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에 사장님이 대뜸 저를 보시더니 올해 마흔됐나 그러시는거에요...
저 올해 36이거든요~!!
직원 나이 모르는건 이해한다만....ㅠㅜ 4살이나 올려버리시다니...
안그래도 요즘 맘고생 몸고생에 얼굴이 맛가서 수년전에 찍은 사진보면 이게 난가 싶어서 우울했는데..
비수를 꽂아버리시네요...
내나이도 잊고 열심히 살았는데 정말 우울합니다....ㅠㅠㅠㅠㅠ
정말 낼모레 마흔이네요..
제가 암만 화장해도 왜 화장도 안하고 다니냐는 얼굴에다가 청바지쪼가리 패딩입고 운동화신고 다니는 여잔데요..
최대한 돈 안들이고 관리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