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복수술...조언부탁드려요.

shesgone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2-02-15 11:15:01

40대이고, 다음 주에 개복으로 자궁적출 수술을 받을 예정이예요.

수술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네요.

배의 가스가 빨리 빠져야 하는게 아주 중요한 일이기도 하고 고통도 크다고 하는데,

빨리 빠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히 누워 있기에는 주위에 너무 복잡한 일들이 많은 사람이라서, 참 걱정이 태산이네요.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개복수술 후유증 없이요) 방법이 있으셨다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74.118.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11:19 AM (119.197.xxx.71)

    답은 아니지만 개복수술이 최선이라 선택하신거 맞죠? 좀 더 알아보시는건 안되나요?
    복강경 많이 하잖아요.
    이휴 푹쉬어야하는데 ㅠㅠ

  • 2. 운동많이
    '12.2.15 11:24 AM (112.153.xxx.234)

    가스 빨리 빼는법은 움직일때마다 수술부위가 아파도 계속 걷는 운동 하시는것이 최선인듯 해요.

    저희 엄마는 무통주사 맞아가면서도 계속 병원복도 왔다갔다 하시며 운동 하셨거든요.

    가스 빼는것 보다는 수술직후 마취 후유증 생기지 않도록 호흡하시는게 먼저구요,

    마취하면 폐가 쪼그라 들기 때문에 심호흡 열심히 하셔서 폐를 열심히 펴줘야 나중에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 안합니다. 후에 일어나기 힘들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병원복도 많이 걸어다니세요.

  • 3. 윗님...감사
    '12.2.15 11:50 AM (174.118.xxx.116)

    그렇군요, 심호흡을 열심히 하는 것도 해야 하겠군요. 마취 후유증이 있다는것 처음 알았습니다.
    병원복도 걸어다니는 것...열심히 해야겠네요. 일부러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4. ...
    '12.2.15 4:25 PM (121.134.xxx.253)

    무통 주사, 비싸도 꼭 맞으세요.
    수술 후 기침 가래가 많아져요, 마취 때문에 관 삽입하느라 목에 자극이 가서 그렇대요. 기침하고 뱉아내는 것도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아프고 힘들어요.
    옆 환자 주치의가 그러더라구요, 안 아파야 낫는거라고, 무작정 참기만 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구요다른 분들 말씀대로, 걷기 말고는 없는 듯 해요.
    많이 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38 투표용지 가로로 반접어도 되죠 13 혹시나 2012/04/11 1,318
95637 솔직히 20대들 참여가 가장 높아야 정상 아닌가요. 14 왜 그러냐 2012/04/11 1,686
95636 제가 전산쟁이 30년 넘었는데요 7 투표 2012/04/11 2,830
95635 투표일이 저조하다고라.. 지금 회사 나와 일하고 있어요. 이런 .. 6 투표.. 2012/04/11 1,426
95634 문득 머릿속에 한 가지 그림을 떠올리고 자신이 유치하다는 생각에.. 2 나 유치 2012/04/11 594
95633 투표하고 기분 좋았어요. 시장에서~ 1 화이팅! 2012/04/11 671
95632 저 밑에 아파트 투표방송 안나온다고 했던.. 드뎌 나왔어요. 13 65%됨 2012/04/11 1,113
95631 울조카,시동생내외...3표 건졌어요^^ 1 소희맘 2012/04/11 708
95630 저기요..이러다 50프로도 못넘기겠어요... 12 ssss 2012/04/11 2,373
95629 대구 선거방송 1 짜증 2012/04/11 838
95628 "부자가 되어라 그럼 투표할 수 있다" 1 지금 투표 2012/04/11 662
95627 멋진 북촌 손만두집! (투표독려글입니다^^;;) 3 오홍 2012/04/11 1,605
95626 가실분들 사력을 다해 뛰세요 몇시까지 그런거생각말고 마니또 2012/04/11 658
95625 예상 밖 투표율 저조에 대한 나름의 분석 21 분석 2012/04/11 2,763
95624 사랑스런 시댁! 3 한율애미 2012/04/11 1,238
95623 노원 투표하고 왔어요 헥헥 5 dd 2012/04/11 1,444
95622 긴장되어서 1 나도도해 2012/04/11 684
95621 4시-6시 마지막 피치를 내봅시다 3 조금 2012/04/11 970
95620 어린이집 학부형들 알려주세요^^ 1 봄날 2012/04/11 660
95619 투표율을 못 믿겠어요. 11 불신 2012/04/11 2,059
95618 투표소 안내문 있었나요? 2 .. 2012/04/11 614
95617 공지영 진짜 미친거같아요 19 ㅇㅇㅇ 2012/04/11 18,799
95616 수원사건.... 이런 지혜를 발휘했다면.... 6 이런이런 2012/04/11 1,543
95615 근데 왜 투표마감시간이 6시인거에요?ㅠㅠ 13 넘짧아 2012/04/11 1,913
95614 도와주세요. 투표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12 도움절실 2012/04/11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