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으로 끼니때우기보단
반찬하나 있더라도 밥을 먹는편인데
어제 퇴근하고는 라면이 땡기더군요.
그것도 봉지라면을..원래 꼬들하게 먹는데 폭 익혀서...
냄비뚜껑에 덜어서 ..어제는 꼭 냄비뚜껑에 덜어먹고 싶은거예요.
장수면을 하나 끓여서는...
냄비뚜껑에 덜어서 젓가락으로 훌훌 김을 날린다음...후룩후룩 먹었죠.
아니근데...
3번 먹으니까 없어요. ㅠㅠ
이제 라면한봉이 세입거리인...저 그런 코끼리 같은뇨자...
남들은 국물없는라면 먹으거 같지 않다고 2봉먹을때 놀랬던 나인데...
이제 봉지라면이 왜이리 양이 적은건지..ㅠㅠ 제가 위가 늘어난건지..ㅠㅠ
라면이 순식간에 없어져서 놀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