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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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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6살 터울 형제 둘이 잘 노나요?

아들맘..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2-02-15 14:23:51

우리집 아들둘이 9살, 6살..

요즘 학교갔다 오자마자 동생이랑 둘이서 잘때까지 놉니다..

이제 초2되는데..

동생은 유치원 3월부터 새로운 유치원에 가서..

2월 한달 집에서 쉬고있거든요..

작은아이도 형아 학교가면 오전에 심심한지 엄마 꽁무니만 따라 댕기다가

형만 오면...

좋아서 얼싸않고...

큰아이는 어쩌다 친구가 와도 친구랑 잘 놀지도 못하고...

작은 아이가 하도 붙어서 안떨어지니...

형제둘이 놀다 싸우다 하긴 하는데

저희 큰아이가 너무 애기 같은건지..

6살 짜리 동생이랑 노는게 머 저렇게 재밌을까 싶은데

다른집 큰아들들도 동생이랑 종일 노나요?

저희 아이가 6살 수준이 되어가는것 같아..

괜히 걱정스럽네요..ㅎ

IP : 218.55.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12.2.15 2:34 PM (121.174.xxx.79)

    4살터울인데 아주 둘이 잘놀아요.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 한적 있었는데 어린 동생과 잘 맞춰 놀줄 아는 아이가 친구들과도
    잘놀고 배려심도 많고 좋은것 같더라구요.
    큰애도 동생에게 맞춰서 너무 잘놀아주는데 친구사이에서도 인기많아요.

    20살 조카아이도 저희집 두 아이랑 맞춰 너무 재미나게 놀아주는데
    나가면 얼마나 똑소리나게 잘하는데요.

  • 2. 더 커도..
    '12.2.15 2:51 PM (14.47.xxx.160)

    둘이 죽고 못살아요..
    물론 투닥일때도 있지만요,
    둘이 같이 등교하고, 공부할때도 같이 하고,,
    서로 친구같이 의지가 되는지 아주 잘 지내는데 보기 참 좋아요.

  • 3. 똑같아요
    '12.2.15 5:34 PM (116.127.xxx.56)

    12살 9살짜리도 껌처럼 달라붙어서 행동해요
    형이 동생수준이 되어가는것도 같네요ㅠㅠ
    대신 엄마는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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