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재밌네요
잔잔한 재미가 있고 가슴이 따뜻해지고 생활의 활력이 되는 영화예요..
넘 좋아서 일주일째 보구 있네요...
영화가 넘 맘에 들어서 책도 일어 보려고 도서관에 예약해 놓았답니다...
완득이와 선생님 사는 동네가 성남이던데...거기도 넘 가 보고 싶어요..
영화 끝나고 자막에 장소협조에 보니깐 성남이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가 본 곳인거 같기도 하고.....
거기 나오는 지명교회도 실제로 있는 교회더라구요....
김윤석 연기는 늘 참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이 영화 나오는 조연들도 다 캐릭터가 살아있는 거 같고.......
간만에 좋은 영화 봤어요....
이 영화 보신 분 계세요?
계신다면 어떤 장면이 가장 좋으셨어요?
전 대머리 화가 아저씨가 차에 낙서하고 서로 싸움 일어나서 경찰서에서 김윤석이 완득이 편들어 주는장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