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저는 왜 김치볶음 같은 음식을 못하는걸까요>?
묶은 김치가 잔뜩 있어도 이젠 자신이 없네요..
김치를 포도씨유에 볶다가 물 살짝 넣고 마늘, 설탕 살짝~ 넣고 좀 끓이는데.. 언제나 맛없어서 아무도 안먹어요..
왜일까요?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밑에 어느 글 댓글에 알타리 김치 지진게 맛있다고 하신 분은 계시던데...
알타리 김치를 어떻게 지진다는 걸까요?
말만 들어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_-;
도대체 저는 왜 김치볶음 같은 음식을 못하는걸까요>?
묶은 김치가 잔뜩 있어도 이젠 자신이 없네요..
김치를 포도씨유에 볶다가 물 살짝 넣고 마늘, 설탕 살짝~ 넣고 좀 끓이는데.. 언제나 맛없어서 아무도 안먹어요..
왜일까요?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밑에 어느 글 댓글에 알타리 김치 지진게 맛있다고 하신 분은 계시던데...
알타리 김치를 어떻게 지진다는 걸까요?
말만 들어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_-;
일단 김치가 맛있어야 해요...
김치맛이 대부분의 맛을 좌우해요...
그리고 참기름이 빠져선 안됩니다...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설탕 대신 올리고당 조금 넣으시고요...
전 버터에다 김치 볶고 마늘,파,설탕 조금 넣어서 먹어요
김치볶음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비슷하게 만드시는데 들깨가루,들기름 추가해주세요. 맹물보다는 멸치국물이나
돼지뼈국물 들어가면 감칠맛 납니다. 살짝 달달하게 마지막에 참기름추가요.
원재료인 김치맛이 가장 중요하긴 한데요...
조미료 넣으면 확실히 더 맛있어요..;;;
저는 김치+오일1/2T~1T,설탕1T(김치가 신 정도에따라 가감)
한꺼번에 넣고 뒤적뒤적한후 불에 올리고, 김치에서나온수분에의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30분에서 1시간정도 은근히 졸입니다.
저는 돼지고기넣고 같이 볶아요
잘익은 신김치와 돼지고기와 고추장 아주 조금넣고 참기름 투여해서 조물조물거리다가
볶기 시작..
근데 이건뭐 그냥 제 스타일입니다 ㅋ
설탕 꽤 들어가야 맛나죠
그 몸에나쁘지않다는 조미료
참기름 마지막에 추가요
설탕도 더 많이넣으시고요
들기름 투척하세요..^^
아..베이컨 넣고 하면 뭐.. 조미료 역할 합니다..
아무 양념도 하지 마시고,,식용유와 김치만 넣고 볶아보세요...
입맛까다로운 우리 아이들도 엄청 잘먹어요..
김치가 기본 맛은 있으면 되고요.
그 다름으로 들어가는 부재료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죠.
버터에 볶는다거나
베이컨을 넣는다거나
돼지고기를 같이 넣는다거나
조미료를 좀 넣는다거나...
이런거 없이 그냥 김치나 설탕 이런 것만으론 확 땡기는 맛은 힘들걸요.
그냥식용유보다는 들기름이죠
넣고 약불로 좀 오래볶고요 설탕보다는 매실액조금 넣으면 깊은맛나고요
미원 아주조금넣어보세요 틀려요 고추가루도 조금넣어도되구요 깨도나중에 뿌리고요
양념좀 넉넉히써야 뭐든 맛나요
식용유만 두르고 김치국물 좀 넉넉히 넣고 그냥 뭉근히~
고딩시절 도시락 싸가면 우리반에서 가장 인기 좋은
반찬이었어요. 정작 본인은 몇 젓가락 먹지도 못하고
애들이 반찬통째 비벼먹곤 했었지요
울 집 김치는 제가 다 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옛날생각 나네요~
지금도 그렇게 한솥 끓여 먹다가 비지도 갈아 넣기도 하곤 하는데
진짜 밥도둑이라 자주 안해요
이시점에 우리집 배추김치 떨어졌네요.ㅠㅠㅠ
총각무로 어찌 안될까요.
그.. 김치지짐, 알타리 지짐에 올인하고 있다는 댓글... 전데요..
전.. 아무것도 안 넣어요..
올해 김치가 잘 되어서
김치 볶을때 뭐 넣고 볶냐에 따라 다른데 다른 간은 하나도 안해요..
고춧가루 좀 넣구요, 싱거우면 집간장 넣구요..
기름에 볶을땐 들기름 써요..
처음부터 김칫국물 + 들기름 + 김치 썰은거 + 고춧가루 넣고 볶다가
어느정도 김치가 흐물거리면 물 자작하게 붓고 끓여요.
팔팔 끓을때 간 봐서 싱거우면 집간장 살짝 넣고... 끝.
기름 넣지 않고 볶을땐
저 위에서 들기름 빼고 물까지 넣고 끓여요..
한소끔 끓여서 김치가 흐물거리면 간보고 집간장으로 양념.. 끝.
알타리도 김장깍두기도 김장김치도 저렇게 해요..
김치가...... 맛있어야 해요..
이것저것 육수내서 넣고 양념 다 해서 맛없을 수가 있나요..
맛있으면... 뭘 어떻게 먹어도, 뭘 넣어도 맛있더군요..
김치볶음의 진리는 맛있는 김치와 들기름 이라고 생각 해요.
들기름 듬뿍 넣어 볶으소서. 포도씨유로는 안느껴지는 맛이 나실거에요.
