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서 아주 작은 잡화가게를 하는데요,,

조언 좀 주세요~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2-02-15 13:09:27

지방 중소도시입니다.

지금 수입잡화 하다가 물건 많이 빠지고 어정쩡하게 있어요,,

봄두 되고 맘을 다시먹고 하려는데,,

문제는 밑천이 짧아서요,,

가게 위치는 대로에서 주택가 주택에서 동네시장으로 가는 자리에 있어요,,

가게두 좀 외향이 예뻐서 사람들이 옷두 좀 가져다 놓아 보라는데요,,

주위에 병원이나 큰 마트가 있어 날씨가좋으면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긴 합니다.

물론 동네 사람 위주로 판매되는건 아니라는건 알구요,,

유동인구가 좀 있고 시장가는 길목이라 요번에 맘먹구 옷을 추가해서-단품쪽으로(티나 바지 약간의 가방과 신발등)

동대문 가 보려는데요,,

제가 한 십여년전에 옷가게를 해 본적은 있는데,,(1년 몇 개월정도??)

 

혹 옷가게를 하지 않아두 센스가 넘치는 분이시거나,,

아님 내가 옷가게하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어떤 물건 가져다놓음 나름 괜찮겠다 하시는거 있으세요??

오랫만에 맘먹어 보려니 감두 떨어지고 무엇보다 동대문으로 도매하러 가 본 경험이 없어서--;;

대략 옷으로 100%채울 예정은 아니고요,,

동대문쇼핑 자주 하시거나 도매경험 있으신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밑천이 짧아 맘이 편치않네요,,

대략 동대문 어느시장 상호등을 알려 주시면 가서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IP : 175.12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1:28 PM (211.55.xxx.129)

    일단은 님이 가서 부딪혀 봐야 할거 같구요, 청평화가 도매이고, 색깔별로 하나씩만 살수있으니 거기서 하나씩만 구입하고 반응 봐가면서 추가 구입하세요. 택배로도 받을 수있으니까요. 동네 취향도 있고 손님분들 취향도 있거던요.

  • 2. 조언 좀 주세요~
    '12.2.15 1:42 PM (175.120.xxx.162)

    자주 다니진못할거 같아서 많은 양이 아니라면 거의 반품없이 낱장사입되는 곳을 가봐야할것 같은데,,
    청평화가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 3. 병원
    '12.2.15 1:46 PM (116.37.xxx.141)

    병원이 어느정도 규모인가요?
    서울의 대학병원같은 역할을 하는것이면
    보호자들 상대의 옷을 가져다 나도 잘되요
    너무 화사해서 과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칙칙하지 않은....
    바지도 좀 편한스탈. 신발도 슬리퍼 형태와 않미끄럽고 좀 예쁘고 따각 따각 소리 원하고 끌고 다닐때 있는 신발.
    가격대 좀 저렴한걸루. 어렵네요?
    친정 아빠가 병원 생활 오래하셔서 오가다 봤는데 잘 되더라구요. 수요도 꾸준하고.....
    환자가 바뀌니까 요
    병실 돌아다니며 파시는 분들도 있어요.

  • 4. 조언 좀 주세요~
    '12.2.15 2:09 PM (175.120.xxx.162)

    병원은 대로변에 있고 저는 주택가가 근처 길이 넓은거지 실제 매출과는 그리 크게 관련은 없을듯합니다.
    여긴 지방소도시라 서울의 몇 십배 작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 5. Hoya
    '12.2.16 8:19 AM (175.193.xxx.169)

    일단은 가게 문턱이 낮아야해요. 미끼상품이랄까?가게앞에 여유공간이 있다면 균일가 티셔츠나 트레이닝바지 쫄바지 이너로 입을 민소매티셔츠등 저렴한 아이템을 걸어놓는것이 손님을 끄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제 경험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31 제발저린 KBS 김제동, 김미화 두번죽이기 기린 2012/04/04 818
92030 여동생 시아버지 조의금 질문여... 5 원시인1 2012/04/04 2,020
92029 여동생 시아버지 조의금 질문여... 1 원시인1 2012/04/04 1,191
92028 대성 기숙학원 강사면..돈을 어느정도 버나요? 1 .... 2012/04/04 2,118
92027 저한테 있는 젤 비싼 가방.. 평범 2012/04/04 1,034
92026 동안은..정말 있군요 4 -_- 2012/04/04 2,668
92025 시누보낼 김치담그자며 며느리 호출하시는 시어머님. 31 스와니 2012/04/04 9,125
92024 요즘 82통해서 알게된 slr자게 엠팍불펜 클리앙자게 넘재밌네요.. 5 ㅇㅇㅇ 2012/04/04 1,724
92023 집 방문 및 프레임 - 페인트 vs 인테리어 필름, 무엇이 좋은.. 1 인테리어 2012/04/04 6,835
92022 사찰보다 더 큰 관봉상태의 돈의 출처.. 1 .. 2012/04/04 722
92021 냉동블루베리는 그냥 집어먹기엔 좀 그렇죠? 5 냉동 2012/04/04 3,009
92020 [문재인님 트윗] 쥐가카는 연옌사찰도 참여정부를 끌어들인다니.... 1 투표 2012/04/04 1,264
92019 오늘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 2 궁금해요 2012/04/04 2,274
92018 4400원 야생마 2012/04/04 719
92017 장터 한라봉.. 5 ... 2012/04/04 1,410
92016 김제동의 지난 2년 2 2012/04/04 1,161
92015 방근 MBC 뉴스에 2천만원 이상 인출 시 금융거래정보원에 신원.. 3 ... 2012/04/04 4,579
92014 제목 수정: 인간되기 힘들어도 괴물이 되지는 말자 23 람다 2012/04/04 2,965
92013 고구마랑 현미밥이랑 같은 양을 먹으면 어느게 더 살안찔까요? 2 다이어트 2012/04/04 1,818
92012 PC로 팟캐스트 시청하는 법(나꼼수,뉴스타파 등) 1 네오 2012/04/04 679
92011 야권연대 과반수되면 당장 올해 7월부터 반값등록금 시행 1 참맛 2012/04/04 696
92010 내가 노전대통령을 좋아했던 이유 6 ㅎㅎ 2012/04/04 1,211
92009 방송국 pd 되려면 빽 있어야 하나요? 13 ..... 2012/04/04 3,249
92008 곧 연락드릴께요라는 말. 3 다음에 2012/04/04 1,811
92007 배꼽 빠져도...책임못짐!!! 7 웃는인생~~.. 2012/04/04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