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일까요?
당장 창업할 여건은 안되구요.. 차츰 배우면서 남편 퇴직하면 창업 생각하고 있는데
이 나이에 배운걸 현장에서 실습할 기회가있을까요?
나이가 40넘어가니 뭘 하려해도 주츰해집니다.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실버 커피숍은 많이 봤는데 아직 그 대열은 안되고 ..난 깍두기???
무용지물일까요?
당장 창업할 여건은 안되구요.. 차츰 배우면서 남편 퇴직하면 창업 생각하고 있는데
이 나이에 배운걸 현장에서 실습할 기회가있을까요?
나이가 40넘어가니 뭘 하려해도 주츰해집니다.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실버 커피숍은 많이 봤는데 아직 그 대열은 안되고 ..난 깍두기???
한번 도전해보세요!
커피숍에서 공부하는것보다
바리스타학원이나 정부 보조받는 바리스타과정(대학부설)을 배우시면 저렴하게 배워 시험보실수있어요.
제 주변에 언니들도 그렇게 자격증땄어요
아..연세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할 예정이구요..2급시험볼 자격도 줘요.
전 향후 전망을 여쭤본겁니다.
따스한 댓글들 감사해요
저도 지금 생각중인데요.
사실 전망은 생각안해요.
뭐든 배워두면 좋겠다.. 그거예요.
근데 배우면서 좀 더 열의가 있고 그러면 그쪽으로 길도 나는거 같아요..
관심이 있어도 실제로 나랑 맞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자격증 딴 언니들 말로는 알바할만한곳은 없대요.
아무래도 커피숍도 젊은 알바생들을 써야 고객반응이 더 좋으니까요
그중 한언니는 본인이 바로 커피숍을 차리셨어요.
변두리 주택가인데 그럭 저럭 잘된대요.
일단 자기 가게에 누가 와주는게 신기하고 고맙고 그렇다시네요
아직은 일년정도 밖에 안되서 수익은 크게 없지만 자리잡아간다고 하세요.
참고로 그분은 60가까이 되셨어요
저랑 똑같네요,,
저도 사십대반이고요,바라스타 배울려고 하는데,,,
그냥 커피를 좋아하고 배워서 남주나하는 생각으로 배울려고해요..
어디 좋은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아시다시피 커피는 이미 공급이 너무 많구요.
살펴보시면 각 동사무소부터 교회에 이르기까지 바리스타 과정 이수하시는 분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 30대 이상 50대 이신데 알바하실 분들 아니고 창업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창업에 목표 두고 하신다면 색다른 공략이 필요하고 취미로 배운신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