거기다 고춧가루랑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어주심 더 맛있어요. 멸치 갈아서 멸치가루 살짝 넣어줘도 끝내줘요
참치넣고 설탕넣고 볶으면 왠만해선 맛있어요
김치볶음 댓글 참조할게요~
김치 볶음 하러 갑니다 ^^
저도 김치만 넣고 포도씨유 휘 두르고 물 조금 넣고 자작자작 끓임서 뒤적여줘요
그러다 너무 물이 쫄아들었는데 김치는 아직 살아있따? 싶음 물좀 더 넣고 뒤적뒤적 볶아줘요
전 이렇게만 하고 참기름 살짝 둘름 맛 최고인데
서방은 살짝 단걸 좋아해서 꿀 한바뀌 휘~ 둘러주고 끝!! 이네요
맛있어요
밥도둑 맞아요 ^^
멸치 육수도 하나의 비결이에요. 묵은지 지짐.
김치가 너무 시지 않다면 설탕은 별로 안 넣구요..
그냥 재료 다 넣고 김치와 김치국물 반숟가락 설탕과 식용류 한숟가락..그리고 조미료 반작은술..
그렇게 넣고 약 불에 오래 오래 끓여요
설탕 반 숟가락 , 식용류 한 숟가락, 조미료 반 작은술입니다 ㅎㅎ 김치국물 반숟가락 아니구요
확실(탄내가 날정도로)하게 뽁아야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님 맛없어요
저는 양파 넣고 설타 티스푼으로 반
7살 딸내미로 맛있다고 먹습니다
아무것도 넣지말고 김치적당히 (한1/4 포기)
냄비에 넣고 고추참치 (반드시 ㄷㅇ 고추참치-다른회사것으로 해 봤는데 맛이 달라요)
한캔넣고 맹물 자작하게 넣어서 끓여주면 끝!!!
딸,아들은 물론 그친구들에게도 캠핑가서 해주었는데 인기 짱이었답니다.
베이컨도 넣는군요,,
일단물없이바짝볶아야하구요
설탕은필수입니다
승무원인딸이 비행갈때마다 한통씩 볶아주면
현지식당에서 이게 젤 인기있대요^^
비법 감사해요~~^^
굴소스 조금넣으면 맛있어요
저는 총각무 같이 넣고 볶을때도 있구요,
스팸 좋지 않긴 한데 끓는물 살짝 데쳐서 같이 넣어 고추장 조금 더 넣고 볶아도 맛있어요
양파랑 파도 좀 넣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559 | 전 이런게 그렇게 맛있어요 12 | 나름 미식가.. | 2012/03/23 | 2,301 |
85558 | 송금 얘기읽으니 경우없던 학부모.. 3 | ... | 2012/03/23 | 1,899 |
85557 | 화차를 볼까요 건축학개론을 볼까요 8 | 흐음 | 2012/03/23 | 1,859 |
85556 | 반영구 눈썹문신 5 | 궁금합니다... | 2012/03/23 | 2,083 |
85555 | 법인회사 영수증 처리요 | 회사 | 2012/03/23 | 1,119 |
85554 | 건축학개론 보고싶은데 혼자봐야 할지.. 5 | 이런 | 2012/03/23 | 1,246 |
85553 | 남편이 퇴근길에 먹거리 자주 사오나요? 27 | ..... | 2012/03/23 | 3,149 |
85552 | 19대 낙선자 명단(펌) 4 | 구럼비 | 2012/03/23 | 908 |
85551 | 가위효과 봤어요. 6 | 모서리 | 2012/03/23 | 2,446 |
85550 | 역시 문제일의 작품인듯. 1 | .. | 2012/03/23 | 819 |
85549 | 김희철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는데.. 16 | 오전에 | 2012/03/23 | 1,234 |
85548 | 송윤아 설경규는 요즘 모하나요 6 | ... | 2012/03/23 | 4,398 |
85547 | 대학생 아들 과외알바 3 | 소심녀 | 2012/03/23 | 1,346 |
85546 | 피아노 너무나 잘 치고싶은데요...... 14 | 머리가 딸리.. | 2012/03/23 | 3,229 |
85545 | 한명숙 대표님의 리더쉽 부재... 18 | 시나몬 | 2012/03/23 | 1,596 |
85544 | 안산 단원갑 민주 백혜련 후보도 불출마 5 | 단풍별 | 2012/03/23 | 660 |
85543 | 조국, 정동영 지원 사격 "23일 개념강남 콘서트&qu.. 2 | 세우실 | 2012/03/23 | 513 |
85542 | 백혜련도 불출마 6 | .. | 2012/03/23 | 832 |
85541 | 수업시간에 주위 애들이 떠들어서... 6 | 딸 애 | 2012/03/23 | 1,191 |
85540 | 사랑합니다.. 이정희 의원님. 50 | phua | 2012/03/23 | 2,696 |
85539 | 치아에 대해서.. 2 | 에효 | 2012/03/23 | 568 |
85538 | 부재자투표 질문요 2 | 봄비 | 2012/03/23 | 341 |
85537 | 속보 '기소청탁 의혹' 나경원 前의원 경찰출석 2 | 설레발~ | 2012/03/23 | 646 |
85536 | 농심 ‘라면담합 과징금 핵폭탄’ 억울해 6 | 랄랄라 | 2012/03/23 | 618 |
85535 | 더킹 다시보기 중인데..빨갱이란 말... 1 | 진짜가 왔군.. | 2012/03/23 | 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