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초등학교 기간제 및 강사 모집에 원서를 넣게 되었어요.
초등분야는 처음이지만 관련 분야에서 경력이 좀 있다보니, 원서를 넣은 곳에서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경기권이지만 외곽이라 아마도 더 그런듯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쪽은 처음이어 몰랐는데 합격자 발표가 좀 늦네요.
3월에 곧 학기가 시작하는데 정말 늦는데는 25일,27일 막 그렇네요.
이 경우 만약 (기우겠지만 그래도 피해가 가면 어쩌나 해서 여쭤봅니다.)
중복합격이 되어 맘에 드는데를 가고 싶어 다른데를 못간다고 말씀드리면 문제가 커 질까요?
그렇다고 제가 가고 싶은데가 떡하니 날 오라는 것도 아니고..ㅠ.ㅠ.거기만 지원하자니 그것도 맘에 걸리고,
만약 여러군데를 해서 진짜 백만분에 하나 다 거절해야 하면 이거 완전 무경우가 아닌가 싶고..
지난주에 원서를 두군데 넣었는데, 오늘, 내일 면접을 보러 오랍니다.
사실 가고 싶은 학교는 이번주에 원서를 넣거든요. 그래서 정말 고민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