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6살 터울 형제 둘이 잘 노나요?

아들맘..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2-02-15 14:23:51

우리집 아들둘이 9살, 6살..

요즘 학교갔다 오자마자 동생이랑 둘이서 잘때까지 놉니다..

이제 초2되는데..

동생은 유치원 3월부터 새로운 유치원에 가서..

2월 한달 집에서 쉬고있거든요..

작은아이도 형아 학교가면 오전에 심심한지 엄마 꽁무니만 따라 댕기다가

형만 오면...

좋아서 얼싸않고...

큰아이는 어쩌다 친구가 와도 친구랑 잘 놀지도 못하고...

작은 아이가 하도 붙어서 안떨어지니...

형제둘이 놀다 싸우다 하긴 하는데

저희 큰아이가 너무 애기 같은건지..

6살 짜리 동생이랑 노는게 머 저렇게 재밌을까 싶은데

다른집 큰아들들도 동생이랑 종일 노나요?

저희 아이가 6살 수준이 되어가는것 같아..

괜히 걱정스럽네요..ㅎ

IP : 218.55.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12.2.15 2:34 PM (121.174.xxx.79)

    4살터울인데 아주 둘이 잘놀아요.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 한적 있었는데 어린 동생과 잘 맞춰 놀줄 아는 아이가 친구들과도
    잘놀고 배려심도 많고 좋은것 같더라구요.
    큰애도 동생에게 맞춰서 너무 잘놀아주는데 친구사이에서도 인기많아요.

    20살 조카아이도 저희집 두 아이랑 맞춰 너무 재미나게 놀아주는데
    나가면 얼마나 똑소리나게 잘하는데요.

  • 2. 더 커도..
    '12.2.15 2:51 PM (14.47.xxx.160)

    둘이 죽고 못살아요..
    물론 투닥일때도 있지만요,
    둘이 같이 등교하고, 공부할때도 같이 하고,,
    서로 친구같이 의지가 되는지 아주 잘 지내는데 보기 참 좋아요.

  • 3. 똑같아요
    '12.2.15 5:34 PM (116.127.xxx.56)

    12살 9살짜리도 껌처럼 달라붙어서 행동해요
    형이 동생수준이 되어가는것도 같네요ㅠㅠ
    대신 엄마는 편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74 코스트코 할인품목 좀 알려주세요 3 .. 2012/02/19 2,644
73373 듣는데 눈물이... 16 자랑인가? 2012/02/19 3,820
73372 여러사람 앞에서 발표나 4 방법있을까요.. 2012/02/19 1,240
73371 중1 참고서,문제집 도움 좀 주세요 7 중 1 참고.. 2012/02/19 1,379
73370 ㅅ ㅣ ㄷ ㅐㄱ 행사가 5 .. 2012/02/19 1,808
73369 양파즙 드시고 효과 보셨나요? 9 저기 2012/02/19 3,608
73368 강심장 나오는사람중에 2 강심장 2012/02/19 888
73367 초등학교 선행문제집 어디꺼가 좋은가요? 5 문제집추천 2012/02/19 1,690
73366 총선심판대상 명단 발표!! 언론악법 날치기 161명 등.. 2 yjsdm 2012/02/19 528
73365 화 다스리는법좀 5 도로시 2012/02/19 1,264
73364 4호선 막말녀 자작글이라는 설도 있네요.. 6 ..... 2012/02/19 2,549
73363 대학로 추천해주세요!! 1 대학로! 2012/02/19 549
73362 미드 보다가 영어 질문이요-^^;; 3 .. 2012/02/19 1,002
73361 둘째를 낳고 전업주부로 사느냐 첫째로 끝낼것인가 2 두갈래길 2012/02/19 1,377
73360 강남신세계 맛난 곳 정말 추천부탁드려요. 11 마미.. 2012/02/19 2,820
73359 보통 5대 기업 직장인은 몇 살까지 그 회사 다니나요? 7 ... 2012/02/19 2,496
73358 집을 매도하기로 했는데, 등기권리증에 두집이 함께 나와있어요. 2 ..... 2012/02/19 1,435
73357 지인이 책을 출판했는데 여기에서 드림해도 될까요?/기억하라(시사.. 8 기억하라 2012/02/19 1,401
73356 뛰는男 위에 나는女 있었군요 2200백만원이나 뜯어내다니 1 호박덩쿨 2012/02/19 2,144
73355 족욕기 사면 정녕 돈 버리는 짓일까요?? 14 . 2012/02/19 5,891
73354 엄마들이 다들 남들보다 어려보인다고 착각하는것 같아요 35 82 2012/02/19 7,894
73353 아가랑 죽어버리고 싶네요 50 아기엄마 2012/02/19 10,442
73352 돌전 아기들 물이나 이유식 줄때요, 냉장고에서 바로 주면 8 ,,,,, 2012/02/19 1,375
73351 이나영 <하울링>보신분 1 밤마실 2012/02/19 1,631
73350 재벌가 자녀들은 한림대교수 2012/02/19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