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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가구 교체 경험문의

푸우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2-02-15 12:19:34

경험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여쭙니다.

 

30년된 주택 부엌가구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한번도 교체한적 없구요.

문짝이 비틀리고, 찬장도 곧 주저 앉을 것 같아서..

이번 봄에 새로 하려고 하는데...

 

유명한 한xx는 많이 비쌀까요?

일단 인터넷 홈페이지 통해서 무료견적신청해 놓기는 했는데....

 

그리고...

하게 되면 부엌타일도 바꾸고 조명도 바꾸고 싶어요..

근데 그러려면 전기선 공사까지 들어가야할 듯 해서.....공사 규모가 넘 커질까 걱정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리모델링까지 하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던데..

이용해 보신분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부엌가구야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혹시 리모델링까지 한x에서 하면 더 비쌀까 싶어서요.

 

 

 

 

IP : 203.248.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8:00 PM (61.252.xxx.29)

    한샘이 예전만치 튼튼치 못해요.
    저 작년 3월에 15년된 싱크대 개비했는데요. 전의 싱크대가 한샘이었어요.
    그 시절 싱크대 가격이 굉장히 비싼걸로 기억되는데 그만큼 튼튼했어요.
    5-6년간은 문짝하나 비틀림없을 정도구요, 문짝 두께도 꽤 두꺼웠구요.
    15년 되었지만 문짝만 좀 구식일뿐 안의 싱크대는 넘 튼튼했어요.
    세월의 때를 벗길수만 있다면 그냥 쓰고 싶을 정도.
    이래서 당연지사로 또다시 한샘을 선택했는데
    너무 비싸지는 않은 급 (네오 시리즈?)으로 했더니 그런가 1년도 안되어서 문짝이 부실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문짝도 얇고요.너무 실망이에요. 메이커 너무 믿지 마세요.
    그리고 타일공사도 새로 하셔야 할 터이니 그김에 전기공사 하시면 되요.
    기사가 와서 하루에 끝내던데(별거는 아니고 전기콘센트 증설) 20만원 지불했어요.
    일의 순서는 철거-전기공사-타일(타일위에 다시 타일붙임)-싱크대 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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