...

 

완득이와 선생님 사는 동네가 성남이던데...거기도 넘 가 보고 싶어요..

영화 끝나고 자막에 장소협조에 보니깐 성남이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가 본 곳인거 같기도 하고.....

거기 나오는 지명교회도 실제로 있는 교회더라구요....

 

김윤석 연기는 늘 참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이 영화 나오는 조연들도 다 캐릭터가 살아있는 거 같고.......

간만에 좋은 영화 봤어요....

 

이 영화 보신 분 계세요?

계신다면 어떤 장면이 가장 좋으셨어요?

전 대머리 화가 아저씨가 차에 낙서하고 서로 싸움 일어나서 경찰서에서 김윤석이 완득이 편들어 주는장면이요....

IP : 175.194.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장도서
    '12.2.15 3:35 PM (112.185.xxx.130)

    원작을 능가하는 영화가 드문편인데, 영화 넘 재밌게 봤습니다
    흥행에도 성공했죠..

  • 2. ^^
    '12.2.15 3:39 PM (218.235.xxx.17)

    완득이가 선생 병문안 가서 투덜대니 김윤석이 가난한데 쪽팔릴 여유가 어디있어!!

  • 3. 좋아요
    '12.2.15 3:50 PM (211.194.xxx.149)

    이런 따뜻한 영화가 많이 나왔음 해요 다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같아요

  • 4. 삼초
    '12.2.15 3:55 PM (203.142.xxx.231)

    저도 봤는데, 완득이네집이 성남이 아니라 서울 창신동 성곽길 주변이던데요.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촬영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분명히 그쪽 동네였어요. ^^
    옥탑방으로 유명한 집이라서 검색해보시면 다 나올거예요.

  • 5. ...
    '12.2.15 4:17 PM (121.174.xxx.159)

    헐~ 저 좀전에 보구왔는뎅~ㅋㅋㅋ
    거기나오는 선생님같은 남자랑 연애하구싶어용!!!
    고백해놓구 "내가 술이되가지고........" ㅋㅋㅋㅋ
    할말다하면서 기분나쁘지않게하느는 그런면두 넘 멋지죠~!!!

  • 6. 완득이
    '12.2.15 4:35 PM (175.209.xxx.158)

    저는 책 세 번 읽었어요. 원래 아들 보라고 사준 건데 제가 더 재밌어서요. 영화도 재밌죠.

  • 7. 검은나비
    '12.2.15 5:05 PM (125.7.xxx.25)

    저 창신동 살아요...
    달동네 촬영 죄다 우리 동네에서 해요.
    완득이도 우리 윗동네더라고요.... ㅠㅠ

  • 8. 도라지
    '12.2.15 5:23 PM (123.109.xxx.36)

    얌마도완득! 햇반하나 줘봐 ^__^
    전 엄마가 완득이가 사준 신발닦을때요

    세얼간이도 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88 급질) 충남대병원근처 숙박업소... 꼭이요 4 벚꽃 2012/02/19 2,347
73187 영어30년 해도 오리무중 이것이문제였다.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 떡판동 2012/02/19 1,268
73186 사랑니 발치 수술 해보신 분들 있나요? 8 아파요 2012/02/19 2,561
73185 나피디요 왕석현 닮지 않았나요? 2 질문 2012/02/19 1,235
73184 침대발치에 연결할 것 5 침대길이 2012/02/19 1,658
73183 식탐여행 사유리를 당황하게 만든 보리집밥 할머니(펌) 6 사유 2012/02/19 4,227
73182 십여년 전 즐겨먹던 강남역 부근 떡볶이 집을 기억해내고 싶어요... 4 82수사대 2012/02/19 1,780
73181 정녕 '아들-딸' 조합은 별로인가요 ㅠㅠ 27 아들딸 2012/02/19 8,481
73180 요즘 혼자 방안에서 떠들어요.. 1 은둔형외톨이.. 2012/02/19 1,269
73179 새일센터 집단상담을 하면 취업이 도움이 되나요? 5 .. 2012/02/19 943
73178 정답을 아시면 댓글 예시로 달아주세요 9 5분 2012/02/19 1,099
73177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천에 친구는 하루에 한명씩 뜨는건가요? 1 아마폴라 2012/02/19 1,693
73176 교통카드 천안에서도 사용가능한가요? 1 .. 2012/02/19 2,368
73175 애가 둘이 되니 이런 문제점도 있네요.. 5 아프지마라... 2012/02/19 2,238
73174 위 용종제거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3 용종 2012/02/19 15,912
73173 가슴이랑 브라요~ (브래지어가 맞는 말인가?) 26 그냥 2012/02/19 3,657
73172 치아 교정, 저렴한 치과 or 가까운 치과 어떤게 좋을지요? 5 교정 2012/02/19 2,046
73171 출산 후 회음부 절개 흉터 ㅠ 다들 어떠신가요? 7 흑흑 2012/02/19 46,034
73170 초등 교사인데 도움 요청해요! 60 세라천사 2012/02/19 10,324
73169 카카오톡에 올라오는 사진 8 ^^ 2012/02/19 3,061
73168 어머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2 소가 2012/02/19 1,538
73167 바람핀 거 용서하고 사시는 분 1 .... 2012/02/19 1,903
73166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 맞이는 꽝이됐어요. 1 콩닥~ 2012/02/19 893
73165 오징어 다리만 남았는데 5 ........ 2012/02/19 1,442
73164 그냥 소리내어 울었어요... 33 저는 2012/02/19 1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