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짧게 2~3개월 하고 그만두는 분들이 많네요.
길게 하더라도 핫요가로 6개월 정도 한 사람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더라구요.
3월부터 요가랑 걷기운동을 해볼려고 하는데...
저는 뭐든지 하나 하면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혹시나 해서요..
해보신분들.... 다이어트, 심신단련, 유연함.... 등... 효과 많이 보셨나요?
요가해보니 이런게 좋더라... 하는거 있으신가요?
주위에 짧게 2~3개월 하고 그만두는 분들이 많네요.
길게 하더라도 핫요가로 6개월 정도 한 사람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더라구요.
3월부터 요가랑 걷기운동을 해볼려고 하는데...
저는 뭐든지 하나 하면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혹시나 해서요..
해보신분들.... 다이어트, 심신단련, 유연함.... 등... 효과 많이 보셨나요?
요가해보니 이런게 좋더라... 하는거 있으신가요?
일주일에 세번 삼년째 하고 있어요.
일단 살은 안빠져요. 군살이 정리되고, 탄력도 생기고, 출산 후 치질도 심했는데 많이 좋아졌구요.
혈액순환이 잘되니깐 피부도 좋아지고 활기있어 보인데요.
워낙 뻣뻣해서 엎드리면 손이 바닥에 안닿았는데요 지금은 손바닥이 바닥에 닿습니다.
내몸 하나하나를 알 수 있게되요. 어디가 불편하고, 흐트러져 있는지 오로지 나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좋습니다.
작년 3월에 시작해서 12월말까지 했는데, 아이들 방학 빼고 나니 한 7개월 했군요. 일주일에 세번 씩이요.
몸무게 줄이는 건 식이요법 해야 하고요. 요가만으로 체중이 줄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쓰지 않던 근육들을 고루 쓰니 몸에 탄력+활력이 생겨요. 군살 흐물거리던 곳이 탄탄해지고
저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확실히 유연해졌네요.
다리 구부리지 않고 허리 굽혀 손바닥을 마루바닥에 밀착시킬수가 있어요.
옆으로 몸을 기울일 수 있는 각도도 아주 커졌고요.
특히 체력이 약한 분들이 꾸준히 체력 키우는 데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격렬하지 않고 실내운동이라 날씨 상관 없고요.
하고있는데요.. 3개월쯤 됐어요..
그냥 요가할때는 지겨워서 얼마 못하고 관뒀는데.. 지금 핫요가는 아~주 빡세게 굴려서...
힘들기도 하고.. 중간중간 재미없다.. 싶을때가 있기도 한데..
저는 체력느는 맛으로 다녀요.. 몸무게는 변화없는데 근육은 좀 생기는 기분.
잔근육쓰는 재미도 있구요. 저도 첨에 허리 구부리면 바닥에 손끝도 안닿았는데 이제 바닥이 닿네요..
근데 6개월은 해야 확실히 효과봤다.. 소리 나올거 같아요..
저는 진짜 효과 많이 본 케이스라...
원래 좀 유연했지만 호흡의 덕을 많이 본 것 같아요.
10분만 하면 땀이 줄줄줄...첨엔 뭔 이상있나 싶을 정도로..
강사님께 물어보니 호흡이 잘 되면 땀이 많이 난다더군요.
제가 체지방이 많아서 그걸 빼는 과정이래요.
지금 다니는 센터에 두 가지 요가가 있는데
스트레칭 위주의 요가는 좀 효과 없어서 안하구요.
정통 아사나 요가라고 하는데...진짜 너무 좋아요.
점점 어려운 동작들 만들어가는 재미가 장난 아니었어요.
뒤로 누워서 팔과 다리 아치형으로 쭉 펴는 거...물구나무 서기...
손바닥만 바닥에 대고 엉덩이 들기 같은 거요.
1년정도 하다가 애들 방학하면서 두달정도 쉬고있는데요
살은 안빠지는데 몸의 선이 예뻐지는거 같아요
평소에는 안쓰는 근육들을 이완시켜주고 움직여주니까 넘 좋드라구요
일주일에 세번정도 했었는데 하고나면 정말 개운한 느낌..좋아요
어깨가 뭉쳐서 아픈데 요가한뒤로 어깨뭉침 없구요
제가 좀 구부정~ 스타일인데 엄마왈~~자세가 반듯해졌데요~
몸이 시원합니다,살 빠지진않구요
40대 후반인데 뒷태는 20대초반으로 봐요.
