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늘 삶이 바쁩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 큰마트가서
생필품이며 공산품들 사는 편이예요..
야채나 과일은 동네 재래시장 이용하구요..
대형 마트가면 못해도 1~2시간 걸리잖아요..
차끌고 가고 주차하고 물건고르고 계산하고...
다시 차끌고 집에 와서 정리하고...
애가 초등 입학하니깐 주말에 대형마트가는 시간조차도 아깝더라구요..
어쩌다 인터넷으로 최저가를 검색했더니 헐..
이건 마트보다 엄청 싸네요..배송비를 포함해도 말이죠..
어제 인터넷으로 구매한
늘 쓰던 죽염 *** 치약이 마트에서 3묶음에 8,500원이였는데
인터넷최저가로는 10묶음에 17,300원이네요..배송료포함으로요..
완전 신세계를 만난 느낌...
한개에 2,833원 꼴이던걸 1,730원에 샀네요..
그것도 시간 버리고 일부러 찾아가지 않구요..
옥시크린도 배송료 포함해도 2~3천원 싸네요..
이제 증말 대형마트 갈일 없을거 같아요..
가뜩이나 시간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