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님 몸에 밴 담배냄새가 역해요. ㅠ.ㅠ
1. 남자들
'12.2.15 11:32 AM (119.197.xxx.71)그런사람 많아요. 밖에서 피우면 뭐하나요 온몸에 배어있는걸
그런게 다 간접흡연이래요. 어쩌다 완전골초분이 스칠때면 어질하기도 한답니다.
좀 피하세요2. ..
'12.2.15 11:37 AM (211.55.xxx.129)저도 그 찌든 냄새 알아요. 예전에 친정아버님은 하루에 담배를 2갑씩 피셨답니다. 그런데도 냄새가 안 났었는데, 매일 공중목욕탕이 가서 한시간씩 탕에서 땀을 빼셨다네요.
3. 첫댓글님은
'12.2.15 11:40 AM (112.168.xxx.63)일상을 그런 생각으로 사시나봐요.
돈주는 사람이면 타인을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주의 같은.
근데 죄송하게도 이사님이거든요. 사장님이 아니라.
그리고 참 희안한건 사장님도 엄청 골초인데
저런 찌든 담배 냄새가 또 안나요.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들은 찌든 담배 냄새를 잘 못 느끼나봐요.
손도 자주 씻고 몸도 자주 씻고 그러면 덜할텐데.4. ....
'12.2.15 11:41 AM (211.244.xxx.39)나이 드신분이죠..?
가끔 울 삼실에 오시는분도 냄새가...
그분 제 자리와서 말시키면 저 숨 안쉽니다..-_-5. ==
'12.2.15 12:16 PM (203.232.xxx.3)제가 얼마 전에 비슷한 글 올렸는데요.
저는 아로마 향초를 책상에서 피우기로 했습니다.
조금은 살 것 같아요..ㅠㅠ6. ==님
'12.2.15 12:18 PM (112.168.xxx.63)아로마 향초..괜찮네요.
근데 낮에 사무실에 종일 켜두기 괜찮나요?
이상할 거 같기도 하고.ㅎㅎ7. 메종
'12.2.15 12:27 PM (121.166.xxx.231)아로마향초..잠깐씩이면 몰라도..위험할거 같아요..
8. ==
'12.2.15 12:41 PM (203.232.xxx.3)종일은 안 켜고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한두 시간 정도 켜 놓았다가 끕니다.
그렇게라도 안 하면 못 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