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둘 입학 때문에 고민입니다

레몬찌개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2-02-15 12:25:21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누이 아이 둘 다 초등학교 입학,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근데 제가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현금으로 다 하긴 좀 어려울것 같고, 선물을 하자니  근무중인 시누이한테 전화해서 번거롭게 물어보기도 뭐합니다.                 그래서  현금 10만원에 아웃백 상품권 10만원 봉투에 넣어서 할 까 생각중입니다.  혹 시누이가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해서요.      시누이는 친조카들 잘 챙기는데 그에 비해 잘 못챙기는 외숙모라 괜히 걱정만 태산이네요.    큰조카가 고기를 정말 좋하한다는데  아웃백상품권 괜찮겠죠?  시누이 성격도 모난데 없고 둥글둥글하고  좋아요.  제가 시누이가 해준만큼 못하고 사니까 걱정만 늘어갑니다.  시누이가 서운해하지 않을까요?
IP : 124.80.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2.15 12:28 PM (180.66.xxx.150)

    한아이당 십만원씩 20만원 현금이 날 것 같아요...

  • 2. ...
    '12.2.15 12:31 PM (114.29.xxx.199)

    저도 그냥 현금 20만원이 더 좋네요.

  • 3. ..
    '12.2.15 12:42 PM (118.131.xxx.19)

    서로 형편 다 알텐데 서운하지 않아요.. 20만원인데
    더 적게 하셔도 섭섭하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그냥 문화상품권 선물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뭘...

    그 정도면 괜찮아요

  • 4. 그정도면
    '12.2.15 12:49 PM (119.70.xxx.162)

    잘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5. ....
    '12.2.15 1:01 PM (1.247.xxx.33)

    저희 집에 올해 대학입학 중학교 입학생이 있는데요
    형편 안좋은 시누이가 상품권 20 만원 짜리 줬는데 전혀 서운하지 않더군요
    시누이 아들한테는 대학입학이고 취업때고 잘 챙겨줬거든요

    시누이가 형편이 괜찮은데 도그랬으면 서운했을텐데
    형편이 워낙 안좋으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 6. 레몬찌개
    '12.2.15 8:56 PM (124.80.xxx.205)

    답글 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낼 날씨가 무척 춥다고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15 시어머님과 스마트폰 후기 18 .... 2012/04/02 3,134
90714 새누리 30대 ‘얼짱’ 女후보, 토론회 도중 뛰쳐나가… 13 세우실 2012/04/02 2,368
90713 중2 남자아이 핸폰은?? 4 핸폰추천 2012/04/02 623
90712 대학생7명 청와대앞서 시위하다 연행당하는 영상 3 보셨나요 2012/04/02 611
90711 '해양수산부 부활' 부산 새누리…알고보니 폐지 가담 3 ^^ 2012/04/02 842
90710 “만약 사상구 국회의원이 되고 난 뒤 그만둔다면 그것은 제가 .. 4 단풍별 2012/04/02 1,050
90709 국산보톡스하고 앨러건보톡스하고 효과차이 많나요? .... 2012/04/02 15,809
90708 드럼세탁기 에어워시/에어클리닝 기능 많이 쓰나요? 5 이사준비중 2012/04/02 15,427
90707 이주를 위한 시간 끝, 3 사요나라.... 2012/04/02 620
90706 새누리 후보가 김용민을 무려 10%차로 따돌렸다네요. ㅋㅋ 5 미쵸~ 2012/04/02 2,433
90705 최고의 1.청정기, 2.제습기는 어느 제품일까요? 황사싫어 2012/04/02 611
90704 작은돈이라도...벌고 싶어요 4 돈 필요해 2012/04/02 1,990
90703 내복 바지만 파는곳 없을까요? 6 초등 4 2012/04/02 1,333
90702 카페에 올린글을 보고 따지려고 전화가 왔는데.. 1 방목중 2012/04/02 1,185
90701 남편능력은 평범한데 시댁이 알부자이면 좋은건가요? 13 궁금 2012/04/02 4,014
90700 아니.. 제주도에서는 애들 카시트에 안태우시나요....? 6 여행객 2012/04/02 1,845
90699 소아정신과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8 애엄마 2012/04/02 5,308
90698 같이 살고 있고 또, 같이 살아가겠지만... 그냥 서운하네요. 6 서운 2012/04/02 1,423
90697 예금을 할까요 금을 살까요 아님 부동산? 2 // 2012/04/02 1,285
90696 생리·휴가 / 5 .. 2012/04/02 910
90695 초등 2학년 수학 문제 좀 봐주세요 5 ahfmrp.. 2012/04/02 796
90694 김장김치 이거 먹어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2 요리초보 2012/04/02 873
90693 새누리 “특검 도입” 시간 끌기… 민주 “특수본” 즉시 수사 촉.. 1 세우실 2012/04/02 429
90692 서대문에 캐나다문화어학원-메이플베어-아시는분~ 1 베어베어 2012/04/02 1,743
90691 [트윗속보] 태호PD,,"무도멤버 안부인사겸 인터넷용 .. 3 베리떼 2012/04/0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