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이경우에 팔아야할까요.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2-02-15 11:21:12

부동산 실거래가가 있는데 한 이백을 깎아달라고 해요. 경우에 따라서 3백이 될수도 있구요.

그러면서 5백 깎은 매물이 어제 나왔는데

매수자는 우리집에 관심이 있고

더 싼 매물이 있다 그러면 오히려 투자심이 흔들리니

그건 두었다가 순서대로 팔려고 한다고 하거든요.

과연 새로나온 집이 5백깎아 내놓았을까 싶고

우리집은 로얄동이거든요. 수리도 했었고.

그런데 집을 다른데 새로사서 잔금까지 치루다보니

고스란히 대출이어서 이집을 안팔면 한달에 백만원 넘게

이자가 나가는 상황이구요.

작년에 보니 2~3월에 거래가 여러건씩 되었던데

그냥 이백 낮춰서 팔까요.   

 

IP : 210.109.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11:29 AM (210.109.xxx.252)

    3억대 아파트에요. 한달에 여러채씩 거래되는데 최근엔 1건씩 거래되었더라구요.
    이자 생각하면 빨리 파는게 좋은데 실거래가는 안내려갔는데 부동산에서 급매물이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내려갈꺼라고 하니까 이걸 믿어야 하나 싶은거죠. 경기 안좋다고 하는거 이사철이고 안믿으니까 급매물로 설득하려는 부동산의 스킬이 느껴진달까.

  • 2. 임자
    '12.2.15 11:30 AM (121.128.xxx.151)

    있을 때 파세요. 언제 팔릴지 모르지만 기다리면 이자 나가잖아요.

  • 3. 2달후에 파나...
    '12.2.15 11:34 AM (211.215.xxx.39)

    지금 깍아서 파나...
    금융비용은 같은데,맘고생 덜하고...파세요.

  • 4. ..
    '12.2.15 11:37 AM (210.109.xxx.244)

    네 팔려구요. 이사가는 아파트에 기본적으로 담보대출이 있는데다가 원래 집 안팔린걸 부부 신용대출에 카드대출 카드론으로 막다보니 부채가 후덜덜하네요. 근데 딱 이백만 깎아주면 그정도야 싶은데 이것도 확정된게 아니긴 해서요 가격 맞춰지면 얼른 팔아야죠.

  • 5. ///
    '12.2.15 11:38 AM (110.13.xxx.185)

    저도 집매매알아보러 다니면서 요즘 좀 매매가 느는추세라 그런건지 그럴거라는 예감이 있는건지 계약할려고 들면 내논가격에 몇백씩 올리더라구요...많게는 천만원도 올리고요. 살려고 하는입장에서 좀 황당했었네요...가격을 그가격에 내놓지 말던지......이백이면 걍 살사람 있을때 파는게 낳지 않을까요????

  • 6. 맘이 움직이면
    '12.2.15 2:24 PM (124.54.xxx.39)

    그냥 파세요.팔고 올라가도 그때는 임자가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냥 맘 편하게 생각하세요.집이 억대인데 일 이백 어찌보면 작은 부분이니 너그럽게..
    집 내놓으면 안 팔리는 게 더 스트레스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3 효재씨의 보자기가 참 안타까웠어요. 50 ㅎㅎ 2012/02/16 20,611
70642 연말정산 많이 받을 수 있는 적금..이런게 있나요? 소득공제 2012/02/16 2,486
70641 제가 좋아하는 커피숍..그리고 진상들.. 6 ... 2012/02/16 2,967
70640 인아트 좌탁을 식탁으로... 4 인아트 2012/02/16 5,480
70639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1 스마트폰 2012/02/16 1,228
70638 남들이 우습게 못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남들이 2012/02/16 2,379
70637 산후조리해주시는 아줌마 바꾸고 싶은데.. 6 내니 2012/02/16 1,364
70636 친구랑 3일째 연락이 안되는데..걱정해야할 상황이겠죠?; 5 걱정 2012/02/16 1,277
70635 건강한햄 아세요? 4 두리뭉실새댁.. 2012/02/16 887
70634 제일 안전하고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 사진 2012/02/16 533
70633 비단같은 원단은 다른 나라에선 안쓰나요? 5 궁금 2012/02/16 1,142
70632 뒷북인데 시어버터요~ 3 ..... 2012/02/16 1,114
70631 남편이 바보인것 같아요.... 1 평강공주아님.. 2012/02/16 1,967
70630 친일파 4 콜록789 2012/02/16 416
70629 대학로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2/02/16 1,537
70628 남편이 앉아쏴 하면 화장실에 냄새 안 날까요? 17 제이미 2012/02/16 2,042
70627 고등학생이 부활을 읽는다면.. 10 학부모 2012/02/16 945
70626 와이시리즈와 앗시리즈 두개 다 필요하나요? 1 아기엄마 2012/02/16 1,742
70625 배달 가능한 선물용 고급 베이커리있나요? 4 선물 2012/02/16 1,426
70624 로맨스 소설 추천 좀 해 주세요. 22 ㅇ_ㅇ 2012/02/16 4,968
70623 서류를 사무실에 맡겨 두었습니다. 이거 영어로 어떻게 해요? 1 aa 2012/02/16 855
70622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팩제 만들어쓰시는 분들요~ 2 내피부~ 2012/02/16 772
70621 서울 지역 전세 고민 중인데 한 번 봐주실래요? 7 전세고민 2012/02/16 1,161
70620 애 없는 친구가 애 있는 친구를 보니. 4 ㅎㅎ 2012/02/16 2,252
70619 세브란스 간 진료 보시는 좋은 선생님 소개해 주세요. 1 건강하자 2012/02/16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