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할 때 마다 꼭 브랜드이름이나 가격을 붙이고 얘기 하는 사람
예를 들어 나 요즘 다이어트 중이야 애 낳고 내 게스 청바지 입어 봤더니 꽉 껴 어젠 소고기무국을 끓였는데
무려 최상등급 한우라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어 백화점에서 사니까 100그람에 *****원이야
비싸긴 해도 이거 아님 혀가 밀어내 나 4년제 대학교 다닐 때 ...
내 전공이...
나 요즘 미드 열심히 보면서 영어 공부해
요즘 영어 안되면 엄마 자격이 없지 않나 생각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엄마는 좀 곤란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