전에도 몸이 뚱뚱하지는 않은편이지만,지금은ㅇ더 젊어짐을 느낍니다.
아무리 날씬해도 어딘가 나이를 느끼고 살았는데 이젠 아니에요.
몸매가 바르게 잡히고 자세가 젊어집니다.생리불순,생리통,불면증,어깨통증 다 없어졌어요.
몸이 찌뿌둥했던 오늘도 (생리전 증후군)가서 땀빼고 오니 개운하네요.
요가예찬론자입니다.
40년 무기력증환자인데요
마음의 병마저 낫는거 같아요
아직 몇달 안했지만
너무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822 | 카톡온거 읽은거 안읽은거 상대방이 알수있나요? 10 | ?? | 2012/02/26 | 6,494 |
75821 | 유치원에서 체벌 하나요? 9 | 고민 | 2012/02/26 | 1,250 |
75820 | 중고 직거래 돈 적게 가져오는거 흔한가요? 7 | 중고거래 | 2012/02/26 | 2,240 |
75819 | 과외선생님이 졸업을 했어요. 2 | 모르겠어요... | 2012/02/26 | 1,093 |
75818 | 3.1절이 개천절이라고 하는데요 4 | 사랑이여 | 2012/02/26 | 1,192 |
75817 | 양원경 이혼사유(펌) 24 | ... | 2012/02/26 | 59,069 |
75816 | 급해요! 붙이는 핫팩 추천 부탁드려요!! 1 | ........ | 2012/02/26 | 1,234 |
75815 | 이웃 들과의 우정은 모래성인 거 같네요. 27 | ------.. | 2012/02/26 | 10,897 |
75814 | 분란조장 막말 알바 신고하세요 10 | 감기걸린 애.. | 2012/02/26 | 818 |
75813 | 한국만 손님이 왕인거 같애요. 외국은 안그래요 29 | //////.. | 2012/02/26 | 4,726 |
75812 | 왜? 본사를 전부 이동시킬까 여러분들은 아시죠? 7 | .. | 2012/02/26 | 2,536 |
75811 | 자동차에 유에스비 꽂는 장치를 팔든데 용도가 뭔지요? 4 | ........ | 2012/02/26 | 1,771 |
75810 | 동탄에 43평아파트 정말 급매로 처리 할려고 하는데요 7 | 재순맘 | 2012/02/26 | 4,861 |
75809 | 아플때 잘 간호해주고 밥 잘 차려주는 남편분 두신 분 계신가요?.. 15 | 아픈데 | 2012/02/26 | 3,322 |
75808 | 평촌역 현대 아이스페이스로 이사가고 싶은데요.. 1 | 이사 | 2012/02/26 | 2,582 |
75807 | 교복사이즈... 6 | .... | 2012/02/26 | 1,111 |
75806 | 엄마는 노비 딸은 중전 8 | 0000 | 2012/02/26 | 5,869 |
75805 | 생리때만되면 두통이 엄청 심해요...(급질문) 16 | 두통.. | 2012/02/26 | 18,089 |
75804 | 옛날 아프리카 노예 사냥 하는거 보면 12 | 별달별 | 2012/02/26 | 2,850 |
75803 | 궁금해요 그그릇 1 | mmmmmm.. | 2012/02/26 | 918 |
75802 | 이념이 인권보다 앞서나요? 4 | safi | 2012/02/26 | 576 |
75801 | 靑 "대학생들, MB정부에 고맙게 생각해야" 8 | 세우실 | 2012/02/26 | 1,259 |
75800 | 다이어트 점심식단 ...조언 주세요 6 | 점심 | 2012/02/26 | 1,870 |
75799 | 마냥 아기같던 딸아이의 초경 13 | 홍홍 | 2012/02/26 | 4,292 |
75798 | 지금 이시간에 계신분들은 일찍 일어나신건가요? 아니면 늦게 주무.. 11 | 123 | 2012/02/26 |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