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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피아노 학원 다시 다니는데 재밌어요. ^^

임산부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2-02-15 14:43:01

초등학교 때 체르니 30번 중간까지 배우다가 중학교 가면서 피아노학원 그만뒀는데 최근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퇴근 후에 해동검도 배우다가 1단 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임신이 되는 바람에 그만뒀거든요.

임신초기엔 유산기 있다고 조심하라고 해서 누워서 지내다가 13주 들어서서는 입덧도 없어지고 활동할 만 해서 

피아노 학원 다니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레벨테스트 하면서 연주해 보니 어렸을 때 쳤던거 기억도 많이 나고

악보 보는 것도 까먹지 않아서 바이엘 건너 뛰고 체르니 100번 훑고 있고, 소나티네, 반주완성, 팝퓰러 컬렉션, 하농 등등

같이 연주하면서 재밌게 배우고 있어요.

 

어렸을 때 보다 더 재밌네요.

다만 손이 조금 커지기도 했고 손가락이 굳어서 그 때 처럼 스무스하게 연주가 되지는 않아

연습 많이 하면서 건반에 새로이 적응하고 있어요.

 

저는 일주일에 세번 가고 한 번 가서는 1시간 반 씩 연주하는 것도 짧게 느껴지는데

같이 배우러 다니시는 분은 바이엘 진도나가는데 조금 지루해 하시는 듯 해요.

 

취미생활도 되고 태교에도 도움이 되겠죠? ㅎㅎㅎㅎ

IP : 115.94.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3:10 PM (211.246.xxx.111)

    레슨비는 얼마에요?

  • 2. 원글
    '12.2.15 3:19 PM (115.94.xxx.11)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서요..
    레슨비는 한 달에 11만원이고, 책값으로 3만 1천원 들었어요(총 4권).
    체르니 30번 들어가면 12만원, 40번은 13만원입니다.

  • 3. 짝짝짝~~~
    '12.2.15 3:47 PM (124.53.xxx.83)

    오..저와 같은분이 계시네요..저도 체르니40번까지 치다가 다시배워요..
    저는 주의산만과 정서함양을 위해 다시배우고있는데
    정말 재밌어요..선생님도 비슷한연배고 늘그막에 배우려는 자세가
    기특하다고 많이 신경써주세요...
    태교에 더할나위없이 좋죠..
    즐겁게 배우시고 예쁜아기 낳으세요...

  • 4. ................
    '12.2.15 4:29 PM (118.32.xxx.104)

    오호..
    전 1년 되었고, 30 다 치고 체르니 40 쳐요. 예전에 40 다쳤었는뎅 ㅠ
    재밌어요, 너무!!!
    왼손을 쓰게되서, 왠지 머리회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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