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를 팔고 이빨을 해야하느냐~~

twomam2000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2-02-15 11:25:33

저희 현재 식구는 5명입니다..

작년 5월달쯤에 그랜드카니발을 구입해서 타고있습니다.

물론 캐피탈에서 조금 대출을 받고 구입을했져..

근데 요며칠전에 일이 터졌습니다.

결혼전부터 이빨이 영 아니였던 남편.

요며칠전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빨이 아파서 밥도 먹못을정도였으니까여.

그래서 치과를 갔습니다.

그랬더니 견적이 무려 1400정도 나왔습니다..

이빨 7~8개를 임플란트를 해야한다고 했답니다

근데 한번에 임플란트시술이 가능한가여?

어휴...

근데 저희가 돈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남편생각은 차를 팔까 생각중이드라구여..

차를 팔아서 이빨을 해야할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82님들은 어찌할것 같습니까?

 

IP : 221.163.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11:27 AM (211.244.xxx.39)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네요......
    결혼전부터 안좋았다면 미리미리 치과랑 친해지시지.......
    대출을 받으시면 안되나요?

  • 2. ...
    '12.2.15 11:28 AM (119.197.xxx.71)

    여러군데 병원가보시고 결정하세요. 가격차도 엄청나고 실력도 그렇구요.
    저 아는 동생은 좀 유명한 곳이 였는데 사선으로 잘못 박아서 엄청 고생했어요.
    하긴해야죠. 차보다 이가 먼저니까요.ㅠㅠ

  • 3. ..
    '12.2.15 11:28 AM (119.202.xxx.124)

    달리 돈 나올 데가 없으면 차를 팔고 이를 하셔야죠.
    이가 빠진 상태로 방치하면 뒷쪽 치아가 앞으로 쏠리면서 멀쩡하던 치아까지 다 무너집니다.
    빨리 하세요.
    그리고 이빨이라고 하지 마시고 이라고 하세요.
    동물은 이빨. 사람은 이.

  • 4. 어째요
    '12.2.15 11:30 AM (116.37.xxx.214)

    더 많은 치아를 한꺼번에 임플란트 하신 분이 주변에 계세요.
    치아 발치후 한두달은 완전히 피골이 상접해서 다니셨었는데
    몇달 지나 여쭤보니 지금은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그분은 강하게 네고 하셔서 1000만원에 11개를 하셨어요.
    연세가 많으셔서 무대포로 밀어붙여서 저렴하게 가능하셨다고 하는데
    이촌동 한가운데에 자리한 꽤 비싼 치과거든요.
    한두개면 네고하기 어렵지만 여러개면 가격을 낮춰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전 한개 하는데도 네고해서 좀 싸게 하기로 했거든요.

  • 5. twomam2000
    '12.2.15 11:45 AM (221.163.xxx.188)

    현금으로 하게됨 10%해준가격이 그가격입니다.
    더 네고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여..
    기어코 차를 팔고 이빨을 해야겠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31 토스트에 바르는 소스 4 .. 2012/03/02 2,135
76830 집안의 모든 의사결정은 내가 해야하는 신세 5 .. 2012/03/02 1,729
76829 멋내실때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있으세요? 38 .. 2012/03/02 7,269
76828 친구처럼 지내는 2살 어린 옛회사 동료와의 밥값... 10 베스트글보고.. 2012/03/02 2,376
76827 비데 수리 2 상큼이 2012/03/02 1,061
76826 쉐어버터는 아프리카산만 있나요? 1 크림 2012/03/02 594
76825 단체식사 반찬 추천 부탁요.. 5 열심히! 2012/03/02 2,156
76824 남자아이들 피아노 필요한가요? 11 2012/03/02 1,553
76823 가볍고 편한 가방 좀 추천해 주세요.(직장 매일 들고 다닐 용도.. 5 제이미 2012/03/02 1,740
76822 김재철의 쇼핑스탈 2 명품쇼핑 2012/03/02 1,292
76821 무서운 귀신이야기(퍼옴) 6 무서운 2012/03/02 3,009
76820 바바리맨의 최후...너무 웃겨요. 7 별달별 2012/03/02 2,856
76819 엑셀 잘 하시는분 이것 좀 봐주세요.. 12 딸사랑바보맘.. 2012/03/02 939
76818 코스트코 호주산스테이크 어떻게 조리해야 맛나게 먹을까요? 7 카페 스테이.. 2012/03/02 2,181
76817 노래방 현장발각 48 노래방 2012/03/02 17,693
76816 딸내미 둘 인라인 사주려는데요. 5 인라인 2012/03/02 954
76815 병원에서 환자중심의 인사말 - 의견부탁드려요 2 안녕하십니까.. 2012/03/02 1,551
76814 성장홀몬주사 맞춰야하나요? 11 키작은아이 2012/03/02 1,927
76813 여자 혼자 11일 여행가려는데 보스톤 뉴욕vs 이탈리아 오스트리.. 7 2012/03/02 1,436
76812 집에서 뭐에 계속 물려요. 2 문의 2012/03/02 735
76811 청탁 극구 부인하던 나경원, 그 질문엔… 外 기사 모음 1 세우실 2012/03/02 1,174
76810 전 박신양씨가 아까워요 20 아깝다 2012/03/02 14,315
76809 이서진, 한지민 주연의 사극 <이산> 기억나시는 분... 1 궁금 2012/03/02 2,483
76808 우리 옵빠도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별달별 2012/03/02 1,098
76807 미국으로 몇 년 살러 갈 때, 아이 다니는 학교에는 어떻게..... 2 sos 2012/03/02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